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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64361856
· 쪽수 : 22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변화의 방향을 말하다
개헌논의는 무엇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가
한 대통령이 성공하려면
유럽을 공부한다는 것
개헌이 과제인 이유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길
저출산의 심각성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경제민주화의 핵심은 이것
경제난국을 해결할 협치 문화
정책전환은 신중하게
민생경제의 최우선은 물가안정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내수 진작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
선제적 대처가 위기를 막는다
2만 달러대의 늪
잠재성장률의 진실
복지와 재정건전성
지방재정의 위기
건전한 재정을 위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의 꿈
안전에 대한 자기성찰의 시간
국가재정을 위한 규칙
국민연금에 대한 불안
국가 이미지
부동산이 안정되는 날까지
세계의 연결을 가리키다
국제금융 대변화의 틈바구니에서
슈퍼달러와 엔저, 기회로 만들자
원화의 국제화
미국 우선주의에 대응하기
남의 나라 재정위기, 남 일이 아니다
유럽의 경제위기에 대한 생각
지금부터가 고비
아베노믹스의 불안
미국의 셧다운, 디폴트의 의미
워싱턴발 정치 리스크와 달러의 위상
한·미 FTA에 대한 트럼프의 오해
신흥국 경제에서 벗어날 기회
국제 신용평가사 결정의 영향력
세계 석유시장의 구조 변화
AIIB 창립회원국으로 서다
론스타 ISD를 계기로
브렉시트와 한국
미국과의 통상외교
개방 없이 성공할 수 없다
TPP 가입의 의미
트럼프의 통상정책과 한국
포용의 길을 묻다
전 지구의 화두, 포용적 성장
다이나믹코리아의 희망
양극화,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교육은 계층이동의 사다리인가, 장애물인가
위기에 몰린 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는가
여성을 가로막는 유리천장
청년실업, 서비스산업이 답이다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
사회적 자본이란 무엇인가
투명한 사회로 가는 한 걸음
자본주의의 변화를 고민할 시간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동참의 의미
기후변화 대응은 짐이 아니다
새 역사를 쓰다
한국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역할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거는 기대
우리가 다른 나라를 지원하는 것
진정한 협력의 파트너라는 위상
지원에 관심을 쏟는 이유
원로들의 육성 증언이 역사로 남다
기록이 되어야 역사가 된다
한국 경제발전과 세계기록유산
멘토링의 힘
언어능력의 중요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회과학에서 새로운 이론은 현실 적합성 확인과 실제 적용을 통해 이의 없이 수용되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한다. 경제 흐름의 변화에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과 문제도 이전과 다른 시각으로 인식하고 그 문제해결 방식을 찾아야 한다. […] 우리 경제의 당면한 어려움은 가계가 활력을 잃고 투자가 둔화되면서 기업의 성과가 가계소득으로 흘러가지 못하는 데 있다. 소비가 부진해지면서 다시 기업투자 기회의 축소로 이어지므로 지금까지의 투자·수출 확대에서 소비·내수 확대로 성장 패턴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_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2014. 9. 16.) 중에서
OECD 회원국 중 대표적인 ‘저복지-저세금’ 국가인 대한민국이 앞으로 ‘고복지-고세금’, ‘중복지-중세금’의 국가 중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 하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무상·선택적 복지’ 식의 이분법도 무의미하다. 고소득자들에게까지 복지 혜택이 돌아가게 해서는 안 된다. 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의 복지 확대에 사용돼야 한다. 우리 경제가 당면한 잠재성장률 저하, 저출산·고령화, 국민연금 등 각종 사회보장제도의 성숙과 장래의 통일비용을 고려할 때 향후 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재정건전성은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할 정책목표다._ 「복지와 재정건전성」(2015. 2. 7.) 중에서
세월호 소유회사의 연간 직원 안전교육비 예산이 54만 원이라는데 다른 기업들의 안전교육 실태는 어떤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안전함’에는 ‘불편함’이라는 비용이 수반된다. 오래전 스위스에서 자동차여행을 한 적이 있다. 알프스산맥을 관통하는 터널 부근에 이르니 교통체증이 심했다. 차들이 길게 늘어선 채 마냥 기다리고 있었다. 알고 보니 경찰관이 일정한 수의 자동차만 순차적으로 터널에 보내고 무사히 통과한 것을 확인한 후에야 다음 차량을 보내는 식이었다. 안전을 위해 그곳 사람들은 불편함을 그대로 감수하고 있었던 것이다._ 「안전한 대한민국의 꿈」(2014. 5. 8.)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