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과학자들은 종교를 어떻게 생각할까

과학자들은 종교를 어떻게 생각할까

(아인슈타인에서 괴델까지)

현우식 (지은이)
  |  
동연출판사
2014-03-06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과학자들은 종교를 어떻게 생각할까

책 정보

· 제목 : 과학자들은 종교를 어떻게 생각할까 (아인슈타인에서 괴델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상
· ISBN : 9788964472378
· 쪽수 : 216쪽

책 소개

아인슈타인에서 괴델까지, 저자가 과학의 역사에서 추려낸 14명의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종교와 그들의 논리에 관해 쉽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종교와 과학의 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늘이려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과학과 종교의 친연성과 상보성을 밝혀준다.

목차

책을 내면서: 과학자들의 종교 이야기로의 초대

1. 우주적 종교를 사랑한 아인슈타인
2.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실험하는 파인만
3. 최대 다양성의 논리를 제시하는 다이슨
4. 과학과 종교 통합의 개척자 바버
5. 과학 시대의 종교를 리모델링하는 폴킹혼
6. 과학 혁명의 종교 지도자 코페르니쿠스
7. 종교를 포기하지 않은 과학자 갈릴레오
8. 신의 자연법칙을 규명한 뉴턴
9. 신의 유전법칙을 발견한 멘델
10. 신의 언어를 해석한 콜린스
11. 신의 논리를 논증한 쿠자누스
12. 신의 방정식을 표현한 오일러
13. 신의 무한성을 정의한 칸토르
14. 신의 존재를 증명한 괴델

참고문헌
주석

저자소개

현우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지과학자이자 과학신학자. 연세대학교에서 신학, 수학, 인지과학을 공부했고, 현재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및 인지과학연 구소 전문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호서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센트럴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겸 임교수와 멤피스대학교에서 수리과학부 지능시스템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문화관광부 우수도서 『과학으로 기독교 새로 보기』 (연세대학교 출판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논리적 딜레마 : 괴델의 생애와 업적 (공역)』 (경문사), 『폴킹혼의 양자물리학과 신학 (번역)』 (동방박사), 한국연구재단 저술지원도서 『무한과 하나님: 칸토르의 수학과 신학』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한국연구재단 저술지원도서 『신의 존재에 대한 괴 델의 수학적 증명』 (경문사), 『과학의 눈으로 본 신학』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등을 저술하였고, Zygon에 발표한 “An East Asian Mathematical Conceptualization of t h e T r a n s h u m a n ” 등 70여 편의 논문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인슈타인의 종교
아인슈타인은 모든 존재의 조화로움 속에서 스스로를 드러내는 스피노자의 신을 믿는다. 그리고 범신론을 넘어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넘어서는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는다.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은 사실상 양자물리학의 시대를 열어 놓은 장본인이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양자물리학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아인슈타인은 양자물리학을 수용할 수 없었는가?
아인슈타인이 양자물리학의 세계관과 논리에 동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의 세계관은 우주의 질서를 전제한다. 그 질서는 실재적인 것이므로 발견되는 것이지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러므로 아인슈타인의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 신이 아니었다. 그는 불확정성을 받아들이는 양자물리학의 새로운 세계관을 인정할 수 없었다. 또한 확률론을 인식의 논리로 삼는 것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시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파인만과 종교
파인만에 따르면, 과학은 신의 부재를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 “나는 과학이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증명을 할 수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I do not believe that science can disprove the existence of God).” 과학은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학문이 아니다. 그러므로 신의 부재를 증명하는 것은 과학이 할 수 없는 일이다. … 파인만의 결론은 과학과 종교가 모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지에 대한 과학의 모험 정신과 사랑을 강조하는 기독교의 윤리는 서구 문명의 위대한 유산이다. 이 두 가지 유산은 논리적으로 전혀 모순되지 않는다. 여기에서 파인만은 지성의 겸허함(the humility of the intellect)과 영성의 겸허함(the humility of the spirit)이라는 말로 과학과 종교가 가지는 유산의 핵심적 가치를 강조한다. 과학에는 지성의 겸허함이 필요하고, 종교에는 영성의 겸허함이 필요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