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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패턴 커뮤니케이션

구조 패턴 커뮤니케이션

아르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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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패턴 커뮤니케이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구조 패턴 커뮤니케이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64950555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3-09-24

책 소개

바람직한 연애 라이프를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구축해 본 실전적인 책. ‘대화 능력’이란 얼마든지 시간을 투자해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통제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PART 0 기본 예의 및 룰

01. 기본 예의
02. 룰
(1) 확신감을 가져라
(2) 버릴 수도 있다는 마인드를 가져라
(3) 언제나 중요한 건 나다
(4) 자신의 삶에 충실해라. 그리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라
03. 행동 및 사고의 원칙
(1) 우유부단성 피하기 해야 할 생각이 들면 행동해라
(2) 일 > 사랑이라는 인식

PART 1 연애의 흐름

01. 연애의 흐름
02. 어떻게 말을 걸 것인가?
⑴ 대학교
⑵ 모임 공간

PART 2 구조 패턴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정보통제이론’

01. 왜 구조 패턴 커뮤니케이션인가?
02. 정보통제이론
(1) 정보통제이론이란?
(2) 정보통제이론의 방식
(3) 단답식의 답변에서 벗어나라

PART 3 구조 패턴 커뮤니케이션의 실전

PART 4 단상과 생각해 볼 거리들

01. 우리들의 자아 정체성 형성에 대한 단상
02. 신뢰관계 형성의 조건
03. 대학생은 학교 안이 아니라 밖에서 찾아야 한다
04. 생각 1
05. 생각 2
06. 사랑과 돈은 별개다
07. 의미 있는 봉사활동하기에 대해서

저자소개

아르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철학, 특히 후설, 하이데거, 가다머의 철학에 관심이 많은 열혈청년이다. 아르케(Arche)란 근본, 원리, 시초라는 뜻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을 읽고 나서 나중에 글을 쓸 때 필명으로 삼으려고 했던 이름이다. 원래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편이 아니었으나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 닦아 결국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혼자만 알고 있는 노하우들을 모아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워하는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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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01. 연애의 흐름

도입

적어도 필자는 ‘연애는 과학이다’라고 생각한다.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지만, 일부 강단 심리학자들이 ‘심리학이란 과학이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들은 심리학 연구에 아주 훌륭한 요건인 ‘뇌’를 발견함에 따라 점성술, 혈액형(물론 혈액형은 한국과 일본에만 있고, 정식으로 심리학에서 다루지 않는다), 심지어는 임상심리학을 내켜하지도 않으며,‘심리학 = 과학이다’는 남모를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연애 또한 심리학 범주에 들어간다면 들어갈 수도 있다(혹자는 연애를 잘 하려고, 특히 여성의 심리를 꿰뚫어보려고 심리학을 전공하거나 이중 혹은 복수전공을 하려고 한다면 필자는 과감하게 말리고 싶다. 2000년대 이후로 뇌에 기반을 둔 인지 심리학으로 넘어오게 됨에 따라 현재는 생물에 기반을 둔 심리학을 배우며 뇌에 기반을 둔 사람의 반응을 탐구하고 해명하기 때문에 심리학에 있어 ‘생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렸다. 물론 임상심리학이나 성격심리학처럼 배워서 응용해서 써먹을 수도 있는 분야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필자는 가급적 말리고 싶다). 왜냐하면 연애는 본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되며, 또한 나 혼자가 아닌 상호간의 역동적인 반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미 범죄심리학자이자 미드 ‘라이투미’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폴 에크만이 개발한 얼굴움직임 부호화 시스템(FACS : Facial Action Coding System)은 얼굴 움직임을 파악해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물론 이런 기술은 대단히 요긴하게, 특히 범죄 수사에서 범죄자를 식별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게 쓰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수초 안에 재빨리 지나가버리는 무의식적인 반응을 캐치해야 하기 때문에 그 기술이 완전하게 유용하다고 볼 수도 없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본능적인 반응은 속일 수 없다고 하지만, 이를 연애에 다시 적용해 보았을 때, 과연 그런 기술에 의거한 방식이 100% 진실적인 판단이라고 우리가 결론내릴 수가 있을까? 그렇다고 수초 만에 지나가버리는 심리상태를 파악하고자 상대방을 비디오로 찍어서 확인할 수는 없지 않은가? 통제된 상황에서, 가변적이지 않은 개체라면 몰라도 언제나 상황에 상호작용하며, 자유의지를 지닌 존재인 인간에게는 아무래도 그 효과성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또한 연애는 ‘실험자-피험자’의 1 : 1 상황이 아닌, ‘역동적 인간 : 역동적 인간’인 상호 대등한 관계이고 여러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기에 과학적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연애는 경험적으로 축적돼, 그 축적된 것이 효과가 발휘된 것이라면, 우리는 단순한 과학이기보다 그 앞에 ‘경험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경험적 과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필자는 여러분에게 결국 ‘연애는 과학이다’라는 전제하에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연애의 구조를 제시하여 보다 더 경험에 근거한 연애를 해나갈 것을 권하고 싶다.

- 본문 ‘PART 1 연애의 흐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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