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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혼자 일어서는 내면의 힘)

타라 모어 (지은이), 오세웅 (옮긴이)
  |  
문학테라피
2015-12-2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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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혼자 일어서는 내면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65133643
· 쪽수 : 328쪽

책 소개

이 책의 핵심은 우리 마음속의 진짜 원하는 것(calling)을 발견하고 그것을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이를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저렇게 괜찮은 여자가 왜 저러고 있지?
- 휘둘리지 않아야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된다

chapter 1. 내 발목을 잡는 열한 가지 마음의 병
-모든 마음의 병은 가만히 있으라고만 한다

chapter 2.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모르니까 휘둘린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아는 법

chapter 3. 뭘 좀 해보려고 하면 늘 만나는 두 가지 두려움
-두려움의 두 얼굴, 파하드와 이라

chapter 4. 비판은 내 자신이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을 건드릴 때, 가장 상처를 준다.
-과감히 틀을 깨고 나서는 여성은 반드시 비판당한다.

chapter 5. 내가 원하는 것을 왜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나?
-우등생의 치명적 함정

chapter 6.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는 어떤 가면을 쓰고 숨거나 도망치나?
-숨고 싶을 때 나오는 여섯 가지 습관들

chapter 7. 나도 공격하기로 했다
-도약하기

chapter 8. 휘둘리지 않는 대화습관
-대화를 통해 상대를 판단하는 두 가지 기준

chapter 9. 내가 왜 이 일을 하고자 하는지 그 이유를 아는 것, 그것이 그 사람의 가치다.
-천직을 찾는 여덟 가지 방법

chapter 10. 자기착취, 가혹한 노력, 강인한 의지력은 결국 상처로 되돌아온다.
-쉽게 되풀이할 수 있는 즐거운 실행틀 만들기

chapter 11. 결국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저자소개

타라 모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여성커리어상담 프로그램 ‘playing big’의 창설자이며 예일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그녀는 허핑턴 포스트에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탁월한 여자의 10가지 규칙”의 저자이며, 그녀가 휘트니 존슨과 함께 집필한 기사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가장 많이 읽힌 기사 중 하나이다. 그녀의 책은 투데이 쇼, 뉴욕타임즈,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USA 투데이, CNN, 모어, 셀프, 오드 매거진, 포브스 우먼, 인터네셔널 비스니스 타임, 빅씽크, 소울풀 리빙 등 미국의 주요 매체에서 특집기사로 다루어졌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며 오프라 윈프리 쇼와 테드 그리고 미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여성과 함께 신흥여성컨퍼런스에서 연설했다. 또한 타라 모어가 만든 상담프로그램은 현재도 만 명 이상의 여성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심리학적 분석과 커리어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훈련방법을 합쳐놓은 새로운 형식으로 여성의 삶과 일, 관계가 성공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보다 현실적이고 근원적인 원리를 제공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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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유통경제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 책으로는 『만화 양자론』, 『경제는 지리』,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코스모스』 『내 인생의 인문학』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앨런 머스크의 가치 있는 상상』, 『7분간의 기적』, 『두 번째 인생』, 『더 서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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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많은 여성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설문조사를 하면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자신감이 없다, 가족이 힘들게 한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여성의 삶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시간의 부족, 경제적 문제, 건강 챙기기, 타인과의 관계 같은 전형적인 문제의 목록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여성의 삶에서 근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건강하지 못한 자신의 내면에 휘둘리거나,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이런저런 눈치를 보며 자신을 가둔다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교육은 지식을 늘려주었지만, 내면과의 대화는 암흑 속에 가두어버렸습니다. 나는 진실로 알아야 할 것에서 점점 멀어졌지요. 더구나 MBA과정에서 ‘비판적인 사고방식(critical thinking)’을 익히면서 내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냉소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0대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나 자신의 내면과 멀어져가는 고통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느낀 것이지요. 나는 일과 삶에서 내 자신을 반추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면의 문제를 자세히 살펴보게 되면서 앞으로의 삶에 확고한 방향을 찾으려고 애썼습니다. 이는 나중에 내가 여성들을 위해 만든 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책을 쓰는 것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본문 중에서

우리가 휘둘리지 않으려고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두려움이나 주위의 시선에 의해 내 행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내 바람과 감정, 생각에 의해서 결정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휘둘림 없는 자기결정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휘둘립니다. 또 어렴풋이 알더라도 그것이 정말 내 생각인지 확신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장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제대로 찾아가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본문 중에서

