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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성장/발달
· ISBN : 9788964200445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1장 자식들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에 맡게 된 황혼 육아
* 사례 - 슈퍼우먼이 되고 싶은 직장녀의 육아 전쟁기
-드디어 할머니가 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라고요?
-요즘 육아는 달라서 어려워, NO!-육아 고민을 날려 버리는 마음가짐
-육아 방식 갈등 해결 방법
-며느리와의 갈등 해결
-딸과의 갈등 해결
* 같이 해보세요 - 육아 원칙 세우기
2장 기본 육아 상식
* 사례 - 한 숟가락 밥 덩어리가 불러일으킨 사고
-옛날과 다른 요즘 아이들의 면역력
-우리 손주의 성장 상태 잘 알기
-개월별 성장 체크
0~3개월 아이 | 4~12개월 아이 | 12~36개월 아이
-아기 행동 속에 숨은 뜻과 신호
-전쟁을 치르는 식사 시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안 자고 버티는 아이
-손주의 천성은 변할 수 있다
손주 성격 파악하기 | 신뢰감 형성이 답이다 | 할머니는 아이의 거울이다
* 같이 해보세요 - 애착 발달 놀이
3장. 실제 육아 적용
* 사례 - 우리 아이의 끈질긴 아토피 퇴치기
-누구보다 소중한 우리 손주 건강관리법
태열과 아토피 | 그 외 건강관리법 | 꼭 알고 맞춰야 하는 예방접종 | 매일 물고 빨아 대는 장난감 소독 어떻게 하나? | 건강한 나들이를 위하여 | 아기를 위한 가정상비약 | 우리 아이 예쁜 젖니 만들기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가 먹을거리와 위생
할머니가 꼭 지켜야 할 위생관리 | 모유의 보관과 해동 | 젖병에 기름이? 분명히 제대로 닦았는데 | 분유의 모든 것 | 이유식 먹이기
-할머니가 만족하는 아이 수면 훈련
우리 아이 수면 자세
-우리 손주, 어떤 기저귀가 좋을까?
기저귀 발진 대처방법
-SOS! 아이가 아플 때
열이 많이 날 때 | 변비와 설사에 대처하는 자세 | 초보 할머니 눈물 쏙 빼는 구토 | 병원을 너무 무서워하는 아이 | 우리 아이 약 먹이기 걱정 끝! | 갑자기 아픈 아이, 어떡하죠? | 할머니도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올바른 배변 습관 길들이기
배변 훈련 준비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 변 색깔로 보는 아이 건강 | 아이 변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할머니들, 아이를 어떻게 업으면 덜 힘들까?
-개월별 특징과 장난감 선택 요령
-우리 손주 교육 문제
아이의 첫 ‘교육기관’ 잘 고르기 | 어린이집에 안 가려는 아이 | 영양가 있는 TV 프로그램 선택법 | 책은 어떻게 읽어줄까?
-우리 아이 목욕 시키는 요령은?
-아이가 상처받지 않는 훈육이란?
-아이의 성격을 좌우하는 할머니의 양육태도
-음악으로 아이 안정시키기
-속설! 이제 이것만은 제대로 알고 가자
* 같이 해보세요 - 개월별 이유식 만들기
4장. 할머니가 해도 문제없는 베이비 마사지
* 사례 - 할머니 손은 약손
-베이비 마사지란?
베이비 마사지의 유래 | 마사지는 언제 해줘야 할까?
-마사지 & 요가 테크닉
성장발달에 좋은 다리 마사지 | 소화기능을 튼튼히 하고 변비해소를 돕는 복부 마사지 | 호흡기를 튼튼히 하고, 감기 예방에 좋은 가슴 마사지 | 소근육 발달 & 집중력을 향상하는 팔 마사지 | 바른 자세를 돕고 오장육부를 튼튼히 하는 등 마사지 | 우리 아이 예쁜 얼굴을 만드는 얼굴 마사지 | 몸 풀기에 좋은 베이비 기본 요가 | 키 쑥쑥 성장 발달에 좋은 베이비 심화 요가 | 기분 좋은 한방경혈마사지
저자소개
책속에서
며느리나 딸들이 기왕에 믿고 맡긴 이상 사랑스러운 손주를 제대로 한 번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육아를 할머니들의 ‘희생’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제2의 자아실현’의 계기로 삼는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비디오도 보면서 자신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받는 것이지요.(중략) 남을 배려할 줄 알며 마음이 곱고 반듯한 아이로 키우려면 할머니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그만큼 할머니의 가르침이 인성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할머니는 삶 자체가 숙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사랑과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 따스함과 푸근함으로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할머니의 육아는 어느 젊은 부모들도 흉내 낼 수 없는 것이지요.
-프롤로그 중에서
할머니도 손주의 건강을 위해서 고집을 꺾고 자존심을 버릴 필요가 있다. 특히 건강과 바로 직결되는 위생관념에 대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우유를 먹이다가 안 먹일 때 반드시 우유병 뚜껑을 닫아놓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특히나 여름철에는 그 안에 날파리가 생길 수 있다. 그 우유를 아이가 먹는다고 생각해보라. 같은 맥락으로 보리차와 이유식도 마찬가지다. 할머니들 대부분은 귀찮다고 보리차나 이유식을 한 번에 많이 끓여놓고 먹이곤 하는데 좋지 않다. 6시간이 지나면 냄비 안의 내용물이 부패하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하므로 조금씩 나눠서 여러 번 끓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