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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집 4

죽음집 4

조희일 (지은이), 이민호, 유종수 (옮긴이)
심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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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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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죽음집 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88963814605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4-12-20

책 소개

《죽음집》은 조희일 사후에 장남 조석형이 손수 부친의 시문을 베껴 완성한 초고본, 조석형 사후에 손자 조경망이 태인에서 판각한 초간본, 조경망 사후에 증손 조정만이 강서에서 간행한 중간본으로 구별할 수 있다. 『죽음집 4』에는 《죽음집》 8권, 9권 10권의 내용이 있다.

목차

죽음집 제8권
오언 배율 五言排律
안흥에서 한욱재 명욱 에게 지어 보여주다 安興 示韓勖哉 明勖∙19
창석 이준 을 삼가 송별하다 奉別蒼石 李埈∙21
우물을 치다 월과이다. 淘井 月課∙23
이덕여 형제가 찾아와 주어 취중에 지어주다 醉贈李德餘兄弟來訪∙24
이성백과 함께 덕여를 찾아가는 도중에 입으로 읊조리다 與李惺伯訪德餘途中口占∙26
노두의 〈상춘 오수〉에 차운하다 월과이다. 次老杜傷春五首 月課∙27
또 짓다 又∙29
또 짓다 又∙31
또 짓다 又∙33
또 짓다 又∙35
노두의 시에 차운하여 누산의 들판에서 술을 마시며 즉흥으로 읊어 이자선에게 주다 樓山野飮卽事 次老杜韻 贈李子善∙36
숲 속 정자에서 즉흥시를 지은 뒤 이를 적어 홍주 목사와 서산 존장께 올리다 林亭卽事 錄奉洪牧瑞山尊丈∙37
신 판부사 점 에 대한 만사 申判府事挽詞 點∙39
원접사가 세 관료에게 붓을 각 다섯 자루씩 주고 이어 시를 요구하기에 곧바로 붓을 달려 여섯 운으로 된 짧은 시를 짓다 병오년(1606, 선조39)에 원접사의 종사관으로 관서에 갔다 使相贈三僚筆各五 仍索詩 卽走筆題短律六韻 丙午年以遠相椽赴關西∙42
양 천사와 작별하며 주다 贈別梁天使∙44
금교를 출발하며 즉흥으로 이십 사운의 시를 짓고서 원접사와 청음, 오산, 양자점에게 올리다 기유년(1609, 광해군1)에 원접사의 종사관으로 관서에 갔다. 發金郊口占二十四韻 呈使相及淸陰五山梁子漸 己酉年以遠相椽赴關西∙50
총수산에서 차 오산의 시에 차운하다 葱秀山 次車五山韻∙55
용천으로 가는 중에 차 오산의 시에 차운하다 龍泉道中 次車五山韻∙57
차 오산의 통군정 시에 차운하다 次車五山統軍亭韻∙58
사민당에서 밤에 술 마시며 입으로 읊조리고는 백사와 청음에게 보여주며 화답시를 구하다 思民堂夜酌口號 示白沙淸陰求和∙60
비가 살짝 내릴 때는 향 피우기가 좋다 월과이다. 경술년(1610, 광해군2) 微雨好燒香 月課 庚戌年∙61
