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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적솔력

세종의 적솔력

(위기를 기회로 바꾼 리더십)

박현모 (지은이)
흐름출판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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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적솔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종의 적솔력 (위기를 기회로 바꾼 리더십)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65961901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6-07-07

책 소개

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연구소장 박현모 교수의 책. 이 책은 이 책은'세종실록'에서 찾을 수 있는 무수한 어록 중에 오늘날 리더들에게 의미 있는 통찰력과 새로운 리더십 교훈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발췌하여, 52개의 사자성어로 구성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인간 세종과의 결정적인 만남

1장 변화의 첫걸음은 진실된 마음
1. 문어농부(問於農夫) 현장에 답이 있다
2. 생생지락(生生之樂) 즐거운 일터 만들기는 리더의 소명이다
3. 불가부진(不可不盡) 하늘 탓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
4. 여민해락(與民偕樂) 더불어 즐거워하는 리더가 되라
5. 여민가의(與民可矣) 더불어 일하는 리더가 성공한다
6. 지렴지산(知斂知散) 버는 것 못지않게 잘 쓰는 일이 중요하다
7. 취민유제(取民有制) 세종 방식의 경제민주화
8. 제도명비(制度明備) 시스템으로 경영하라
9. 독단위지(獨斷爲之)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해야 할 일도 있다
10. 이기불이(理旣不二) 자연의 원리를 거스르지 말라
11. 상형제지(象形制之) 친숙한 것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라
12. 자수간요(字雖簡要) 간결함이 강하다

2장 업무 효율을 높이려면
13. 임사이구(臨事而懼) 두려운 마음으로 일을 성사시켜라
14. 사자지익(師資之益) 돌아보면 스승 아닌 사람이 없다
15. 우여허지(又予許之) 좋은 의견, 절대 놓치지 말라
16. 소간장성(少艱長成) 젊어서 고생, 사서 하게 하라
17. 참고고제(參考古制) 성공 사례를 적극 활용하라
18. 비급소선(非急所先) 빨리 할 일과 미리 할 일을 구분하라
19. 선발제인(先發制人) 일의 주도권을 선취하라
20. 유심간택(留心揀擇) 온 마음을 기울여 인재를 찾으라
21. 촌음무광(寸陰無曠) 백성의 시간을 귀히 여겨라
22. 유시이식(有時而息) 때로 휴식이 필요하다
23. 성심적솔(誠心迪率)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행하라
24. 후일지효(後日之效) 미래를 대비하는 리더십

3장 인재를 춤추게 한 비밀
25. 임현사능(任賢使能) 위임할 인재와 부릴 인재를 구분하라 138
26. 무기인야(無棄人也) 천하에 버릴 사람은 없다
27. 여지소의(予之所倚) 너를 믿는다는 한마디가 사람을 바꿔놓는다
28. 득인위최(得人爲最) 인사가 곧 만사다
29. 재가독서(在家讀書) 어려운 때가 인재교육에 전념할 때다
30. 불차탁용(不次擢用) 뛰어난 인재라면 발탁하여 등용하라
31. 간행언청(諫行言聽) 경청이 인재의 의욕에 불을 지핀다
32. 하대무인(何代無人) 인재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중요하다
33. 위임책성(委任責成) 인재에게 맡겨 일을 성취케 하라
34. 수척불피(雖戚不避) 인사 담당자의 공정한 자세가 최우선이다
35. 비여난악(非汝難樂) 인재의 업적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36. 선장악단(善長惡短) 장점은 오래, 단점은 짧게 기억하라
37. 관인기소(觀人其小) 작은 것 하나로도 됨됨이를 알 수 있다

4장 신명 나는 회의
38. 종일토론(終日討論) 함께 모여 치열하게 토론하라
39. 불가동야(不可動也) 신뢰 어린 한마디가 인재를 구한다
40. 약비차인(若非此人) 업적을 기록하고 인정해주라
41. 이위하여(以爲何如) 물음으로 인재들의 말문을 열라
42. 불가이례(不可以禮) 배짱은 성공적인 담판의 필수조건이다
43. 심열성복(心悅誠服) 협상 상대방의 마음을 감복시켜라
44. 불가기교(不可其巧) 리더의 진정성이 신뢰의 근원이다
45. 영어일공(囹圄一空) 감옥을 한번 텅 비게 해보자
46. 군역곽씨(君亦郭氏) 실행하는 리더여야 한다

