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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621431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2-08-1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그날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1 세상에서 가장 길었던 하루
1. 죽음이 내 아들을 품었다 : 17
어디에 있니? : 18
아직 네 가슴이 이렇게 따뜻한데…… : 22
그곳에, 민이의 유서가 흐느끼고 있었다 : 29
2. 꿈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 37
붉고 푸르고 노란 멍으로 절규하다 : 38
그동안 얼마나 아팠니? : 46
너처럼 억울한 아이들 없게 해 줄게 : 53
3. 가슴에조차 묻을 수 없어 : 61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 62
친한 친구는 내쫓고 회장, 부회장 엄마는 초대하는 이상한 도리 : 67
엄만 세상에서 네가 제일 귀여워 : 76
2 연기가 되어 하늘로 떠나다
1. 슬픔도 고통도 더 이상 없으리…… : 85
너를 영원히 기억할게 : 86
화염이 내 아들을 삼키다 : 91
민이의 마지막 체온! 커피 향이다 : 94
2. 시작도 끝도 없고, 생하는 것도 멸하는 것도 없나니 : 99
뼛가루로 변한 너를 안고 : 100
그래, 기다려 주렴 : 103
3. 망자(亡者)에 대한 산 자의 예의 : 109
불가항력적 협박에 무릎 꿇다 : 110
내가 죽일 거니까 혼자 디지지 마라 : 113
삶으로 죽음을 딜(Deal)하려 하다 : 119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는 찾아오지 않았다 : 124
살기가 죽기보다 힘들 때 내가 너희를 구해 주마 : 127
3 민이가 있는 풍경
1. 민이는 행복 전도사였다 : 135
천 마리 학을 벗 삼아 : 136
민이의 따뜻했던 사춘기 : 139
2. 웃음 뒤에 숨겨진 공포와 슬픔 : 145
죽음의 ‘얼음 땡’ 놀이 : 146
민이는 우리들의 아들이었다 : 151
3. 나쁜 놈은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한다 : 155
검사가 될 테야 : 156
정의를 지키는 영웅에 반하다 : 159
4 민이는 힘이 세다
1. 언제까지 우리 아들딸을 잃어야 하는가? : 165
보영이는 교통사고가 난 게 아니다 : 166
왕따는 범죄다 : 169
우리의 성 문란 불감증, 이대로 좋은가? : 173
성적 수치심과 모욕은 자존감을 파괴한다 : 177
내 동생 얼마나 무서웠을까! : 181
2. 나는 왜 민사소송을 불사하게 되었는가? : 185
꼬리를 무는 이상한 상황들 : 186
자살한 애, 영웅 만들 일 있습니까? : 191
이딴 것이 반성문인가? : 195
이렇게 해야 교육이 산다 : 197
가해자의 고개는 빳빳한데, 피해자는 고개 숙이고 사죄하다 : 201
용서를 하지 않는 게 아니다. 다만 해야 할 시점에 할 것이다 : 205
법정, 죄를 벗기 위한 거짓말이 난무하다 : 209
당신은 교육자인가, 특정인의 변호인인가? : 213
3. 누가 이들을 폭력의 세계로 떠미는가? : 217
자신을 표현할 길 없는 이들을 구하소서 : 218
학생들에게 절실한 건 진정한 의미의 관심이다 : 221
누구를 위한 일제 고사인가? : 224
꿈을 잃은 아이들의 꿈, 일진이 될 테야! : 228
어디까지가 폭력인가? : 231
가해자는 보호받고 엉뚱한 아이는 의심받는 이상한 인권 보호 : 235
이제 감히 누가 우리 아이들을 가르칠 것인가 : 237
4. 아들아, 보고 있니? : 243
민이가 떠난 후 이렇게 변하고 있다 : 244
지자체도 팔 걷고 나섰다 : 249
사회 전체가 청소년 교육 지킴이로 거듭나야 한다 : 257
누구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 260
5. 여기서 멈출 수 없다 : 265
학교 폭력 사태 전수 조사 실시, 무엇이 문제였는가? : 266
학교 폭력, 그냥 놔둘 수 없다. 방법을 찾자 : 269
한 손에는 당근을, 다른 손에는 채찍을 들자 : 271
5 엄마의 이름으로
1. 엄마는 아이들에게 영원한 한편이어야 한다 : 283
우린 민이를 잃지 않았다 : 284
눈물 흘리는 아들딸들아 : 286
엄마들이여, 엄마임을 포기하지 말라 : 289
2. 내가 모여 강이 되듯, ‘내’가 모여 ‘우리’가 되리 : 297
푼수 엄마 조정실 씨,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의 회장이 되다 : 298
이젠 쉬고 싶다는 아들 그리며 아빠가 나서다 : 302
네가 못 이룬 꿈, 엄마가 펼쳐 주마 : 306
잊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 313
승민이가 남긴 마지막 글 : 314
영원히 너를 잊지 못하리 :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