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65236221
· 쪽수 : 20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5·16과 10월유신은 정치적으로 변호하면 안 되는가? ― 터부에 대한 문제 제기
제1장 ― 근대화 혁명 5·16의 지지는 정당하다
01 대한민국 건국이 자유민주혁명
02 5·16 전후, 박정희 등장의 정치사적 의미
03 5·16은 귀족 군대의 권력 찬탈이 아니다
제2장 ― 역사적 과업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 있는 결단
01 한일협정 타결이 없었더라면
02 6·3사태의 이면
03 닉슨 독트린과 1971년 대선
04 김대중과 한민통
제3장 ― 유신, 자유와 번영으로의 중단 없는 전진
01 10월유신과 중화학공업화
02 통상대국의 길은 한국의 숙명
03 유신 시대는 과연 그토록 암흑이었나?
04 반反유신 민주화 투쟁의 이면
제4장 ― 자유를 훼손하는 가짜 자유마저 허한적 없다
01 그늘에서 독초가 자랐다
02 서독의 ‘방어적 민주주의’ 체제
03 한국의 자유민주체제는 상시적 비상체제일 수밖에 없었다
04 박정희 정신을 잊은 대한민국의 위기
에필로그 10월혁명과 10월유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박정희를 아무리 폄하해도 <박정희가 옳았다>. 5·16과 10월유신이라는 결단은 한국의 자유민주체제의 본질과 근간을 수호하고 강화했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는 결코 자유민주주의의 반대편에 있지 않다. 오히려 형식만의 민주를 절대화하는 것이야말로 결국에는 자유를 훼손하고 민주 자체도 형해화시키게 된다.
어떻게든 ‘군軍’을 격하시키려 해도, 그리고 5·16과 10월유신의 지칭을 뭐라 하든 간에 박정희의 ‘정치’는 결국 한국 현대사에서 최소의 희생으로 최고의 성과를 낳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친일로 매도해도 한일협정이 위대한 성과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박정희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사적으로도 공산 전체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이룩한 하나의 모범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