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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탐정단 트리플 제로 1

수학 탐정단 트리플 제로 1

(비밀 조직을 결성하다)

무카이 쇼고 (지은이), 유준재 (그림), 고향옥 (옮긴이)
토토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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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탐정단 트리플 제로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학 탐정단 트리플 제로 1 (비밀 조직을 결성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초등 수학
· ISBN : 9788964963319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7-05-08

책 소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수학으로 해결해 주는 고민 상담소 '수학가게' 시리즈의 저자가 이번엔 수학을 무기로 싸우는 친구들의 이야기 <수학 탐정단 트리플 제로>를 새롭게 선보인다.

목차

미션 1. 달리기 경주의 놀라운 필승법
1. 대머리+1=대머리
2. 친구의 SOS
3. 열심히 뛰는 토끼를 이기는 거북이
4. 팀 결성!

미션 2. 메시지야 올라가라! 천국으로
1. 미소녀 마술사
2. 유텐의 스승
3. 잘 가요, 할머니
4. 세 번째 멤버

미션 3. 백발백중! 범인 찾기 게임
1. 사라진 필통
2. 해서는 안 되는 실수
3. 정말로 바랐던 것은?
4. 단서 같은 거 없어도

미션? 어느 날 도서관에서
0. 정점에 선 두 사람

저자소개

무카이 쇼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9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을 졸업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 일본수학올림픽 예선에서 A랭크를 수상했고, 본선에 진출했다. 좋아하는 분야는 수열이다. 검도 5단으로, 대학에서는 검도부 정규 선수로 전국 일본학생검도우승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어서 오세요! 수학가게입니다》로 제2회 포플라사 소설 신인상을 받고 2013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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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귀명사 골목의 여름》, 《안개 너머 신기한 마을》, 《있으려나 서점》, 《민담의 심층》, 《왕의 과자》, 《오늘도 너를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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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재 (그림)    정보 더보기
2007년 『동물 농장』으로 노마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2015년 『파란 파도』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통해 사회를 반추하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마이볼』, 『엄마 꿈속에서』, 『시저의 규칙』, 『균형』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마술사 루디의 비눗방울 사탕』, <비밀 교실> 시리즈, <아토믹스> 시리즈, 『기러기는 차갑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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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런 식으로 말이야,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교의 모든 애들을 돕지 않을래?”
주특기인 변신 포즈를 취하면서 교헤이가 말했다.
“괴롭힘도, 나쁜 짓도 없애는 거야. 그래서 괴로워서 우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학교를 만들자.”
“유히노오카초등학교의 문제를 제로로 만들겠다고?”
“그렇지. 괴롭힘 제로, 나쁜 짓 제로, 우는 아이 제로. 제로, 제로, 제로인 거지.”
교헤이는 얼굴 가득 웃음을 지었다. 그동안 동경해 왔던 정의의 영웅처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구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면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아마 얼마 전까지의 유텐이었다면 성가시다고 했을 테지만, 설렁설렁 대꾸하고 거절했을 테지만. 지금 유텐은 가슴속에서 올라오는 벅찬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다.
나의 무기, 수학.
이것을 이용해서 사람을 돕고 싶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
“제로, 제로, 제로란 말이지. 그럼 ‘트리플 제로’라고 하면 어떨까? 우리 팀 이름 말이야.”
유텐은 어느새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정의의 영웅?”
“네, 우리 팀 이름은 ‘트리플 제로’예요. 학교에는 비밀이지만요.”
“흐음.”
스승이 팔짱을 끼고 고개를 숙였다. 여느 때와 다르게 복잡한 얼굴이어서 유텐과 교헤이는 서로 마주보았다. 이상한 말을 한 건가? 교헤이가 그런 소리를 지껄이는 게 어제오늘 일도 아닌
데, 무슨 일이지? 아니, 어떤 말이 스승의 마음에 걸린 거지? 잠깐 동안 스승은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 이윽고 작게 숨을 쉬고는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의란 건, 아주 어려운 문제야. 조심하지 않으면 안 돼.”
정의가 어려워? 무슨 소리지? 스승이 무슨 얘길 하는지 그 의미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앞에 있는 교헤이 역시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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