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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땅

신들의 땅

(섬오름 이야기)

최창남 (지은이), 김수오 (사진)
뿌리와이파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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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들의 땅 (섬오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제주도 여행가이드
· ISBN : 9788964621806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2-09-15

책 소개

제주도 사람들에게 그들이 몸 기대어 사는 섬은 한반도 남단에 있는 그저 하나의 섬이 아니라 우주의 중심이 자리하고 있는 세계였다. 우주였다. 하여 육지와는 다른 독립된 신화와 전설들을 무수히 품고 있다. 이 섬을 창조한 신은 설문대할망이다.

목차

마중글
섬으로 흘러들다

아부오름 바람과 눈물의 땅
다랑쉬오름 영혼의 길에 들다
용눈이오름 너머의 삶을 그리워하다
당오름 신의 거처
백약이오름 치유와 회복의 땅
동검은이오름 신들의 땅
영주산 또 하나의 섬, 또다른 한라산
물영아리오름 물의 땅
노꼬메오름 서툰 삶을 그리워하다
바리메오름 밥
높은오름 신들의 손길
체오름 하늘을 만나다
졸븐갑마장길 마음 내려놓다
윗세오름 신들의 정원, 비움의 아름다움

작가의 말
스스로 태어난 것들로 이루어진 섬

저자소개

최창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이자 작가. 작곡가. <노동의 새벽>, <저 놀부 두 손에 떡 들고>, <살아온 이야기> 등 지금은 고전이 된 노동가요들과 민청련의 주제가였던 <모두들 여기 모여있구나>와 <화살> 등의 여러 민중가요를 남겼다. 펴낸 책으로는 최근 자전적 고백과 명상록이라 할 수 있는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와 초등학교 6학년 읽기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 『개똥이 이야기』가 있으며 『그것이 그것에게』, 『울릉도 1974』, 『백두대간 하늘길에 서다』, 『숲에서 만나다』 등이 있다. 지금은 뭍에서 물러나 제주 남단인 섬 중산간 자락에 몸 기대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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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오 (사진)    정보 더보기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뒤늦게 한의학에 매료된 늦깎이 한의사로서, 연어처럼 고향으로 회귀해 점차 사라져가는 제주의 풍광을 사진에 담고 있다. 낮에는 환자들을 진맥診脈하고 출퇴근 전후 이슬을 적시며 제주 산야를 누빈다. 그대로가 아름다운 제주다움을 진맥眞脈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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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섬에는 신화와 전설이 깃들어 있지 않은 곳이 없다. 시선 닿는 곳마다 이야기들이 깃들어 있다. 한라산과 바다와 곶자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불과 오륙십 년 전까지만 해도 제주 사람들의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되었던 용천수가 나오는 물통들에도, 368개나 된다고 알려져 있는 오름들에도 저마다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_마중글


그 하나하나가 모두 신화의 배경이며 섬사람들의 삶이다. 섬사람들은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에서 말과 소를 방목하며 살았고, 죽어서는 오름에 묻혔다. 오름은 바다와 함께 일만팔천여 신들이 산다는 신화의 땅인 이 섬의 배경이며 삶의 자리였다. _마중글


우주의 중심을 찾아 이 섬의 세계를 창조한 창조주 설문대할망은 한라산의 깊고 깊은 곳으로 흐르는 물길을 따라 흐르다가 용천수가 솟구치는 마을의 물통으로 몸을 드러내어 마을을 살피고 살아가는 이들을 돌보고 있다. 죽은 것이 아니다. _마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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