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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읽는 중학 사회 교과서

키워드로 읽는 중학 사회 교과서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사건 16)

고성국 (지은이)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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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읽는 중학 사회 교과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키워드로 읽는 중학 사회 교과서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사건 16)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88964960905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2-11-27

책 소개

사고뭉치 시리즈 1권. 현대인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일깨운 16개의 역사 사건을 상징적인 키워드로 이해하고, 사건을 이끈 중심인물의 활동을 통해 시대를 읽으면, 복잡했던 중학교 사회 교과서가 한층 쉬워진다.

목차

작가의 말 _ 민주 사회는 국민의 손으로 리더를 뽑습니다
리더를 잘 뽑으려면 시대를 잘 읽어야 합니다

01 변하지 않는 정의를 외치다
권력으로 진실을 덮는 시대, 앙가주망으로 진실을 규명하다 _ 에밀 졸라
탐욕이 도덕을 좌우하던 시대, 성찰과 반성으로 정의를 지키다 _ 윌리엄 윌버포스
다른 것을 배척하던 시대, 똘레랑스 정신을 깨우다 _ 볼테르
모든 것을 폭력으로 해결하던 시대, 아힘사로 평화롭게 투쟁하다 _ 간디

02 경제 정의를 실천하다
도를 생각지 않고 주머니를 채우던 시대, 사익을 버리고 경제 주권을 얻다 _ 임상옥
가난이 보편이던 시대, 자신의 것을 나눔으로써 함께 발전하다 _ 유일한
민심이 어지러운 시대,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다 _ 경주 최 부자

03 변화를 열망하는 민심을 읽다
분쟁이 난무하는 시대, 메스티소의 행복을 위해 혁명에 뛰어들다 _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탐관오리의 횡포로 고통스러운 시대, 농민과 폐정 개혁 12조를 협의하다 _ 김성규
폭력이 신념을 위협하는 시대, 국민과의 약속에 행동으로 책임지다 _ 살바도르 아옌데

04 사회 의지를 하나로 모아 내다
전쟁으로 불안한 시대, 민심을 하나로 모으다 _ 이순신
무자비한 폭력으로 얼룩진 시대, 용서를 통해 화합을 이끌다 _ 넬슨 만델라
평화 속에서 이견이 소용돌이치는 시대, 소통하여 공론에 이르다 _ 세종대왕

05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다
노동 없는 자본의 시대, 헌신과 희생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알리다 _ 전태일
국가주의·제국주의가 팽창하던 시대, 평화로운 아시아 연합을 구상하다 _ 안중근
서로의 존엄성을 인정하지 않는 시대, 꿈을 승화시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다 _ 마틴 루터 킹

책을 마치며 _ 모두 리더가 되고, 서로 협력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갑시다

저자소개

고성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대구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1995년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해 KBS <추적 60분>, CBS <시사자키-오늘과 내일> 등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며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 및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머리는 진보 가슴은 보수 당신은 어느 쪽인가?》(킹덤북스, 2021), 《고성국의 정치 평론 그리고 정치》(실크로드, 2020), 《10대와 통하는 정치학》(철수와영희, 2007)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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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윌버포스는 ‘우리나라의 국민에게 절대 당하지 않게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나라 국민에게도 해서는 안 된다’는 보편적인 도덕 기준, 정의를 지키려고 했습니다. (…) 대륙을 건너고 15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노예제 폐지로 이어진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바라보면서, 새삼 세상을 바꾸는 힘은, 자신과 사회가 보편적인 도덕 기준에 맞는지 성찰하는 데서 나온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됩니다.
〈탐욕이 도덕을 좌우하던 시대, 성찰과 반성으로 정의를 지키다 _ 윌버포스〉 중에서


만약 임상옥이 자신이 가져온 인삼을 팔아 이익을 남기려고 도중에 중국 상인들의 담합에 무릎을 꿇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해의 인삼 작황 상태와 관계없이 중국 상인들이 사고 싶은 인삼 값을 정해 버리는 관행은 계속되었을 테고, 임상옥의 행동을 괘씸하게 여겨 인삼 값을 더 싸게 정해 버렸을지도 모를 일이죠.
경제의 자주권이란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먼 미래까지 내다보고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선하는 과정에서 차근차근 확립되는 것입니다.
〈도를 생각지 않고 주머니를 채우던 시대, 사익을 버리고 경제 주권을 얻다 _ 임상옥〉 중에서


“(내가) 칠레 민주주의에 대항하는 적들에 의해 내던져지더라도, 그 적들이 미국이나 다른 누구라 할지라도 그들은 이 나라의 발전을 한시적으로 막을 수 있을 뿐이다. 당신은 대통령을 죽일 수는 있다. 그러나 그는 오직 한 사람의 개인일 뿐이다. 당신이 자유로운 칠레를 죽이려면 칠레의 모든 젊은이를 죽여야만 할 것이다.” 아옌데의 예언대로 미국과 피노체트는 아옌데를 죽일 수는 있었지만, 칠레의 모든 젊은이를 죽이지는 못했습니다. 피노체트의 철권통치는 15년 만에 끝났고 칠레에는 다시 민주주의가 찾아왔지요. 사회 진보를 위한 개혁 또한 후임 대통령에 의해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폭력이 신념을 위협하는 시대, 국민과의 약속에 행동으로 책임지다 _ 살바도르 아옌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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