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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부

랑데부

(이 광막한 우주에서 너와 내가 만나)

김선우 (지은이)
흐름출판
20,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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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랑데부 (이 광막한 우주에서 너와 내가 만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5966142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4-02-23

책 소개

2022년 9월 서울옥션에서 조르주 쇠라의 그림을 오마주한 <모리셔스 섬의 일요일 오후> 작품이 1억 1,500만 원에 판매되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화가 김선우. 일명 ‘도도새 화가’로 잘 알려진 그의 첫 에세이가 2024년, 독자들을 찾아왔다.

목차

작가의 일 — Bon voyage — 안부 — 풍경 — 고독을 위하여 — 지도 앞에서 — 작가노트 — 별을 바라보는 일 — Passing place — 인간을 사랑하는 일 — 떠나는 일 — 랑데부 — 선택 — 그런 계절 — 순례자 — 약속 — 일기 —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 — 보통의 삶 — 영원한 하루 — 번역과 고백 — C’est la vie — 계절 이별 — 울음의 의미 — 건배사 — 이카로스의 마음 — LIFE IS ONLY ONE — 서툰 안부 — LABOREMUS — 처세술 — 돌아보게 하는 일 — INTJ의 대답 — 달리기 — 나는 언제 꺾이게 될까 — 어른이 해야 할 일 — 바른생활을 하는 일 — 무역풍의 냄새 — 꿈꾸는 일 — 1초의 정의 — 통역 — 여행감각 — 다시

저자소개

김선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생. 2014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가나아트센터, OKNP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장욱진미술관, 하이트컬렉션 등에서 열린 단체전에 참여했다.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연 최연소 화가로 기록되었다. 2022년 <모리셔스 섬의 일요일 오후> 작품이 서울옥션에서 1억 1,500만 원에 판매되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에도 주요 기관과 콜렉터에 작품이 소장되며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스스로 날기를 포기해 멸종한 도도새를 작품 속에서 부활시킨 그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표류하는 현대인들에게 꿈과 이상을 잃지 말자는 경험 어린 따뜻한 격려를 건네고 있다. "계속 작가로 살아가는 게 꿈이자 목표예요.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더 잘 하는 것, 그 일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 그 일이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는 데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렇게 제 그림을 좋아해주셨던 분들 덕분에 지금껏 제가 작가로 살아올 수 있었고, 그림을 그릴 수 있었듯, 글 또한 그렇게 쓰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스타그램 @dodo_se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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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거창하고 대단해 보이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 자리를 빌려, 제가 예술을 통해 우리들의 삶과 세상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데에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며, 그러한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왔다고 고백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이처럼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작가의 일> 중에서


제게 작업이란 별을 좇는 일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을 업으로 삼은 지 십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빈 캔버스를 마주할 때면 새하얗게 표백된 광막한 우주를 앞에 둔 것처럼 두렵고 막막합니다. 그러나 마침내 그 하얀 우주 속으로 떠나기로 결심하는 일, 그 안의 무수한 별들의 존재를 느끼는 일, 시력을 돋구어 그들의 자취를 찾는 일이 나의 업이라는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저는 마침내 제 삶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당신은 지금, 어느 별을 바라보고 있나요?
- <별을 바라보는 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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