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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뛰어든 세계사

바다로 뛰어든 세계사

(세계 역사를 바꾼 10척의 배 이야기)

질리언 리처드슨 (지은이), 킴 로슨 (그림), 강창훈 (옮긴이)
휴먼어린이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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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뛰어든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다로 뛰어든 세계사 (세계 역사를 바꾼 10척의 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88965913986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0-08-17

책 소개

세계 역사를 바꾼 10척의 배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세계사. 과감하게 먼바다를 탐험한 정화의 원정과 바스쿠 다가마의 신항로 발견은 대항해시대를 활짝 연다. 배가 세계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시대의 이야기를 읽으며 세계사를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목차

초대하는 글 - 세계 역사를 바꾼 10척의 배
1. 정화의 보물선 - 중국 명나라의 전설적인 함대
2. 상 가브리엘호 - 인도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찾다
3. 레이디 펜린호 - 영국 죄수들을 싣고 오스트레일리아로
4. 서스쿼해나호 - 일본의 문을 열어젖힌 검은 함대
5. H. L. 헌리호 - 바닷속 비밀 병기, 잠수함이 탄생하다
6. 고마가타 마루호 - 인도인 차별에 맞선 이민자 수송선
7. 엑소더스 1947호 -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태운 배
8. 그란마호 - 낡은 요트에서 쿠바 혁명이 시작되다
9. 레인보우 워리어호 - 환경 운동의 선두에 서다
10. 시리우스 스타호 - 소말리아 해적에 나포된 초대형 유조선
글을 마치며 - 변화의 파도를 넘고, 역사의 바다를 항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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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질리언 리처드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호수 근처에 살면서 작가이자 글쓰기 교사로 일하고 있다. 조상들 가운데 선장이 여러 명 있었다는 것이 인연이 되어 자연스럽게 배에 관한 글을 쓰게 되었다. 아버지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에 소속되어 배를 탔다. 증조할아버지는 1909년 젊은 선원들을 위한 항해법에 대한 글을 썼고, 고조할아버지는 1800년대 후반 미국과 영국 배를 몇 척 가지고 있었다. 지은 책으로 《카카오가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우르르 쾅! 세상의 모든 폭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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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계절출판사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의 대표 편집자로, 『아틀라스 한국사』, 『아틀라스 중국사』, 『아틀라스 일본사』,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를 만들었다. 이 시리즈로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 편집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역사부도』(천재교과서, 2025) 집필에 참여했다. 그 밖에도 다수의 역사책을 집필 및 번역하며, 저자·번역자·편집자 등 역사책을 만드는 모든 역할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계사를 담은 도자기 이야기』(웃는돌고래, 2023), 『역사책 만드는 법』(유유, 2020), 『징비록』(사계절출판사, 2018), 『철의 시대』(창비, 2015), 『세 나라는 싸우기만 했을까?』(책과함께어린이, 2013), 『중국사 편지』(책과함께어린이, 2011)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옥스퍼드 중국사 수업』(유유, 2016), 『수성의 전략가 쿠빌라이 칸』(사회평론, 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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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로슨 (그림)    정보 더보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자랐고 뉴욕에서 광고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사바나 예술대학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더 뉴요커〉, 〈디 애틀랜틱〉, 〈월 스트리트저널〉 등의 신문과 잡지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 《카카오가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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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와아, 저기 있다!”
한 선원이 상 가브리엘호의 돛대 위에 높이 매달린 채 팔을 쭉 뻗어 어딘가를 가리키며 소리쳤어. 토머스는 그 팔이 가리키는 곳을 따라 시선을 옮기면서, 그동안 찾으려고 무진 애를 썼던 커다란 돌 십자가를 보려고 안간힘을 썼지. 바로 9년 전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세운 거야. 이 십자가는 해변에 드러난 암석 꼭대기에 서 있는데, 당시 디아스의 원정이 더 나아가지 못하고 이 지점에서 끝이 났음을 의미하지. 토머스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어. 여기서부터는 정말 미지의 바다로 들어서는 거니까.


헌리호는 유선형으로 만들어진 철제 잠수함이었어. 오늘날의 잠수함과 달리 엔진은 없었지. 엔진 대신 선원 7명이 의자에 앉아서 수동으로 프로펠러를 돌렸어. 물속에 잠겼다가 떠오르기를 반복하기 위해선 잠수정 탱크에 물을 채우고 비우기를 반복해야 했는데, 이때 펌프 작동도 수동으로 했어. 헌리호의 잠수 제한시간은 딱 두 시간. 지금 기준으로는 너무나도 원시적인 배지? 그러나 믿기지 않겠지만, 이 배는 자기보다 5배나 큰 군함을 침몰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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