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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차 방송작가의 발랄한 생존 비법)

하정민 (지은이)
씽크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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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혹시 출연 가능하신가요? (19년차 방송작가의 발랄한 생존 비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5294184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4-08-22

책 소개

19년 차 방송작가인 저자의 생존 지침서이다. 방송작가의 현실부터 방송작가가 되는 법, 슬럼프를 극복하는 법, 경력을 쌓는 법 등 험난한 현실 속에서 작가로 살아남는 법을 날 것 그대로 담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방송작가 하정민은?

1장. 방송작가, 뭐 하는 사람이야?
2장. 방송작가, 뭘 잘해야 해?
3장. 방송작가, 힘들지 않아?
4장. 방송작가, 이렇다던데?
5장. 방송작가, 계속 할 거야?
부록. 방송작가 준비생 필독! 활용도 200% 실전 노하우

에필로그

저자소개

하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Happy ending is mine.’ 문구를 좋아한다.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늘 하루의 끝에서 행복을 찾아내려 한다. 19년 차 프로 마감러 국어 과목을 좋아해 국어 교사가 되려다 우연히 방송계에 들어왔다. 최저임금의 바닥을 뚫고 시작해 2,070개가 넘는 대본을 썼고, 지금도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완벽주의자보단 완성주의자 완벽하진 않아도 완성도 있는 대본을 추구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상도 받았다. 오늘도 완 벽한 글보다 완성하는 말을 쓰고 있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 세상을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성격인 만큼 웬만한 좌절을 마주해도 회복탄력성을 발휘해 극복하고 있다. 부캐 부자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멘토, 위스키·와인 입문자들을 위한 강사, 의류 판매자, 모바일 쇼호스 트, 인플루언서 등 관심사가 많아 재밌는 게 참 많은 사람. 하지만 키보드 위에서 무엇이든 하고 어디 든지 갈 수 있는 본캐 방송작가를 가장 사랑한다. 인스타그램: @_haza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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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방송작가, 뭐하는 사람이야?’ 중에서
방송작가는 크게 드라마작가, 구성작가, 라디오작가, 번역작가로 나눕니다. 드라마작가는 여러 형태의 드라마 대본을 써요. 출연자들의 캐릭터 및 상황을 설정하고 행동, 대사 전부를 조목조목 적어줍니다. 시대적으로는 사극, 시대극, 현대극으로 구분하고 방송 형태로는 단막극, 일일극, 주간극, 주말극, 미니시리즈, 시트콤으로 구분합니다. 최근엔 웹드라마 작가도 활발히 활동하죠.
구성작가는 그 외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작가입니다. 저를 포함한 교양 작가와 예능 작가,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로 나누는데요. 교양 프로그램이란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말하고 예능 프로그램이란 웃음과 재미를 목적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은 꼭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 ‘쇼양(쇼+교양)’이라 부르는 예능과 교양을 적절히 섞은 분야의 인기가 많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예능 요소를 더해주는 거죠. 어린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지능 발달, 지식 전달을 위한 것으로 어린이에게 재미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방송작가, 뭘 잘해야 해?’ 중에서
작가는 아이템발, 피디는 편집발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템이 좋은 아이템일까요? 일단 신선해야 합니다. 아무리 괜찮은 아이템이라도 이미 여기저기 노출됐다면 신선한 게 아니죠. 만약 방송에 나왔다면 6개월은 텀을 두고 촬영하는 게 암묵적인 룰입니다. 그리고 하늘 아래 새로운 아이템은 없어요. 같은 아이템을 다르게 보여주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요리에 비유하자면 아이템은 재료, 방송은 요리, 구성은 조리법이라 할 수 있죠. 좋은 재료, 좋은 아이템의 또 하나의 조건은 시의성입니다. 당시 상황이나 사정과 들어맞아야 하죠. 제철 음식, 그 시기에 피는 꽃, 최근 인기 있는 드라마와의 관련성 등을 들 수 있겠어요.
정보성도 있어야 합니다. 재테크, 건강, 살림법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 흥미를 끌 수 있으니까요. 흥미성도 빠지면 아쉽죠. 기쁨, 재미, 감동, 위로, 슬픔, 분노를 전할 수 있냐 따져봐야 할 겁니다.


‘방송작가, 힘들지 않아?’ 중에서
Freelancer. 프리랜서. Free, 자유란 단어가 붙은 만큼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프리랜서란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몸이 되는 동시에, 퇴근할 수 없는 마음이 되는 것이란 말이 있던데 아주 적절한 표현이에요.
때는 2005년, 맡은 프로그램이 종영하면서 생긴 여유 시간에 뉴욕 여행을 가려 했어요. 당시 미국은 비자 없이는 발을 들일 수 없었고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까지 해가며 비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같이 일하던 피디님이 따로 제작사를 차렸어요. 신생 업체인 만큼 합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싶다는 제안을 거절하긴 어려웠습니다. 이후 제가 미국 땅을 밟은 건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졌을 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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