고 제봉 내부인에 대한 만사 高霽峯內夫人挽詞∙63
해 지도록 긴 대나무 숲에 기대다 월과이다. 日暮倚脩竹 月課∙65
남도의 병사로 가는 약창에게 주다 贈葯窓南道戎軒∙67
동악을 송별하며 別東岳∙68
소자실 광진 에 대한 만사 挽蘇子實 光震∙70
고성 군수로 부임하는 정 동년 호서 을 전송하다 送丁高城同年 好恕∙73
나암을 지나다가 경자년(1600, 선조33) 여름 이덕여, 홍익지와 이곳에 모여 노닐었던 일을 돌이켜 생각하니 서글픈 느낌이 들다 過蘿菴 追憶庚子夏與李德餘洪翼之游集此地 悵然有感∙75
장 내한 유 이 가을장마를 주제로 지은 시에 차운하다. 30운 次張內翰秋霖 三十韻 維∙79
비가 갬을 기뻐하며 다시 이전 운을 사용하여 짓다 喜晴 復用前韻∙83
공동 시의 운에 차운하면서 배천으로 가는 김 사군 중정에게 주고 청음에게도 올리며 화답시를 구하다. 20운 次空同詩韻 贈金使君仲靜之白川 兼奉淸陰求和 二十韻∙87
만취당의 시에 차운하다 次晩翠堂韻∙90
여울 소리 정사년(1617, 광해군9) 灘聲 丁巳年∙93
취중에 붓을 달려 좌중의 제군에게 주다. 22운 불러주는 대로 압운하다. 醉中走筆 贈座中諸君二十二韻 押呼∙97
두공부의 기부 일백운 시에 차운하다 次杜工部夔府一百韻∙101
한 창려의 시에 차운하며 남촌이 찾아왔기에 보여주다 次韓昌黎韻 示南村來訪∙116
두 번째 차운하다 4월 5일 처음으로 두견화를 보았다. 二次 四月五日 始見杜鵑花∙118
노두의 배를 돌린 시에 차운하다 次老杜回棹韻∙120
입에서 나오는 대로 붓을 달리며 남해의 유배객에게 주다 口呼走筆 贈南海謫客∙122
운을 부르게 하고는 붓을 달려 작별하는 시를 남기다 呼韻走筆 留別∙124
벽사의 임소로 가는 아우를 기다리는데 도착할 때가 한참 지났다. 울울한 마음에 술을 마시며 입에서 나오는 대로 붓을 달려 짓고는 글을 손보지 않았다. 64운 待舍弟卯君之碧沙任 計期已過 鬱鬱對酒 口呼走筆 文不加點焉 六十四韻∙127
경차관 목순경에게 수작하여 주다 酬贈睦敬差舜卿∙136
술을 가지고 내방한 해미 현감에게 주다 贈海美倅持酒來訪∙138
입에서 나오는 대로 붓을 휘둘러 김 상사 및 좌상의 제공에게 주다 口呼馳翰贈金上舍及座上諸公∙140
소두의 다산 시에 차운하다 次小杜茶山韻∙144
홍 감사 명원 에 대한 만시 挽洪監司 命元∙147
불명암에서 비 오기를 빌다 禱雨佛明菴∙150
구례 신 사군의 사십 운 시에 차운하다 次求禮申使君四十韻∙152
앞의 시에 차운하여 장성 현감 양경우에게 주다 次前韻 贈梁長城慶遇∙159
동쪽으로 돌아가는 벗과 이별하다 別友人東歸∙162
현옹 만사 玄翁挽詞∙164
밀성 사군 이겸선 유달 을 한 번 보고는 그 우아하고 관후함을 사랑하게 되었다. 또 호남 고을을 다스릴 때 이웃 고을에서 안부를 물었다. 지금 왔다가 이별하는데 와병으로 나가 전별하지 못함을 탄식하고, 시를 지어 주다 密城使君李兼善 惟達 一見 愛其佳雅醞藉 又宰湖南 比邑相存 今其來別 歎臥病不得出餞 詩以贈之云∙168
동지를 하례하고 아울러 세자 책봉을 주청하러 사행을 떠나는 한원지 인급 에게 주다 贈韓元之 仁及 賀至兼世子奏請之行∙171
월정사 이십운 月精寺二十韻∙175
차오산의 공강정 시에 차운하다 次車五山控江亭韻∙179
두 공부의 시에 차운하다 次杜工部韻∙180

