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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6406538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0-12-10
책 소개
목차
해설 ·····················7
지은이에 대해 ·················15
전체 줄거리 ·················17
제1회 은주왕이 여와궁에서 헌향하다(紂王女?宮進香) ··33
제14회 나타가 연꽃의 화신으로 현현하다(??現蓮花化身) ···51
제45회 연등도인이 십절진 격파를 논의하다(燃燈議破十絶陣) ····79
제50회 세 낭랑이 계책을 세워 황하진을 설치하다(三姑計擺黃河陣) ···101
제78회 삼교가 모여서 주선진을 격파하다(三敎會破誅仙陣) ···121
제82회 삼교가 만선진에 크게 모이다(三敎大會萬仙陣) ····151
제100회 무왕이 열국의 제후를 봉하다(武王封列國諸侯) ···173
옮긴이에 대해 ················193
책속에서
뒤표지글(172쪽)
천리의 순환은 구르는 수레와 같으니,
성공과 실패는 더욱 어긋남이 없도다.
끊임없는 생장과 소멸은 진정 허허롭고,
반복되는 흥성과 쇠망은 진실로 탄식할 만하네.
하나라 걸왕은 남소로 방축되었으니 바람 속의 촛불이요,
은나라 주왕은 불타 죽었으니 풍랑 속의 꽃이로다.
고금 이래로 조민벌죄(弔民伐罪)는 모두 이러했으니,
오로지 충혼(忠魂)만이 지는 해에 의지하네.
낭랑의 밀지. 47쪽
세 요괴는 나의 밀지를 들으라. 성탕이 세운 은나라의 운세가 암담하여 마땅히 천하를 잃게 될 것이다. 봉황이 기산(岐山)에서 울어 서주(西周)에 이미 성군이 태어났도다. 하늘의 뜻이 이미 결정되었으므로 운명이 그렇게 될 것이다. 너희 세 요괴는 그 요괴의 형상을 숨기고 궁궐에 몸을 의탁해 임금의 마음을 미혹시켜라. 주무왕이 은주왕을 정벌하기를 기다렸다가 그의 성공을 도와줄 것이며 백성들을 해쳐서는 안 된다. 일이 성사된 연후 너희들에게도 정과(正果)를 이루게끔 하겠다.
강자아(강태공)의 업적을 찬미한 후인의 시. 82쪽
보부(寶符)와 비록(秘?)은 하늘에서 나온 것이니,
장수를 목 베어 봉신한 것은 지난 죄과에 대한 응보라네.
곤륜에서 내린 칙명을 삼가 받들어,
명부와 공적부에 공정하게 기록했네.
두(斗)·온(瘟)·뇌(雷)·화(火)를 앞뒤로 나누고,
신(神)·귀(鬼)·인(人)·선(仙)을 마음대로 다루었네.
이로부터 수행으로 조화에 의지하여,
은주왕을 쳐 없애고 피비린내를 씻었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