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4061138
· 쪽수 : 26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MD의 판도라 상자
01 잘나가는 MD, 그들은 누구?
나는 어떤 MD인가?
체크리스트로 알아보는 잘나갈 MD가 될 확률
화법으로 구분하는 MD의 자질
문제로 파악하는 ‘문제’
잘나가는 MD의 필요충분조건
테크닉 쓰지 않고 장점 부각하기
카테고리라는 숲의 조경사
주먹구구를 없애는 시뮬레이션
유행과 트렌드를 읽는 심미안
시장과 고객, 쪼개고 나누기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기
습관적으로 성공하기
공은 돌리고, 흠은 내게로
02 잘나가는 MD, 과연 어떻게?
이것만은 꿰고 있어라
제조와 수입의 맥을 짚어라
병행수입은 완전 필수 과목
MD는 판매에서 완성된다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 따져 보기
트렌드 읽고 제품 연상하기
사소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차이들
겸손은 돈도 춤추게 한다
‘꾼’이 될 것인가, ‘쟁이’가 될 것인가?
자기 개발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시장의 틈을 열어 주는 분석 습관
혼자만 잘나가려는 마음, 남도 키워 주려는 마음
당장의 매출보다 포트폴리오가 훨씬 더 중요하다
03 잘나가는 MD들의 숨겨진 비밀
우리는 이렇게 일한다
돈 무서운 줄 안다
남이 먼저 잘나가게 한다
모르면 지는 거다
기본에 충실하다
역할의 범위를 넓힌다
저지르되 스케일을 키우고 한 번에 묶는다
우리는 이렇게 임한다
가치관이 올바르다
마음을 곱게 쓴다
겸손하다
평소에 인맥을 관리한다
열정을 지속한다
04 잘나가다 발목 잡힌 MD들
알고도 모른 척한 문제들
항상 시간에 쫓겨 다녔다
실력만 믿다 큰 코 다쳤다
쓸데없는 고집을 부렸다
협력업체와 결탁했다
도전보다는 안주를 택했다
내 일을 남에게 떠넘겼다
자기 조절을 못했다
알아서 기었다
미숙하게 거절했다
예상치 못한 난제들
순환이라는 이름으로 돌리기
MD로서 결정권 없애기
공적은 나누고 책임은 혼자 지게 하기
스타 MD를 키우지 않는 시스템
MD 직책의 하향 평준화
05 잘나가는 MD가 됐다, 그다음은?
잠깐 멈춰라
잘나갈 때 조심하라
때를 기다려라
함부로 창업하지 마라, 특히 인터넷 창업!
다시 준비하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라
도울 사람을 미리 찾아 둬라
상품과 관련된 경험을 쌓아라
마음가짐을 재점검하라
전부 바꿔라
취미를 바꿔라
기준을 바꿔라
선입견을 없애라
태도를 바꿔라
맘껏 펼쳐라
범위를 넓혀라
언제 떠날지를 정하라
사장이 되라
엮어야 산다
맺음말 | 프라이팬과 생선의 상관관계
부록 | 잘나가는 MD를 위한 2011 이벤트 캘린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적합한 실력과 건강, 마인드를 갖춘 젊은 후배들은 차고 올라오고, 직장에서 서열은 점점 없어지고, 대기업 계열사라고 좋아했더니 대기업 지주회사에서 하나둘 낙하산이 시작되고?. 어느새 부장급 이상 자리에는 지주회사 사람들이 가득해지고 해외에서, 혹은 대기업에 있었던 MBA 출신에 2개 국어,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인재들이 차곡차곡 옆자리와 바로 아랫자리에 채워지는 모습을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 상자에 시선이 머물게 된다. 그리고 주마등처럼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내가 여기까지 오면서 뭘 희생했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상자 저 상자의 뚜껑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 그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말이다. 당장이라도 무조건 그 뚜껑을 멋지게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마지막 자존심인 양 오해하면서.
- 머리말 ‘MD의 판도라 상자’
머천다이징을 일로 삼는 MD 분야에도 분명히 몇 개의 단계가 있다. MD가 하는 수많은 역할 중 한두 가지 일에 다리를 걸치고 무슨 에이전트도 아니고 브로커도 아닌 모양으로 수시로 ‘껄떡’거리는 사람들부터, 하나의 브랜드에 콘셉트를 잡는 일을 시작으로 조사, 기획, 생산, 제조, 유통, 마케팅, 홍보, 물류에 이르는 총체적인 ‘브랜딩’을 책임지는 BM까지. 그리고 그 피라미드의 정상 부근에는 근무 연수와 가장 연관이 깊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만으로는 충족이 되지 않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 업계의 평가, 업무 처리 능력과 업적, 위기관리 능력과 친화력, 인맥 등 소위 ‘내공’이라는 것의 정도에 따라 말 그대로 뭐(M)든 다(D) 할 수 있는 ‘잘나가는 MD’가 있다.
- 1장 ‘잘나가는 MD, 그들은 누구?’
어떻게 하면 ‘잘나가는 MD가 될까?’를 고민하는 MD에게 ‘훌륭한 상품 기획자가 되기 이전에 판매 전문가가 돼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판매는 상품 기획을 하는 동안 계속 경험해야 하는 일이고, 나아가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MD를 하고 있는 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감(感)을 떨어뜨리지 말아야 하는 최고의 스킬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니 절대로 우습게 보거나 아래로 깔아 봐서는 안 될 일이다.
안 팔리는 제품을 기획한 MD는 ‘나쁜 MD’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왜 우리 브랜드를, 왜 이런 디자인을, 어떤 점에 끌려서, 무엇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구매하는지, 그리고 불만은 무엇인지 듣기 싫어하는 MD, 이러한 것들을 무시하는 MD,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이 같은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을 ‘시다바리’처럼 대우하는 MD. 이런 MD는 ‘정말 나쁜 MD’다.
- 2장 ‘잘나가는 MD, 과연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