칠언배율 七言排律
웅 천사 화 에게 작별하며 주다 기유년(1609, 광해군1) 贈別熊天使 化 己酉年∙181
공명 사당의 측백나무 이십운 월과 孔明廟柏 二十韻 月課∙185
해평부원군 월정 윤근수 만사 삼십운 海平府院君月汀挽詞 三十韻 尹根壽∙188
이생 상정이 내방한 것에 사례하여 입에서 나오는 대로 읊다 謝李生尙定來訪口呼∙194
목릉 천장 만사 穆陵遷葬挽章∙196
차오산의 시에 차운하여 동추 곽진경에게 주다 삼십운 무인년(1638, 인조16) 次車五山韻 贈郭同樞震卿三十韻 戊寅年∙200
매미 이십운 蟬 二十韻∙206


죽음집 제9권
오언 고시 五言古詩
총수산 명나라 사신이 ‘총(聰)’ 자를 ‘총(蔥)’ 자로 고쳤다. 蔥秀山 華使改聰爲蔥∙213
월사 영공 이정귀 을 삼가 송별하다 奉別月沙令公 李廷龜∙216
강동으로 돌아가는 공소보를 전송하다 월과이다. 送孔巢父歸江東 月課∙220
백마강에서 자릉이 입으로 불러준 것에 압운하다 이 때 김 한산 어른이 하류에서 배를 타고 찾아왔다. 白馬江 押子陵口呼 時金韓山丈自下流棹舟來訪∙223
열운정에서 모귀 어른을 모시고 술을 마셨다. 모귀 어른께서 박으로 술잔을 만드셨는데, 잔은 겨우 반 홉의 술이 담길 뿐이었다. 그런데 마실 때마다 이 술잔을 사용하시고 그에 따라 표옹이라 자호하셨다. 취중에 붓을 달려 장난삼아 드리다 閱雲亭 從暮歸丈飮 暮歸丈用瓢作杯 杯僅容半勺水 飮輒用此器 仍自號瓢翁 醉中走筆戲贈∙226
수세관 이 원외와 작별하며 남겨 준 시 留別李員外收稅官∙229
주 천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朱天使韻∙232
한유와 맹교의 〈추우 연구〉에 차운하다 次韓孟秋雨聯句∙234
신령한 물건은 응당 만나게 된다 월과이다. 神物會當逢 月課∙240
가을 기운이 남간에 모이다 秋氣集南澗∙242
후출새곡에 차운하다 월과이다. 次後出塞曲 月課∙244
또 짓다 又∙246
또 짓다 又∙248
또 짓다 又∙250
또 짓다 又∙252
태인의 임소로 가는 고선행을 전송하다 送高善行之泰仁任所∙254
윤공도의 아우에 대한 만사 挽尹公度弟∙261
임소로 가는 고종형 김 찰방에게 삼가 드리다 奉贈表兄金察訪之任所∙263
무제 無題∙267
춘방에서 숙직하며 서장관 김득지 대덕 를 그리워하다 鎖直春坊 懷金書狀得之 大德∙268
조선술 찬한 에게 화답하다 詶趙善述 纘韓∙273
차운하다 次韻∙275
취중에 입에서 나오는 대로 붓을 달리다 醉中口呼走筆∙277
인숙 이 상사 위 에 대한 만사 姻叔李上舍挽 湋∙279
홀로 앉아 동파의 시에 차운하다 獨坐次東坡韻∙283
또 짓다 又∙285
김자시 위남 에게 주다 贈金子始 偉男∙287
술을 마시며 차운하여 임무숙 숙영 에게 주다 對酒次韻 贈任茂叔 叔英∙288
또 짓다 又∙290
청음에게 주다 贈淸陰∙292
한 참판 술 에 대한 만장 韓參判挽章 述∙296
이웃의 벗에게 부치다 寄隣友∙299
백선명 진남 에 대한 만사 挽白善鳴 振南∙301
새벽에 구례를 출발하여 어떤 사람을 방문하다 曉發求禮訪人∙305
답청한 다음날 이자선에게 주다 한유 시의 운을 사용하다. 踏靑翌日 贈李子善 用韓詩韻∙308
고성 군수 고선행 용후 에게 차운하여 주다 次贈高城使君高善行 用厚∙310
호서 관찰사 이창기 명준 가 심부름꾼을 시켜 종이를 보내준 것에 대해 시를 주다 贈湖西方伯李昌期專人送紙 命俊∙319
양 상사 사형이 술과 안주를 가지고 찾아온 것에 사례하며 주면서 입으로 읊조리다 상사의 이름은 천운이고, 갑자년(1624, 인조2) 겨울이다. 謝贈梁上舍士亨持酒肴來訪口號 上舍名千運 甲子冬∙323
술에 취해 부르는 대로 읊조려 청사 영형께 드리다 醉押口呼 贈晴沙令兄∙326
지봉 영공 이수광 과 함께 찾아간 데 대해 장지국 장유 이 사례하여 준 시에 차운하다 次張持國謝與芝峯令公同訪 張維李睟光∙328
청음의 시에 차운하다 次淸陰韻∙331
이언화가 새로 간행한 운서를 주었는데, 권질로 엮지 않고 한 장으로 첩을 이으니 소매에 넣고 보기에 매우 편리하였다. 이에 시를 부쳐 사례하다 李彥華贈韻書新刊 不作編卷 連帖一張 甚便袖裏藏閱 因寄詩以謝∙333
임지로 가는 황간 현감 이석기에게 주다. 불러주는 대로 압운하여 붓을 달리다 贈李黃澗碩基之任 押呼走筆∙336
이자릉 경엄 의 〈사천 별업 시첩〉에 차운하다 次李子陵斜川別業詩帖 景嚴∙340
정 부총 룡 과 작별하며 주다 남을 대신해서 지었다 贈別程副摠 龍 代人作∙342
상주 목사 유여상 영공과 작별하며 주다. 불러주는 대로 압운하여 붓을 달리다 贈別尙州柳使君汝常令公 押呼走筆∙344
무주로 부임하는 김천휴 수창 를 전송하다 送金茂朱天休之任 壽昌∙346
내의원 정생 남수와 나는 친분이 매우 두터웠다. 지금 장차 어약 캐는 것을 감독하기 위해 황강으로 가게 되어서 이에 그가 직무에 최선을 다한 것을 낱낱이 서술하고 아울러 병마절도사 영공에게도 뜻을 부치노라 內醫鄭生枏壽與余款愛深厚 今將監採御藥 赴黃岡 兹乃歷敍其盡職事 兼寄意於兵相令公云∙349
남원 수령이 된 정 사군 덕기 유성 에게 주다 贈鄭使君德基宰南原 維城∙353
죽산 현감 구백공 영공에게 주다 贈竹山使君具伯鞏令公∙356
붓을 달려 정 도사 두경에게 보여주다 走筆示鄭都事斗卿∙359
빙모 숙인 신씨에 대한 만장 聘母淑人申氏挽章∙360
월계 月溪∙363
회옹의 시에 차운하며 홍천 현감 이화숙에게 주다 次淮翁韻 贈洪川倅李和叔∙365
호수 정자에서 당시의 운을 사용하여 짓다 기유년(1609, 광해군1) 湖亭 用唐詩韻 己酉年∙366


