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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을 보았다

행복만을 보았다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지은이), 이선민 (옮긴이)
  |  
문학테라피
2015-03-03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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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을 보았다

책 정보

· 제목 : 행복만을 보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65133490
· 쪽수 : 296쪽

책 소개

프랑스의 유명한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인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소설. 냉철한 손해사정사인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다른 사람 목숨의 가치를 매기는 일을 해왔다. 그러다 문득, 그렇다면 과연 자신의 인생의 가치는 얼마쯤 되는지 따져보는 데서 출발하는 소설이다.

목차

1부 우리 인생의 가치는 얼마일까?
2부 왜 당신은 날 먼저 쏘았나요?
3부 행복만을 보았다

저자소개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행복만을 보았다』로 진정한 감동의 힘을 보여 준 프랑스 천재 작가,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프랑스의 유명한 카피라이터 출신작가인 그는 2011년 『개인주의 가족』으로 프랑스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이 작품으로 마르셀 파뇰 문학상, 카르푸르 데뷔 소설상, 파리 리브고슈 문학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 다섯 개를 휩쓸었다. 그 후 『내 욕망의 리스트』와 『본질에 대하여』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두 작품 모두 출간 전부터 13개국에 수출되었고, 출간 후에는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가 팔려나가며 곧장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해 영화화까지 확정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그의 작품 중 가장 개인적이고 가장 강력한 작품으로 꼽힌 소설 『행복만을 보았다』는 〈르파리지엥〉에서 ‘2014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하였으며,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공쿠르상 최종 후보작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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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불 번역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잊지 못할 여름방학』, 『사랑스러운 악동』, 『당나귀의 추억』, 『상어 뛰어넘기』, 『우리 몸이 왜 이래요?』,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인간, 즐거움』, 『시작하는 연인은 투케로 간다』, 『개인주의 가족』, 『행복만을 보았다』 『나랑 상관없음』, 『나와 마주앉기』, 『내 문제가 아닌데 내가 죽겠습니다』, 『현대 럭셔리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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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그 가치를 매기는 일을 했었다. ...(중략)...
한 사람 목숨의 가치는 대개 3만에서 4만 유로 사이,
이미 나이가 든 목숨이면 3만에서 4만유로 사이를 오가고,
만약 어린아이라면 2만에서 2만 5천 유로 사이.
만약 227명의 다른 목숨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추락한다면 10만 유로 추가.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가치는 얼마일까?


나는 그 어떤 불평 한마디도, 눈물도 밖으로 꺼내놓질 않았어. 감히 그러질 못했어. 난 속으로 쌓아두는 사람에 속했으니까.
택시 기사가 제일 먼 길로 돌아가도, 계산대에서 할머니가 나이를 무기 삼아 슬쩍 내 앞에서 새치기를 해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런 사람.
내가 비겁한 건 스프프처럼 화를 밖으로 꺼내지 못하기 때문이야. 용서란 것은 이제껏 한 번도 인간적 특성이었던 적이 없어. 난 알아. 서로 싸워야 해. 다시금 기꺼이 짐승이 되어서 물어뜯고 스스로를 지킬 줄 알아야 해. 정 안 되면 숨어버리던가.


사람들은 날 아프게 했지만, 그 상처를 더 헤집어놓는 건 나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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