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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4270967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4-10-30
목차
자서
제1부
겨울 안개/ 산골짜기 음악가/ 호접란과 커피 한 잔/ 역류의 계절/ 순간살이 새/ 하루살이 떼
하늘 사다리/ 거대한 밥상/ 노지 국화/ 다시 피는 다홍 분꽃/ 비바람 날뛰어도 쫄지 마라
돌고 도는 눈송이/ 가을 지구/ 한여름 밤의 꿈/ 봉선화 씨 파묻으며/ 청중 없는 음악회
실개울/ 오월 함박눈
제2부
내 품안의 하늘나비/ 생시로 범람한 꿈속의 바다/ 휴대한 고향산천/ 얼굴 화석/ 녹지 않는 얼음 조각
황금빛 거미줄/ 이제부터 덤이다/ 오월의 홍천 땅은/ 외롭지 않은 외딴섬/ 어디로 돌아가느냐
십자가 군대/ 백 번 이상 찍힌 나무/ 분재 소나무/ 파리 코는 속일 수 없다/ 하지장미의 독백
바다를 고래가 어찌 삼키랴/ 물방울 군대/ 죄와 벌
제3부
이십 프로 넘치는 당신은/ 소낙비 애가哀歌/ 신호등을 기다리며/ 빅 부라더의 얼굴/ 보아라 이 죄 많은 초목들을
울보 도시/ 백색 시베리안허스키/섬진강가 거닐다가/ 무지개 알/ 다시 너를 만나는 날/ 똥파리의 꿈속으로
백골白骨/ 자벌레의 한숨/ 추모追募/ 가을 하늘/ 물꼬/ 우승 야구공 살려주어라
제4부
산정호수山頂湖水/ 재물에 빠진 생쥐/ 자본주의 방식으로/ 꿈꾸는 화석/ 고철 앞에서/ 만년晩年에 만나는 꽃송이
저 하늘 위에서 하나 되리/ 발길 재촉하는 여름바람/ 연못을 벗어나는 물결/ 봄비 소리/ 작년에 왔던 각설이
바다와 충돌한 돌멩이/ 나의 시詩는/ 생일의 달/ 늙은 나사못/ 빈 연못/ 연금신청을 마치고/ 자유공원 벚꽃놀이
빛 좋은 개살구를 위한 변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