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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세계사

쓰레기의 세계사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

로만 쾨스터 (지은이), 김지현 (옮긴이)
흐름출판
2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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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쓰레기의 세계사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65966494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4-09-18

책 소개

쓰레기를 모르고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쓰레기 경제의 전문가인 저자 로만 쾨스터는 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부작용의 역사”를 써 내려간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 근대 이전: 삶에는 쓰레기가 따른다
1장 ― 선사 시대: 이 모든 쓰레기의 시작
2장 ― 도시의 시작, 그리고 지저분한 발전
3장 ― 유용하고 불결한 도시의 가축들
4장 ― 부족함의 가르침: 전근대의 재활용
5장 ― 외전: 청결과 불결 다음, ‘위생’의 탄생

2부 • 산업 시대: 회색빛 도시의 시작
6장 ― 산업 혁명: 세계의 재구성
7장 ― 쓰레기통의 탄생
8장 ― ‘우월한 위생’?: 식민주의의 핑계
9장 ― 세상은 돌고 돈다: 산업 시대의 재활용

3부 • 대량 소비의 시대: 폭발하는 쓰레기
10장 ― 버리기 사회의 탄생
11장 ― 대형 쓰레기통과 ‘남자들의 자부심’
12장 ― 밀어내고, 버리고, 처리하고, 묻고, 태우기
13장 ― 가난과 부: 정책, 그리고 생존 전략으로서 재활용

에필로그 ― 바다로 밀어낸 쓰레기
주석과 참고문헌

저자소개

로만 쾨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역사가. 보훔루르대학교에서 역사와 독일어를 공부했고 프랑크푸르트괴테대학교 경제사회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쓰레기 경제의 전문가로, 바이에른 과학 및 인문학 아카데미 역사 위원회에서 연구하고, 강의한다. 『쓰레기의 세계사』는 사회적 토론을 자극하는 양서에 수여하는 2024 독일 논픽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쓰레기 발생의 역사와 자본주의 경제와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밝히는 책”이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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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어 번역가. 독일 브라운슈바이크공과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지긋지긋한 사람을 죽이지 않고 없애는 법』 『사계절 천체 관측』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써먹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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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동 생산성이 낮았던 과거—18세기 산업화 시대 이전—에는 쓰레기를 거의 생산하지 않았지만, 생산성이 높은—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의—사회는 쓰레기에 익사하기 직전이다. 극도로 높은 생산 효율성과 엄청난 자원 낭비의 상관관계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쓰레기는 부유한 사회가 감내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오히려 사회가 가진 부의 부작용에 가깝다. 중요한 것은 왜 우리가 이렇게 많은 것을 버릴 수 있는지, 어떻게 이러한 현상을 등한시할 수 있는지이다.” (「들어가는 말」)


“식민지를 지배하기 위한 주요 기술로서 도시 개혁 방안이나 위생 프로젝트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도 흥미롭지만, 식민 권력에 대한 접근 방식이나 정당성을 주장하는 방식과 얼마나 유사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독일인은 특히 자신들이 식민 경쟁의 일원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을 강력하게 펼쳤다. 중국 칭다오는 20세기로 들어서며 독일의 손에 넘어가면서 ‘아시아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로 변모한 모범적이고 위생적인 식민지였다. … 이와 동시에 오염을 제거하고 신체 위생 기준에 도달하게 하기 위해 올바른 행동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것이 문명의 발전을 위한 과정으로 포장된 것은 물론이다.” (8장「‘우월한위생’?:식민주의의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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