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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65292463
· 쪽수 : 20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이 책을 왜 만들었을까요? 010
* 책 제목이 왜‘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교과서’인가요? 012
* 이 책은 어떠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014
* 이 책이 나오기까지 어떠한 도움을 받았나요? 016
C-01 문제의 이해 문제를 알아야 해결 방법이 나온다.
1. 문제인식과 문제의 의미 022
2. 과거형 문제 030
3. 잠재형 문제 048
4. 미래형 문제 068
C-02 업무 세분화 지시자와 소통하라.
1. 업무 파악 082
2. 업무 분해 WBS(Work Break Down Structure) 090
C-03 문제의 구조화 생각을 정리하며 문제를 해결하자.
1. 생각의 세분화 104
2. 로직트리와 MECE 개념 108
3. MECE 분류방식 112
4. 로직트리의 종류 114
C-04 아이디어 표출 창의성도 배움에서 시작된다.
1.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마인드셋 126
2. 확장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의 의미 135
C-05 대안 평가 효과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1. 아이디어 정리를 통한 문제해결 KJ (친화도법) 163
2. 논리적인 해결안 평가를 위한 준거평정 170
3. 직관적 대안 평가를 위한 Matrix적 사고 174
Interview 내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이란?
1. IT회사 홍 팀장님 187
2. 디자인회사 최 팀장님 191
3. 제조업계 이 부장님 193
4. 식품회사 최 차장님 195
5. 공사기관 태 과장님 197
6. 제약회사 오 대리님 19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어떤 사람은 “간이 짜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적당하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원인은 바로 문제인식이다. ‘상황을 문제로 인식하느냐’ 또는 ‘인식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그 상황을 문제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문제인식이란 무엇일까? 간단히 정리하자면 어떤 상황에서 해결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다. 이런 인식조차 없다면 문제해결의 시작을 못 할 것이다
1가지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 29가지의 작은 사고들이 있었고 그 전에 300가지의 사고 징후들이 보인다는 뜻이다.
이 법칙은 1931년 미국의 트래블러스 보험사에서 엔지니어링 및 손실통제 부서에 근무하고 있던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Herbert William Heinrich)가 5,000건의 보험 사건을 조사해본 결과 사고에는 1:29:300이라는 반복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사례1 이혼과 하인리히 법칙
한 이혼한 부부가 있습니다, 이혼을 한 가지 큰 사건이라고 바라본다면 이 부부는 특별한 사유가 아닌 이상 이혼 전 부정적인 빈번한 다툼과 무시할 수 없는 사건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의 바람, 폭행, 나쁜 술버릇, 친정이나 시댁 간의 원만하지 못한 갈등 관계 등 29가지의 싸움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29가지의 싸움이 잘 해결되고 똑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법을 제시하고 합의했다면 이혼까지는 가지 않았겠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한 가지 큰 사고인 이혼이 발생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29가지의 싸움 전에 300가지의 징후들이 있을 것입니다. 맞벌이 주부인데도 배우자 혼자 독박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거나, 기념일을 그냥 넘긴다거나, 명절에 시댁 또는 친정만 들른다거나 하는 등, 300가지의 부정적인 징후들을 무시하고 그것을 지나쳤기 때문에 29가지의 무시할 수 없는 사고들이 발생되었고 돌이킬 수 없는 이혼이란 하나의 큰 사건이 발생된 것입니다.
김난도 교수의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6’에서는 Plan Z를 제시했다. Plan Z의 개념은 첩보 영화 007 시리즈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영화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는 Plan A를 실패하면 Plan B로 바로 작전을 바꾼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업들은 현재의 Plan A, B, C를 넘어선 Plan Z까지 준비하여야 변화하는 미래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Plan Z란 어려운 것일까? 혁신은 원래 ‘가죽을 벗겨 새롭게 입힌다’라고 해서 어렵고 험난한 과정을 뜻했다. 그러나 이제는 혁신을 ‘Think outside the Box’라고 이야기한다. 현재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라는 뜻이다.
즉 Plan Z는 생각과 관점을 입체적으로 가짐으로써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하는 혁신과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