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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 전래동화

국어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 전래동화

노유다 (지은이), 김현아, 박연우 (그림)
거인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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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 전래동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국어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 전래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63790350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0-09-06

책 소개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수많은 전래동화 중에서 초등 교과와 연계된 전래 12편이 실려 있다. 또한 우리 전래를 흥겹게 읽을 수 있도록 입말체 문체와 동양화의 멋과 재미가 묻어있는 그림을 곁들여 초등 3학년들이 우리 전래를 친근하게 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글의 마지막 부분마다 '생각이 자라는 마당'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생각하며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욕심을 경계하는 옛이야기(3-1. 듣기.말하기.쓰기 7. 이야기의 세계)
훈장님의 꿀단지 6

재치가 담긴 옛이야기(4-1. 읽기 3. 이 생각 저 생각)
박바우와 박 서방 16

웃음이 터지는 옛이야기(3-1. 듣기.말하기.쓰기 7. 이야기의 세계)
도깨비를 골탕 먹인 농부 24

슬픔이 묻어나는 옛이야기(4-1. 듣기.말하기.쓰기 1. 생생한 느낌 그대로)
견우와 직녀 34

모험이 살아 있는 옛이야기(3-1. 읽기 6. 좋은 생각이 있어요 )
주먹이의 모험 44

재치가 담긴 옛이야기(3-1. 읽기. 6. 좋은 생각이 있어요)
소를 탄 노인 58

지혜가 반짝이는 옛이야기(4-1. 읽기 3. 이 생각 저 생각)
목화값은 누가 물어야 하나? 66

기지가 담긴 옛이야기(3-1. 읽기 3. 여러 가지 생각)
호랑이와 나그네 76

배려를 배우는 옛이야기(3-1. 듣기.말하기.쓰기. 3. 여러 가지 생각 )
검정 소와 누렁 소 86

효심을 배우는 옛이야기(3-1. 읽기. 6.좋은 생각이 있어요)
짧아진 바지 94

유래를 알려 주는 옛이야기(4-1. 읽기 2. 정보를 찾아서)
백일홍 이야기 104

기원을 알려 주는 옛이야기(3-1. 읽기 6. 좋은 생각이 있어요)
오늘이 114

저자소개

노유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항구 도시 통영에서 태어났고 거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록 마니아였지만 ‘바람곶’의 음악을 들은 뒤로 한국음악에 귀가 트였다. 아이들에게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쓴다. 《노빈손 선억여왕의 비밀 지령을 수행하라》《어린이를 위한 최후의 툰드라》 들에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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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응용미술과 조소를 공부했습니다. 동양화풍의 그림을 주로 그리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소가 된 게으름뱅이』,『 원효』,『 태백산 호랑이』,『 삼국유사』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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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우 (그림)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와 대학원 회화과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주로 먹과 수채화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토끼전』, 『서동지전』, 『춘향전』,『할미꽃 전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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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옛날 어느 서당에 호랑이보다 무서운 훈장님이 계셨대. 무슨 잘못만 했다 하면 참나무 회초리로 종아리를 철썩철썩 때리시니 동네 말썽쟁이들 죄다 벌벌 떨 수밖에.
그런데 엄한 훈장님에게도 숨기고픈 비밀이 하나 있었대. 바로 벽장 속에 몰래 감춰 두고 혼자만 야금야금 꺼내 먹는 맛있는 꿀단지가 바로 그것이란 말이지.
아이들은 대청마루에서 맹자 왈 공자 왈 외우라고 시켜 놓고 혼자 방 안에 앉아 몰래 ‘쩝쩝쩝’ 꺼내 먹기 일쑤였지.
드디어 어느 날 한 아이가 훈장님께 여쭈어 보았어.
“훈장님, 매일 혼자 잡수시는 게 뭐예요. 혹시 꿀 아니에요?”
훈장님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대답했어.
“이놈아, 꿀이라니! 이건 내가 몸이 아파서 먹는 약이야. 이 약은 너희 같은 꼬마들이 먹으면 금방 죽고 말지.”
아이들이란 원체 순진한 구석이 있잖아. 물론 그 말을 굳게 믿었지. 그런데 애들 가운데 꾀 많은 아이도 있지 않았겠어. 꾀보 소년은 훈장님이 거짓말한다는 걸 바로 눈치챘지 뭐야.
- '훈장님의 꿀단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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