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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있는 자리 흩트리기

(나와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

김동연 (지은이)
쌤앤파커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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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있는 자리 흩트리기 (나와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6570460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7-05-05

책 소개

남이 던진 질문, 나에게 던진 질문, 세상이 던진 질문에 답하기. 판잣집 소년 가장에서 장관, 대학 총장까지. '흙수저 신화'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김동연 총장이 절망의 한가운데에서 실의에 빠진 청년들에게 던지는 따끔하지만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_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아버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대화 | 한 청년에게, 그리고 다시 우리 청년들에게

Intro 세 가지 질문, 세 가지 반란

세 가지 신화, 그리고 진실
힘들지 않은 청춘이 어디 있냐고? | 내 탓이라고? | 청년정신은 죽었다고?
우리를 옭아매는 삼중(三重) 감옥
창살 없는 감옥 | 내 손에 쥐어진 열쇠
세 가지 질문, 세 가지 반란
삼중 감옥을 깨는 질문들 | 있는 자리 흩트리기

있는 자리 흩트리기 ❶ _ 환경
Part I 남이 던진 질문
나를 옥죄는 ‘긴고아’는 무엇인가

이력서에 빠진 8년
낮엔 은행원, 밤엔 대학생, 새벽엔 고시생 | 젊은 나와의 우연한 만남
결핍의 힘
예의 있는 저항
나를 옥죄는 ‘긴고아’ 빼내기
위장된 축복, 실패의 추억
벌컥벌컥 마시는 쓴 잔 | 나는 아직 실패가 두렵다
큰 연못, 작은 연못
작은 연못, 큰 물고기
After You, 나보다 당신 먼저
더 크고 깊어지는 힘 | 두려움조차 좋았다
아직도 서툰 이름, 어머니
나를 지켜주는 손

있는 자리 흩트리기 ❷_나 자신
Part II 나에게 던진 질문
인생은 마지막 순간을 비워놓고 우리를 기다린다

가장 지독했던 회의(懷疑)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 나는 지금 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
수학이 아름답다고?
참 즐거움을 찾는 법
강한 나와 약한 나의 싸움
“나는 24시간 내 생각만 한다고” | 장 발장의 마지막 선택
자기만의 답 찾기, 파란학기
내가 낸 문제를 푸는 법
절실함은 스피드 건에 찍히지 않는다
마음의 근력(筋力)
“시간은 돈이다”는 틀렸다
명사형 꿈에서 동사형 꿈으로
‘To Be’ 꿈 | ‘To Do’ 꿈 | 다시 ‘To Be’ 꿈으로

있는 자리 흩트리기 ❸_세상
Part III 세상이 던진 질문
스스로 잠든 자는 아무도 깨우지 않는다

분노해야 할 의무
화낼 줄 아는 용기 |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나부터
어느 식료품 가게에서 얻은 교훈
깨어 있지 않으면 보지 못한다
덧셈의 합, 틀려가는 답
단발게임이냐 연속게임이냐
우리 사회의 ‘킹 핀(king pin)’
사회보상체계와 거버넌스
누가 더 가져가는가 _사회보상체계
초과이윤 _철밥통 구조 | 자기들만의 리그 _승자독식 구조 | 끼리끼리 _순혈주의 구조
누가 결정하는가 _거버넌스
아래로부터의 반란
멀지만 가야 할 길
사회적 합의와 싱크 홀 메우기 | 나부터 페어해야 한다

