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남자

제1부 꽃이 흔들린다
어느 봄날에
명성산에서
금병산 산동백
안산鞍山 백리향
나팔꽃
달맞이꽃
선자령에 서서
찔레꽃
제석봉 고사목
세석평전
천왕봉 쑥부쟁이
지리산 투구꽃
교동여자
장미
곰취
마지막 한 잎
상사화
수달래
참꽃
진달래 능선
하얀 싸리꽃
동병상련
오월 청보리

제2부 어디로 가는가
우중산행
불암산 영신바위
망월사
삼악산
가을 산행
비 한줄기
비 두줄기
비 세줄기
비 네줄기
반물리학
이별
여름
여름 지나고
세월 탓
하지夏至 근처
완장
낮술 금지
취기
인사동 잡어집
보쌈하다
동명항 조개구이
조개구이
부부횟집
낮술
대취
하산下山
매운탕
명태
여인의 손
사월초파일

제3부 귀 기울여 세상을 읽다
황태
틈
컵밥
스마트 폰
철거
불면, 외부의 적
불면, 내부의 적
씨씨티브이
자기검열
역린
밀양密陽
촛불
VY 캐니스 메이저리스
봉인
아버지와의 전쟁
아버지의 훈장
아버지의 흔적
정치 택시1
질주 택시2
어떤 아침 택시3
오르가즘 시학時學
마른 장마

제4부 學語論詩
학습
나이
침략
'도를 아십니까?'
삼인행三人行
유수
호덕과 호색
세한도
난형난제
반성

해설/김주대
"낯익은 체온" 형은 이미 시였는지로 몰라요
-허광봉의 시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