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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트렌드 2017

디자인 트렌드 2017

(4차 산업혁명의 스타트라인)

한국디자인진흥원 (지은이)
쌤앤파커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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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트렌드 2017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자인 트렌드 2017 (4차 산업혁명의 스타트라인)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6570373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6-12-05

책 소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의 4차 산업혁명 트렌드 전망서. KIDP가 오랫동안 축적해온 데이터베이스, 전 세계 최신 산업 동향,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분석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산업별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 둥근 것이 모난 것을 이긴다

Chapter 1. 4차 산업혁명, 왜 디자인이 이끄는가?
역사상 디자인이 가장 필요한 시대
불편한 것들과의 끝나지 않는 싸움
4차 산업혁명, 디자인이 이끈다
미래를 보는 3가지 기준, 미래 준비 프로세스

[전문가 칼럼] 4차 산업혁명 이후, 디자인 산업의 미래

Chapter 2. 디자인에서 시작되는 기술 혁신의 미래
초연결 시대의 유망 기술 트렌드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으로 이끄는 디자인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모든 것이 연결된 삶
기술과 디자인의 창조적 만남
경계의 초월, 경험의 확장

[전문가 칼럼]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디자인 혁신 전략

Chapter 3. 평등하고 쾌적한 사회를 만드는 디자인 씽킹
불평등 해소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
더 편리한 생활에 기여하는 디자인
인간과 자연을 연결해주는 아이디어
쫓기는 삶에 여유와 휴식을 선사하다
작고 소박한 삶, 함께 발견하는 가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공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 칼럼] 디자인이 중심이 되는 경제를 위하여

Chapter 4. 환경오염과 자원 결핍, 디자인에서 답을 찾다
자원 전쟁에 대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한 신재생 에너지 시장
쓰레기 제로 시대의 3D 프린팅 기술
공기 정화 시장의 급격한 도약
자원 부족과 과잉, 그 사이에 선 디자인

[전문가 칼럼] 디자인적 사고의 쓰임새를 찾아라

에필로그 | 인간 중심의 미래 사회, 기술이 묻고 디자인이 답하다

저자소개

한국디자인진흥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 유일의 정부 주도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준정부기관이다. 1970년 '한국디자인포장센터'로 출범한 이래 2001년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디자인을 통한 국격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디자인 인력양성 및 교육, 연구 및 정책개발, 문화확산 및 해외시장 진출, 기업지원 및 창업육성, 플랫폼 구축 및 정보제공 등 디자인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한국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역사는 대한민국 디자인산업의 성장과 함께 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산업 성장을 이끈 지난 50년처럼 향후 50년, 미래에도 건강한 디자인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자인이 주도하는 사회혁신, 모든 국민이 행복한 포용디자인으로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회와 위기는 늘 동시에 온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회를 확실히 붙잡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면서 위기가 될 요소들을 줄여나가려는 고민이다. 디자인은 바로 이런 기회와 위기 사이에서 작동한다.
인터넷, 컴퓨터, IT 기술의 태동과 함께 시작된 3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디자인은 산업 생태계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승부처로서의 가치를 부여받았고,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능 중심에서 서비스와 경험 중심으로 확대되었다. 4차 산업혁명이 태동하는 지금, 디자인은 단순히 ‘직업’ 개념이 아니라 하나의 자원, 하나의 역량, 하나의 혁신으로서 기능할 것이다.
지금까지 디자인은 일부 산업에서 특정 결과물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포장, 감성적 시각화의 역할(가령 스타일링)에 충실하면서 정밀함과 첨예함의 가치, 즉 모난 지점에서의 역할을 우위에 두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디자인은 친밀함, 편의성, 유연성, 개방성, 지속성 같은 개념, 즉 융합을 상징하는 둥근 가치들을 전면에 부각시키며 제품과 소비자, 경제와 사회 전반에 새로운 품격 가치를 부여하는 최고의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디자인은 지속 가능한 발전, 공유경제 활성화 등 기술, 사회, 환경 전반에서 요구하는 총체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바로 이것이 4차 산업혁명의 스타트라인에 선 디자인 트렌드의 방향, “모난 것에서 둥근 것으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4차 산업혁명은 개방성과 유연성을 추구하는 ‘둥근 것’이 정밀함과 차별적 첨예함을 추구하는 ‘모난 것’을 압도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우리가 디자인을 말하기 전에 신뢰, 소통, 타협이라는 문제에서 시작해야 하는 까닭은 분명하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을 떠올릴 때 ‘사물의 외관을 보기 좋게 치장하는 것’ 이상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이 뿌리 깊이 자리 잡게 된 이면에는 실제로 디자인이 특정 산업 분야의 첨예한 지점 끝에서 소극적인 역할만을 담당해오고 있었던 현실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디자인은 기술, 사회, 환경 등 우리 삶과 밀접한 부문들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기술력의 폭발과 더불어 그 이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디자인적 사고와 실행으로 해법을 찾았다. 결국 디자인이 왜 이러저러한 방식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어떤 이슈가 있는지 넓은 시각으로 조망해야 하는 것이다.


1931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20세기 모더니즘 그래픽 디자인을 주도한 마시모 비넬리 Massimo Vignelli 는 “디자이너의 인생은 추한 것과의 전쟁이다. The life of a designer is a life of fight: Fight against the ugliness.”라고 말했다. “디자인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며 디자인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을 좀 더 나은 질로 끌어올리는 것이다.”라는 비넬리의 디자인 철학과 부합하는 관점이다. 비넬리가 말한 ‘추한 것 ugliness’은 어딘가 문제를 품은, 그래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모든 부분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오늘날 디자인은 삶에 관여하는 모든 부분에서 미흡하거나 개선의 여지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최선의 도구다.
이제는 어떤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디자인 씽킹 Design Thinking ’을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기획자, 엔지니어, 마케터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이것이 곧 서비스 디자인의 목적이자 기본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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