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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뇌를 스캔하는 신경과학의 현재와 미래)

존-딜런 헤인즈, 마티아스 에콜트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흐름출판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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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뇌를 스캔하는 신경과학의 현재와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6596532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2-10-12

책 소개

뇌신경과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존-딜런 헤인즈 교수가 ‘생각을 읽는 기술’인 브레인 리딩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비롯해 브레인 리딩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 등을 대중적인 언어로 담아낸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생각을 보관하는 비밀의 방
2장 정신과 뇌: 고대부터 이어져온 수수께끼
3장 뇌와 정신의 접점?
4장 생각이란 무엇인가?
5장 조감도: 알록달록한 뇌 활성 사진
6장 뇌의 언어
7장 생각 코드를 판독하는 컴퓨터
8장 상상의 세계로 줌인
9장 무의식의 메시지
10장 꿈의 세계
11장 감정 읽기: 스캐너 속 연인
12장 뱀장어로 가득한 호버크래프트
13장 생각을 읽는 기계로 가는 험난한 길
14장 자유의지
15장 뇌가 거짓말을 한다!
16장 신경 마케팅: 임금님의 새 옷
17장 생각의 힘
18장 뇌를 침투하다
19장 생각으로만 저지른 범죄도 처벌 가능할까?
20장 브레인 리딩을 어디까지 허용해도 될까?

에필로그

저자소개

마티아스 에콜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IDW(Informationsdienst Wissenschaft, 과학 정보서비스) 과학저널리즘 상을 수상한 과학저널리스트이다. 그가 쓴 《뇌와 정신에 관한 짧은 이야기(Einekurze Geschichte von Gehirn und Geist)》와 《레오나르도의 유산(Leonardos Erbe)》은 올해의 과학책 후보에 2017년과 2019년에 올랐었다. 최근 《바이러스: 입자, 편집증, 전염병(Virus: Partikel, Paranoia, Pandemie)》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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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딜런 헤인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고, 베를린신경영상고등연구소(BCAN) 소장이자 베를린 샤리테의 베른슈타인 계산신경과학연구소(BCCN) 교수이다. 뇌연구를 위한 생각 읽기를 연구하며, 〈가디언〉, 〈슈피겔〉,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세계적 매체들이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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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했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아비투스》, 《이토록 위대한 몸》,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불확실성의 시대》, 《초판본 독일인의 사랑》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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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 우리는 뇌를 자극하기 위해 두개골 덮개를 무조건 열지 않아도 된다. 전기 자극, 자기장, 심지어 초음파의 도움으로 두개골 덮개를 닫은 채로 뇌를 활성화하는 것이 이제는 가능해졌다. 물론 침습적 수술보다는 덜 정확하지만 말이다. 데카르트의 이론을 크게 수정해야 할 것 같다. 뇌의 어디에도 정신과 육체의 접점은 없고, 오히려 뇌 전체가 아주 세부적으로 의식과 곧장 연결된 것 같다. 그렇다면 뇌와 사고 세계 사이에 수많은 접점이 있는 걸까? 색상, 기억, 행동 계획, 감정 등 아주 특정한 경험 유형에 맞게 각 영역이 전문화되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사고 세계와 뇌 사이에 접점이 있다는 상상은 여전히 유의미할까? 어쩌면 육체와 영혼, 정신과 뇌가 훨씬 더 밀접해서, 결국 육체와 정신의 원칙적 분리라는 기본 가정이 오류로 판명될지도 모른다. (3장 ‘뇌와 정신의 접점?’ 중에서)


fMRI 측정 결과는 기본적으로 알록달록하게 표시되어 뇌의 단층 하나와 그것의 활성 상태를 보여준다. 픽셀의 색이 밝을수록 활성이 강하다. 언론 매체가 뇌과학을 보도할 때, 이런 사진들을 종종 보여준다. 그러나 이때 몇 가지 오해가 생기는데, 뇌 활성 지도는 뒤집을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이 아니다. 뇌 활성 지도는 확률로 말한다. 색으로 표시된 픽셀은, “이곳이 활성화되었다”라고 말하지 않고, “이곳이 활성화되었을 확률이 높다”라고 말한다. 확률로 말한다는 것은 픽셀이 이따금 잘못 표시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5장 ‘알록달록한 뇌 활성 사진’ 중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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