5장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
47. 사위미성(事爲未成) 업(業)을 행하는 자, 맡은 사명을 명심하라
48. 제가최난(齊家最難) 가정경영은 리더에게 가장 어려운 숙제다
49. 욕감과전(欲減科田) 세종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
50. 과미심괴(誇美甚愧) 아부하는 사람을 멀리하라
51. 정백허심(精白虛心) 마음을 비워야 제대로 볼 수 있다
52. 조존사망(操存捨亡) 방심하지 말고 마음을 굳게 지켜라

맺는말: 세종을 만든 인문적 기풍, 세종이 펼친 인문전략
참고문헌
부록: 세종시대 주요사건 일지

저자소개

박현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정조正祖의 정치사상’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1년부터 25년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여주대학교에 재직하며 정조와 세종, 정도전, 최명길 등 왕과 재상의 리더십을 연구해 왔다.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일본 ‘교토포럼’ 등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형 리더십’을 강의했으며, 시민강좌 ‘실록학교’를 20여 년째 운영하고 있다(3,600여 명 수료). 현재는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원장으로서, 전 세계에 세종의 리더십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정치가 정조》, 《세종처럼》, 《세종의 적솔력》, 《정조평전》, 《태종평전》, 《정조 사후 63년》 등이 있으며, 《몸의 정치》와 《휴머니즘과 폭력》을 우리말로 옮겼다. 〈경국대전의 정치〉, 〈정약용의 군주론: 정조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등 9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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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담당 과장과 밥을 먹다가 나는, “맨날 경복궁에 가면 궁궐 해설사들이, 무슨무슨 식 건물이며 몇 년도에 지어졌다가 일제에 의해서 파괴되었다는 식의, 궁궐 나오자마자 잊어먹을 이야기만 하고 있다. 세종이 16년여 간 집무하신 경복궁에서 세종 이야기를 듣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 과장은 그 자리에서 “그럼 우리가 그것을 한번 해봅시다”라고 화답했다. (…) 비유하자면 《정조실록》이 대학원 수업처럼 빡빡한 내용에, 날 선 비판의 검(劍)들의 대결이 계속되는 내용이라면, 《세종실록》은 잘된 사전준비 속에서, 예측 못한 흥미로운 발견을 계속 해가는 문화재 답사 같은 것이었다.
《세종실록》 속 리더십 이야기는 그냥 훌륭한 인물들의 성공담이 아니었다. 숱한 장애물들을 ‘함께 의논해서’ 헤쳐 나가는, 우리 주위에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이야기였다. 특히 신분과 학벌과 문벌이라는 여러 어려움을 뚫고 마침내 소명을 이루어가는 숱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나를 감동시켰다. (…) 《세종실록》을 되읽으면서 내게 생긴 큰 변화는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좌절당했을 때 나도 모르게 《세종실록》 한 대목을 펴서 읽는 버릇이 생겼다는 점이다
- ‘머리말’ 중에서


선발제인(先發制人)이란 ‘먼저 일으키면 남을 제압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이 말은 뒤의 ‘후발제어인(後發制於人)’과 결합하여 일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제시된 인용문은 세종의 북방 영토경영 중 여진족 토벌 준비 중에 나온 말이다. 1437년(세종 19년) 6월 세종은 평안도 도절제사 이천에게 “내 경이 아뢴 바를 매우 옳게 여겨, 여러 사람의 논의를 물리치고 행하고자 한다”라면서, 선제적으로 여진족을 토벌할 시기를 “잘 논의하여 아뢰라”라고 지시했다. 적에게 침략당한 뒤에 토벌할 게 아니라 먼저 기선을 제압할 기회를 찾아보라고 말했고, 석 달 후(1437년 9월) 이천은 여진족 토벌을 감행했다. 국가나 기업의 중요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한곳에 모이게 하여 자유롭고 치열하게 토론하게 하라. 여기서 사업의 청사진을 잘 그려내게 한다. 둘째, 사업을 순차적으로 제시하여 전심전력을 기울이게 하되, 구성원들로 하여금 신뢰를 갖고 다음 사업을 기대하게 하라.
- ‘선발제인 先發制人’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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