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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의 빛

무아의 빛

(무아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의 해석적 생애사)

김춘희 (지은이)
BG북갤러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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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의 빛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아의 빛 (무아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의 해석적 생애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64950197
· 쪽수 : 357쪽
· 출판일 : 2011-05-20

책 소개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창설자 무아(無我)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의 영성을 세상에 알리고 그의 영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생애사. 방유룡 신부의 시대적 배경(1900~1986)과 가족사를 시작으로 하여 그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기술한 이 책은 그의 인품과 성격이 배어나는 삶에 얽힌 잔잔한 이야기들과 사건들 그리고 그의 업적들을 상세하게 서술한 책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무아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의 생애 연표
머리말

제1장 하늘빛이 비쳤네, 몽유 세야 깨어라

1. 시대의 어두움을 헤치고
2. 어린 시절과 가족들(1900~1916)
3. 신학교 생활(1917~1930)
4. 회심과 대전환(1918)

제2장 자유하나 완전하면 천만사는 진흥이니

5. 자유인, 사제로서의 삶(1930~1954)
6. 본당 사목자로서의 삶(1930년~1955년)
7.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창설(1946)
8.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창설과 수도 사제로서의 삶

제3장 성령 칠은이 영롱한 황홀경에 황금대로 오르는 면형제사

9. 신비神秘체험 : 하느님과의 합일
10. 인생의 맛과 멋을 즐기는 수도자
11. 무아 방유룡 신부가 좋아한 성인聖人들
12. 무아 방유룡 신부의 성격과 상징
13. 영성 지도를 위한 담화 모임과 만남의 은총

제4장 오호 오묘하여라 슬기의 무극이여

14. 아름다운 노년 ‘면형무아’의 삶(1980~1986)

맺는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춘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드레아 클라라 수녀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소속이다. 서울불교대학원 대학교 자아초월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문 상담사로서 상담 및 심리치료와 영성 그리고 예술치료를 통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신학생들 내면 작업과 피정지도, 서울불교대학원 대학교 출강, 치유예술영성심리상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 《무아의 빛》 : 무아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의 해석적 생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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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천주교 미래사목연구소(2005)는 ‘21세기 종교 환경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에 따르면, 그동안 인류는 물질주의와 인본주의에 뿌리를 두었던 제2의 물결을 헤치고, 제3의 물결을 맞이하며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제4의 물결은 통합을 강조하게 되면서 이제 정보 공학, 생명 공학, 나노 기술 등이 주도하는, 즉 제3, 제4, 제5의 물결이 통합적으로 가속화되어 인간이 그동안 잃어버렸던 ‘정신’에 대한 연구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정신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또한 ‘영’의 세계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래서 인류에게 도래할 새로운 인간상은 영적 능력을 가진 ‘수퍼super 인간’, ‘초인超人’이며, 이러한 거시 동향은 엄청난 소용돌이를 몰고 종교계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므로 그 잠재적 충격량을 미리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성의 부재인 이 시대를 극복하고 다가올 미래 ‘영성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21세기를 위해, 시대의 어둠을 밝히며 고요한 여명의 빛으로 다가오는 성자가 있으니 그가 바로 수도자이며 사제인 ‘무아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이다. 그는 현대의 성자란 어떤 삶을 사는가를 자신의 전 존재로서 보여 주며 산 모델로서 이 시대에 우뚝 다가온다.
무아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는 20세기가 막 문을 연 1900년에 탄생하여 1986년에 선종했다. 그가 내외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은 19세기와 20세기는 격변과 격동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우리 한국도 세계사와의 관계를 주고받으며 개혁과 변화를 위한 몸부림과 엄청난 피 흘림을 경험하는 수난의 역사를 겪어 왔다. 방 신부는 온 생애로 한국 가톨릭교회의 박해와 순교의 역사, 개방을 요구하는 외세의 거센 물결과 한일합방(1910), 나라를 빼앗긴 암울함과 일제의 혹독한 탄압 정책, 해방(1945)의 기쁨도 잠시 한국전쟁의 참혹한 피난의 행렬(1952), 공산주의의 교회 박해와 민족 상쟁 그리고 남북 분단에 연이어 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를 위해 극심하게 몸부림쳤던 수난의 근현대 한국사를 뚫고 지나 왔다.
무아 방유룡 신부는 서울 중구 정동 서소문 안 대한문 옆에서 당시 궁내부 주사主事로서 영국 공사관의 통역관으로 지내던 아버지 방경희 베드로와 어머니 손유희 아녜스 사이에서 육남매 중 네 번째 자녀로 탄생했다. 당시 한학자였던 할아버지 방제원 프란치스코는 제8대 조선대목구장이었던 프랑스인 뮈뗄Mutel 주교와 만주 연길 교구장이었던 브로이어Breher주교에게 한문을 가르쳤다.
방유룡 신부는 30세에 사제로 서품되면서 강원도 춘천 성당에서 사제직을 수행하기 시작하였다. 방 신부는 한국 그리스도 교회에 반석을 놓은 선각자들인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에 깊이 매료되어 있었다. 그는 신학생 때부터 교구의 사제이기보다는 수도사제 생활을 열망하면서 외국에서 들어 온 몇몇 수도회를 방문하였으나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 본문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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