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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행성을 위한 증언

푸른 행성을 위한 증언

(찬란했던 생명의 기록과 지구를 복원할 마지막 기회)

데이비드 애튼버러, 조니 휴스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시공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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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행성을 위한 증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푸른 행성을 위한 증언 (찬란했던 생명의 기록과 지구를 복원할 마지막 기회)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71258833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12-24

책 소개

70년 동안 BBC 자연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구를 기록해온 저자가 생물 다양성 붕괴의 증거와 과학적 사실을 제시한다. 경고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삶과 재야생화라는 회복의 길을 말하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한다.

목차

머리말: 가장 큰 실수

1부 증언 : 지구의 과거 그리고 현재
1937년
1954년
1960년
1968년
1971년
1978년
1989년
1997년
2011년
2020년

2부 전망 : 지구에서 생길 일들
2030년대
2040년대
2050년대
2080년대
2100년대

3부 지구를 복원하는 방법
성장을 넘어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바다의 재야생화
공간을 덜 차지하기
땅의 재야생화
인구정점을 대비하는 계획
더 균형 잡힌 삶을 성취하려면

결론: 가장 큰 기회

고마움의 글
용어 설명

저자소개

데이비드 애튼버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 다큐멘터리의 거장이자 동물학자. 70여 년 동안 자연학자,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5권 이상의 책을 집필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1926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52년 BBC에 입사해 〈동물원 탐사〉 시리즈를 시작으로 전 지구의 자연을 촬영할 기회를 얻었다. 1960~70년대에는 BBC2의 관리자와 BBC 프로그램 국장을 역임했다. 1973년부터 다큐멘터리 제작과 집필로 돌아가 기념비적인 자연사 시리즈를 제작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대표적으로는 〈지구의 생명(Life on Earth)〉, 〈아름다운 바다(Blue Planet)〉, 〈프로즌 플래닛(Frozen Planet)〉 등이 있으며 BAFTA와 에미상을 수상했다. 대영제국 훈장(CBE), 메리트 훈장(OM), 성 미카엘-성 조지 대십자 훈장(GCMG)을 받았다. 2025년 〈데이비드 애튼버러: 바다(Ocean with David Attenborough)〉를 발표하며 백 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 세기 동안 느낀 생물 다양성 감소의 심각성을 전하며, 풍요로운 지구를 회복할 수 있는 인류의 의지와 희망을 세계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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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BBC, 디스커버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넷플릭스에서 자연사 영화를 제작한 다큐멘터리 감독. BAFTA 수상작인 BBC 시리즈 〈더 헌트(The Hunt)〉와 에미상 수상작인 〈우리의 지구(Our Planet)〉 제작에 참여했다. 〈더 타임스〉, 〈더 가디언〉, 〈인디펜던트〉, 〈BBC 와일드라이프 매거진〉, 〈지오그래피컬〉 에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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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환경 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지구가 더러워진다”라고 생각한다.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을 썼으며, 『말레이 제도』 『숲에서 우주를 보다』 『나무 내음을 맡는 열세 가지 방법』 『시간과 물에 대하여』 『지구의 마지막 숲을 걷다』 『향모를 땋으며』 『자연은 계산하지 않는다』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서왕모의 강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7년 『말레이 제도』로 제35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 2024년 『세상 모든 것의 물질』로 제6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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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많은 이들은 체르노빌을 역사상 최악의 환경 재앙으로 꼽는다. 애석하게도 이 말은 사실이 아니다. 다른 곳에서, 전 세계에서 또 다른 뭔가가, 거의 눈에 띄지 않은 채 20세기 내내 매일같이 벌어진다. 이 또한 부실한 계획과 인간적 착오의 결과다. 그것은 한 번의 불운한 사고가 아니라 관심과 이해의 심각한 결여로 인한 결과이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 이 일은 한 번의 폭발로 시작되지 않았다. 누군가 깨닫기 전에, 다면적이고 지구적이고 복잡한 원인의 결과로서 조용히 시작됐다.

-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을 쓰는 지금 내 나이는 94세다(한국어판 출간 시점에는 99세_옮긴이). 나는 누구보다 남다른 삶을 살았다. 이제야 내 삶이 얼마나 남달랐는지 깨달았다. 운 좋게도 나는 야생의 자연을 탐사하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영상을 제작하면서 평생을 살았다. 그러면서 지구 이곳저곳을 여행했다. 생명의 세계를 몸소 체험하며 그 모든 다양성과 경이로움을 느꼈다. 가장 거대한 장관과 가장 긴박한 드라마를 목격했다. (…) 돌이켜 보면 바로 그 일을 하면서 평생을 살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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