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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카구치 안고 산문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4062302
· 쪽수 : 169쪽
· 출판일 : 2009-09-1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4062302
· 쪽수 : 169쪽
· 출판일 : 2009-09-15
책 소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 책은 전후 일본의 대표 작가인 사카구치 안고의 산문을 모은 것이다. 일본 문화에 대한 보편적 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존 작가와 가치에 대한 비평, 나아가 천황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까지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불혹이 넘어 스무 살 시절을 회고하는 아름다운 에세이까지, 사카구치 안고의 대표 산문 네 편을 엄선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일본 문화 사관
데카당 문학론
천황 폐하께 바치는 글
바람과 빛과 스무 살의 나와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見たところのスマ?トだけでは、?に美なる物とはなり得ない。すべては、?質の問題だ。美しさのための美しさは素直ではなく、結局、本?の物ではないのである。要するに、空?なのだ。そうして、空?なものは、その??のものによって人を打つことは決してなく、詮ずるところ、有っても無くても構わない代物である。法隆寺も平等院も?けてしまって一向に困らぬ。必要ならば、法隆寺をとりこわして停車場をつくるがいい。我が民族の光輝ある文化や?統は、そのことによって決して亡びはしないのである。
외관이 스마트한 것만으로는 진정으로 아름다운 무언가가 될 수 없다. 모든 것은 실질의 문제이다. 아름다움을 위한 아름다움은 자연스럽지 않고 결국 진짜가 아니다. 요컨대 공허하다. 그리고 공허한 것은 그 진실로써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이 결코 없으며 결국 있으나 마나한 물건이다. 호류지도 뵤도인도 불타 없어진다 해도 전혀 곤란하지 않다. 필요하다면 호류지를 부수고 정거장을 만드는 게 좋다.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나 전통은 그것 때문에 결코 멸망하거나 하지는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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