Outro 새로운 미래를 여는 답, 유쾌한 반란

지금까지 없던 세상으로의 항해
정착민에서 유목민으로 | 성을 쌓는 자 망할 것이다
결국 돌파구는 ‘자기다움’
진짜 엘리트를 기다리며

에필로그 _ 세상의 모든 ‘덕환’에게
때늦은 참회록 | 혜화역 3번 출구 | 새 버킷리스트

저자소개

김동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의 가슴엔 뜨거운 불덩이가 있다. 절대빈곤으로 진학을 포기했다. 그리고 고졸 은행원, 야간대학 출신 사무관으로 차별과 멸시를 겪었다. 그 뜨거운 불길을 주변을 파괴하는 무기가 아니라 주어진 환경과 자기 자신, 우리 사회를 바꾸고 뒤집는 동력으로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일잘러’다. 균형 잡힌 현실감각과 문제를 해결하고야 마는 열정은 정권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선택받았다. 줄도 빽도 없이 ‘일머리’만으로 세 정부의 청와대에서 일했고, 장관급 국무조정실장,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그 자신이 무허가 판잣집 출신이고 열일곱부터 여섯 식구의 소년가장이어서 억울한 사람, 소외받는 이웃들과 깊이 공감할 줄 안다. 어느 자리에 있을 때나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 정당한 기회를 받지 못하는 계층을 위한 정책을 구상하고 실현해왔다. 그의 눈은 세계와 미래를 향한다. 지금의 대한민국에 머무르지 않는다. 전형적인 대한민국 엘리트가 아니었다. 교수와 치열한 토론으로 3년 9개월 만에 미시간대학 정책학 석·박사를 마쳤고, 세계은행에서는 국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프로젝트매니저로 활약했다. 최초의 국가장기발전전략 ‘비전 2030’을 그가 만들어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현실에 대한 분노는 그를 정치로 이끌었다. 20대 대통령 선거에 단기필마로 출마해 ‘정치교체와 국민통합’ 어젠다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엄혹한 윤석열 정부 초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해 민주당의 참패를 막았다. 개표 시작 후 10시간 뒤, 개표율 96%를 넘긴 새벽 5시 32분에 거둔 극적인 역전은 대한민국 선거사의 기록으로 남았다. 비정상 대한민국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정치도 경제도 국격도 무너져버린 지금, 김동연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폭발적인 에너지로 끓어오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큰 아이가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나는 경제 관료로서 정점을 달리고 있었다. 처음 발병했을 때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었다. 두 해 예산을 편성한 뒤 기획재정부 차관으로 승진했고, 다시 1년 2개월 뒤에는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으로 승진을 했다. 국정 전반을 조율하고 전 부처의 업무를 조정하는 자리였다. 공직생활 31년 만이었다. 인사가 발표되기 며칠 전 통보를 받았지만 가족 누구에게도 미리 이야기하지 않았다. 발표일은 토요일 오전이었는데 마침 큰 아이와 병실에 둘이 있으면서 TV 뉴스에 나오는 인사발표를 보게 됐다. 내가 공직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던 큰 아이는 뛸 듯이 기뻐하며 축하해주었다. 고맙다고 대답은 했지만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니 마음속에서는 오히려 뜨거운 눈물이 솟구쳐 올랐다. _p. 18,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아버지 中


청년기란 구간은 누구에게나 힘든 계곡이라고, 그러니까 너희들도 엄살 부리지 말고 버티라고, 지금의 청년들에게 말할 수 있을까? 지금 너희가 겪는 어려움은 앞 세대가 청년기에 겪었던 어려움과 고통의 조금 다른 버전일 뿐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분명 오늘의 청년들은 지금의 어른들이 보낸 청춘의 시간보다 훨씬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들의 어깨에 내려진 부담과 스트레스는 과거 어느 때의 청년들보다 무겁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희망의 부재’다.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그래서 이 오르막 구간을 통과하고 나면 분명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지리라는 희망 말이다. _p.26, 세 가지 질문, 세 가지 반란 中


신(神)이 사람을 단련시키고 키우는 가장 전형적인 방법은 그 사람이 ‘있는 자리’를 흩트리는 것이라고 한다. ‘있는 자리’란 바로 내가 처한 환경, 나 자신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이다. 증거는 차고 넘친다. 생각나는 위인 누구라도 이름을 대보라. 자기 자리를 흩트리지 않고 그 반열에 오른 사람이 있는지. 편안하고 안전한 길만 걸은 사람이 있는지. 가끔은 안전지대 안에서 잘되는 사람이나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성취가 오랫동안 공고하게 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신이나 운명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자기 자리를 흩트리는 사람들도 있다. 편한 자리를 마다하고 안전지대를 거부하는 것이다. _p.47, 세 가지 질문, 세 가지 반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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