죽음집 제10권
칠언 고시 七言古詩
함경 감사로 가는 약봉 영공 서성 에게 삼가 드리다 갑진년(1604, 선조37) 奉贈藥峯令公按關北 徐渻 甲辰∙369
눈 속에 눕다 월과이다. 臥雪 月課∙375
취중에 주인에게 주고 아울러 길보와 제군에게 보여주다 醉中贈主人 兼示吉甫諸君∙379
핍측행 백선명 진남 에게 주다 두보가 지은 〈핍측행〉의 운을 써서 입지가 숙도와 선명 및 내게 시를 주었기에 나도 그 운을 그대로 사용하여 각각 주었다. 偪側行 贈白善鳴 振南 立之用老杜偪側行韻 贈叔度善鳴及余 仍用其韻 各贈之∙380
또 김숙도에게 주다 又贈金叔度∙383
또 이립지에게 주다 又贈李立之∙385
목은 시의 운을 사용하여 용계 이자선에게 주다 用牧隱詩韻 贈龍溪李子善∙388
용계가 내가 지은 시에 화운하여 주자, 앞의 운을 재차 사용하다 龍溪和贈余所作詩 再疊前韻∙390
황해도 도사로 부임하는 김자시와 작별하며 주다 贈別金子始赴海西幕府∙392
문산의 육가에 차운하다 월과이다. 次文山六歌 月課∙395
또 짓다 又∙397
또 짓다 又∙399
또 짓다 又∙400
또 짓다 又∙402
또 짓다 又∙404
자운을 주제로 노래 지어 표옹에게 삼가 드리다 紫雲歌 奉贈瓢翁∙405
청명일에 합하를 모시고 구룡연에서 노닐었다. 그런데 바람이 불어 강에 배를 띄우고 빼어난 승경을 전부 구경하지 못한 채 실망하고 돌아왔다. 그리고는 이를 지어 두 동료에게 올리니, 부디 이어서 화운해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서정록 淸明日 陪閤下遊九龍淵 以風 不得舟于江 盡其觀覽之勝 乃悵然而歸 仍錄奉二僚, 冀賜續和云 西征錄∙407
제산정의 운에 차운하다 서정록 次齊山亭韻 西征錄∙412
취성당 운에 차운할 떄 사물을 형용하는 말을 금하다 次聚星堂韻 禁體物語∙414
병중에 용계가 보낸 시에 수창하다 病中 酬龍溪見寄∙416
다시 조선술에게 부치다 重寄趙善述∙418
거듭 차운하여 청음에게 주다 再次贈淸陰∙420
또 앞의 운을 사용하여 짓다 又用前韻∙422
또 이전 운에 차운하다 又次前韻∙424
홍 신천 준 에게 주다 贈洪信川 遵∙426
장지국이 황지를 읊어 청음에게 준 시에 차운하다 次張持國詠黃紙贈淸陰韻∙428
정 상사 홍택 에 대한 만사 挽鄭上舍 弘澤∙430
삼각산 정사년(1617, 광해군9) 이산에 유배되다. 三角山 丁巳年謫理山∙432
병풍석 屛風石∙433
여정을 기록하다 紀行∙434
취하여 서소호 용갑 에게 주다 醉贈徐蘇湖 龍甲∙436
우후가 쌀을 보내준 것에 사례하다 謝虞候送米∙438
황주에서 黃州∙441
병풍석 전년에 이곳을 지나다가 지은 시가 있다. 屛風石 前歲 過此有詩∙443
삼각산 三角山∙444
용계에게 주다 贈龍溪∙445
안흥성 밖 칠불사에 영남의 가야산에서 찾아와 머무는 객승이 있는데 시를 청하였다 安興城外七佛寺 有客僧自嶺南伽倻山來住者 求詩∙449
이 보덕 숙평 준 의 〈형제급난도〉에 적다 題李輔德叔平 埈 兄弟急難圖∙450
자식의 운에 차운하다 次豚兒韻∙452
양 첨정 자점에게 부치다 寄梁僉正子漸∙453
용 북 월과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龍梭 月課居魁∙454
연경 가시는 월사 영공께 삼가 드리다 책봉사 奉贈月沙令公赴燕京 冊封使∙457
바다 건너가는 송운 선사에게 주다 贈松雲師浮海∙460
구책을 전송하다 월과이다. 이 아래로는 모두 쌍운을 달았다. 送區冊 月課 此以下皆雙韻∙462
주 천사 지번 와 작별하며 주다 贈別朱天使 之蕃∙465
청음의 시에 차운하다 次淸陰韻∙471
샛별에 대한 노래 明星行∙475
위의 시를 등출하면서 남은 몇 글자로 이어서 압운하다 문집 가운데 이전 시운의 시는 빠져 있다. 謄出上韻 餘字若干 以次押之 集中漏上韻詩∙477
도원수로 부임하는 장 옥성 만 에게 삼가 드리다 계해년(1623, 인조1) 4월의 일을 뒤미처 적고 이어 갑자년 난리를 평정한 것을 기술하다. 奉贈張玉城都元帥行 晩 追書記癸亥四月事 仍述甲子勘亂云∙479
3월에서 5월까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옛날처럼 경회지 가에 기우단을 설치한 다음 도롱뇽을 잡아 가두어 제사를 지냈다. 조 별좌 종형에게 써서 보여주다 당시에 종형이 집사로서 제사에 참여하였다. 三月至五月不雨 舊事慶會池邊 設祈壇 囚蜥蜴行禱 題示趙別坐從兄 時 從兄以執事與焉∙483
심광원 위 가 이천장의 시를 소매에 넣고 찾아오자 단숨에 차운하여 백주에게 주다 沈光遠暐袖李天章詩來訪 走次贈白洲∙486