오랜 역사를 통해 여성은 생존하기 위해 타인의 호감을 사고, 인정받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신체적, 경제적, 법률적으로도 여성은 스스로를 지킬 수 없었지요. 위험이 다가오면 우리는 상대를 때리거나 발로 차서 제 몸을 지켜온 것이 아닙니다. 법률이 방패가 되어 보호해준 것도 아니지요. 오랫동안 여성은 자신의 재산을 소유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었기에 돈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도 없었습니다. 여성은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인정받고, 보호받으면서 생존해왔습니다. 자신보다 힘이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게 유일한 생존수단이었지요. 여성이 필요 이상으로 타인에게 평가받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것도 이러한 역사적 체험이 짙게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호감을 사는 것이 생존이라는 역사적인 경험은 여성의 심리에 깊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 때문에 여성이 칭찬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말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본문 중에서

나는 일과 사생활을 분리시킨다는 사고방식이 일종의 ‘가면(persona)’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서로 다른 가면을 쓰는 것이지요. 만일 가능하다면, 자신의 내면을 깊이 통찰시킬 수 있는 직업이 좋습니다. 사명감을 지니고 일하면 완벽한 객관자의 입장으로는 있을 수 없지요. 직장은 각기 다른 주관적 생각을 가지고 각 개인의 개성과 체험을 살려 활약하는 공간이라야 합니다. 객관자의 가면을 쓰고 휘두르는 권위는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달을 때, 비로소 ‘직업적인 가면’을 벗을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진실되지 못한 가면은 벗어던져야 옳습니다. 그래야 ‘이건 내 경험에서 비롯된 거야’, ‘나한테 아이디어가 있는데’, ‘그 과제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자면’ 같은 적극적인 태도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심리학자인 에이미 커디, 수잔 피스크, 피터 글릭의 연구에 의하면 어떤 나라나 문화를 막론하고 우리가 다른 사람을 첫 대면할 때 상대방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음 두 가지라고 합니다.
1. 따뜻함을 느끼나? 신뢰감이 드는 좋은 사람인가?
2. 능력이 있나? 똑똑해서 목적을 달성할 타입인가?
(중략) 위 세 명의 심리학자는 그 밖에도 흥미를 끄는 두 가지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는 첫 인상에서 따뜻한 사람인지, 우호적인 인물인지를 판단한 후, 시간을 들여 능력의 유무를 판단한다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어떤 인물에게서 일단 능력이 있다는 인상을 받으면 그 인상이 좀체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인물이 반복해서 능력이 없음을 증명하지 않는 한 애초에 가졌던 능력이 있다는 처음에 내렸던 평가를 뒤흔들지는 않습니다. 한편 따뜻함과 신뢰감이 있다는 평가는 간단히 뒤집어집니다. 겨우 한두 번의 행동으로 차갑다거나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본문 중에서

꿈을 이루려면 강한 의지력, 남보다 힘든 노력이 없으면 안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쩌면 순교자의 처절한 고통 혹은 일중독을 떠올리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강한 의지력이 없거나 남보다 덜 노력해서 꿈을 이끌어나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쉽고 현명하게 앞으로 나가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중략) 우리 대부분이 철석같이 믿고 있는 ‘엄격한 자기 통제, 강한 의지’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미국 심리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에게 ‘지금의 생활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꿀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물었더니, 대다수가 ‘자신의 의지가 약해서’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중략) 더 강한 의지를 발휘해야겠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정작 필요한 자질은 자신에 대한 너그러움입니다. 너그럽다는 것은 나르시시즘(자기애)에 빠지는 게 아닙니다. 자신의 목표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쉽고 자연스러운 틀을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본문 중에서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에는 상상의 두려움과 경이로움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상상의 두려움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말하자면 지레 겁을 먹고 걱정하는 것이지요. 상상의 두려움은 오랫동안 인류의 본능 속에서 위험에 대처하는 수단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경이로움의 두려움은 자신의 틀을 깨고 과감히 앞으로 나아갈 때 느낍니다. 더 광활한 세계, 더 폭넓은 정신세계로 나아가려면 자신을 확장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신비한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상상의 두려움과 경이로움의 두려움은 따로 찾아올 때도 있고 동시에 찾아올 때도 있습니다. 두려움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향과 목적이 명확해집니다. -본문 중에서

현실을 고려한 조언은 적극적이고 건설적이어야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반면에 내면 비판자는 최악의 시나리오만 반복해서 말합니다. 현실을 고려한다면 비관적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신중을 기하지만 호기심이나 창조력을 잃어버릴 필요도 없지요. 내면 비판자는 안절부절못하거나 감정에 치우치지만, 현실적인 생각은 침착하고 명료한 자세를 취합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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