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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img_thumb2/9788965966852.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6596685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01-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마음속 어린아이가 울고 있었다
1장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들
당신은 자신을 몇 퍼센트나 알고 있나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내 마음 알기
아이 같은 어른 vs. 어른 같은 아이
‘나다움’이란 무엇인가?
사소한 게 나입니다
‘NO’를 통해 자아가 만들어진다
지금이라도 어른이 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첫 번째 마음 상담소
2장 자신을 알지 못하는 어른들
내 마음을 읽어야 하는 이유
공허감, 더 이상 느끼고 싶지 않아요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날부터 숨을 쉴 수 없어요
욕구를 참을 수 없어 아빠 카드를 몰래 썼어요
자아 팽창, 한계가 없어요
두 번째 마음 상담소
3장 자기만의 방에 갇힌 어른들
스스로 이성적이라고 믿는 사람이 위험한 이유
평범함은 너무 별로예요
갑자기 내 안에 악마가 나타났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정신 승리인 줄 알았어요
제대로 된 게 아니면 의욕이 생기지 않아요
왜 이렇게 사소한 것에 예민할까요?
세 번째 마음 상담소
4장 상처받지 않은 척하는 어른들
왜 사소한 일로 터질까요?
자기애, 나한테만 집중돼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면 좋겠어요
나를 위한 선택인가 타인을 위한 선택인가
더 이상 ‘아무거나 좋아요’는 없다
네 번째 마음 상담소
5장 어른들은 자란다
모호하고 불확실한 감정을 겪어야 성장한다
동물적 본성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지지배배’의 힘
수다를 떨 안전한 대상이 필요한 이유
불편한 감정이 있는 곳에서 마음의 근육이 자란다
사소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내 마음과 반대로 행동하지 않기
다섯 번째 마음 상담소
에필로그 언젠가 당신이 괜찮아지는 날이 오기를
저자소개
책속에서
누구나 마음속 깊은 곳에 내가 알지 못하는 내가 존재한다.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어느 한 부분만 간신히 파악한 것일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힘들었던 기억을 마음속 어딘가에 품고 있지만 모른 채(또는 모른 척) 살아간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그렇게 있을 수만은 없다. 자신을 마주 보기 시작할 때, 우리는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다. 그렇게 우리의 마음은 성장한다.
_「당신은 자신을 몇 퍼센트나 알고 있나요?」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만들어진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 내가 모르고 있던 그림자는 없는지 되돌아본다. 무의식 속에 밀어놓았던 과거의 경험과 감정을 끌어내 마주해야 지금의 나를 사로잡고 있는 불안한 심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_「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내 마음 알기」
“나는 원래 멘털이 약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자아가 탄탄한 사람은 없다. 자아는 후천적으로 형성된다. 신체적인 돌봄이 있어도 심리적인 돌봄이 없으면 자아가 발달하기 어렵다. 돌봄의 질에 따라 자아의 힘이 형성된다. 심리적 돌봄을 받지 못할 경우 마음을 기댈 곳이 없어 불안에 빠지기 쉽다.
_「‘나다움’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