저자소개

조희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관이 임천(林川), 자가 이숙(怡叔), 호가 죽음(竹陰)이다. 본생가의 조부는 조응관(趙應寬)이고 부친은 조원(趙瑗, 1544~1595)인데, 조원은 계부(季父) 조응공(趙應恭)이 후사가 없어 그 양자가 되었다. 모친은 전의 이씨(全義李氏)로 이준민(李俊民, 1524~1590)의 따님이다. 1575년(선조8). 조희일의 생년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 정수리뼈 부위에 연꽃 모양의 형상이 있었다고 한다. 7세 때에는 칠언시를 짓고 선배 학자에게 “이백(李白)의 시를 읽은 지 사흘 만에 벌써 능히 전신(傳神)하였다.”라고 하는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 조희일은 송시열의 평에 의하자면, 당당한 외모를 지녔고 남보다 재주가 훨씬 높고 명성이 대단하였다고 했으나 《인조실록》의 졸기(卒記)에는 탐욕스럽고 인색하며 또 재주를 믿고 거만한 습성이 있다고까지 하며 혹평을 가하고 있다. 허나 조희일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조차도 그의 문재(文才)에 대해서만큼은 이론을 내세우지 않았고, 일일이 거론하기도 힘든 당대의 거장과 후대의 문사들이 그의 시문에 경의를 표시하였다. 만년에 삼전도의 비문을 짓게 한 사실은 평생에 걸쳐 문장가로서의 영예를 누렸음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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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상국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대학원 고전번역학과 석사를 졸업하였다. 한국고전번역교육원 연수부와 전문과정을 졸업하고, 고전번역원 외부역자로 《승정원일기》 영조대 번역사업에 참여하였다.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고전번역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 《답문유편(答問類編)》, 《동행일록(東行日錄)》, 《일본사법성시찰기이(日本司法省視察記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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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 정읍(井邑)에서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한문고전번역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과 단국대학교 한문교육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고전번역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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