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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면접비법

공무원 면접비법

(신임사무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

김기훈, 조혜윤, 조은혜, 김고현 (지은이)
미다스북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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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면접비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무원 면접비법 (신임사무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8896637013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1-10-27

책 소개

2008년~2010년의 행정고시(기술직 포함) 합격자들로 구성된 저자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정리된 공무원 시험 면접 준비서. 면접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과 면접 시의 노하우 등을 면접자의 입장에서 정리했다. 공무원 시험에서 면접이 강화된 이후의 3개년의 경험을 볼 수 있고 행정직뿐만 아니라 기술직의 면접 준비 노하우도 함께 실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목차

들어가는 말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

1부 내용편
(1) 면접 내용 및 Tip
1) 준비 방법론
2) 스터디 진행
(2) 예상 문제
1) 토론 주제
2) PT 주제
3) 개인 인성 주제
(3) 중점 토론 주제 10선
(4) 면접 모의고사 3회

2부 수기편
(1) “실패자에서 극복자가 되다”-김기훈(2008년 면접탈락, 2010년 합격-시설(건축)직)

(2) “면접실패의 아픔을 딛고” -조혜윤(2008년 면접탈락, 2010년 합격-일반행정직)

(3) “면접, 단 한 번의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김고현(2009년 합격-일반행정직)

(4) “한 달이라는 시간은 변신하기에 충분해요”-조은혜(2008년 합격-일반행정직)

부록
FAQ
면접 준비를 위한 추천 도서 및 사이트
이명박 정부 “100대 국정과제”
부처조직도

저자소개

김기훈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GS건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 2010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 중이다. 대중교통과에서 버스 제도 담당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개발제한구역과 공원 정책을 다루는 녹색도시과를 거쳐 현재는 건축사무관으로서 이례적으로 재정담당관실에서 SOC분야 예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수험서적인 「건축계획학」과 「공무원 면접비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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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학부 재학 중 공직자가 되어 공익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자 개인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행정고시를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2008년2차에 합격하였지만 3차 면접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 후 2010년에 다시 도전하여 제54회 행정고시에 최종합격 하였고 중앙공무원교육원 57기 연수생으로 입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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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를 졸업하였다. 재학 중 사회에 좀 더 직접적으로 뛰어들어 대한민국이 변화하는데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 동안 살아온 삶과 전혀 다른 행정고시 ‘일행직렬’에 도전, 2008년도 제52회 행정고시에 최종합격하였다. 현재 주어진 많은 기회에 감사하며 부처배치를 기다리고 있는 신임사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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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창원 출신으로 서강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대학교에서는 신문방송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였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충만하여 이것저것 일 벌이길 좋아한다. ‘무엇을 하며 살아갈까’라는 고민을 무수히 하며 시행착오를 거쳐, 2009년 행정고시 제53회 일반행정직렬에 합격하였다. 초심을 잃지 않는 공무원으로 공직사회의 ‘변화촉진자’가 되고자 한다.대한민국에 IMF사태가 일어났을 때 어렵게 외국계 회사에 입사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대기업과 벤처기업 등에서 인사?노무?세일즈?마케팅 등의 다양한 직무를 담당하였다. 30대 후반 거상의 꿈을 안고 무작정 날아간 아프리카 남아공에서 피눈물 나는 고생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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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 면접에 있어서 “스터디가 필요한가요?”라고 묻는다면, “예, 반드시 면접 준비는 스터디를 통해서 준비하야여 합니다.”라고 답하겠다. 면접 준비를 홀로 준비한다면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해야 한다. 혼자 읽을 자료를 준비해야 하고, 혼자 거울을 보면서 PT 연습을 해야 하고, 그 모습을 녹화하여 혼자 피드백해야 한다. 혼자 토론은 할 수 조차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 아집이나 편견이 빠지기 쉽다는 점이다.


기업면접은 보통 회사 실무자면접과 임원진면접으로 구분되어 진행되고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이 나 많은 질문들을 하여 회사에 얼마나 부합하는 인재상인지 알아내는 작업이다. 그래서 면접관은 보통 회사관계자로서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면접자에 맞춰서 원하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무원 면접에는 세 분이 들어온다(헤드헌터, 국장급 공무원, 교수). 들어가는 면접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국장급 공무원이 면접을 주도한다. 그리고 이 분들은 자신이 데리고 근무할 공무원을 뽑으러 온 것이 아니라, 면접체계에 맞춰 임의로 선발되어 면접자들 중 일부를 떨어뜨리러 온 것이다.


보통 3차 면접을 준비하는 짧은 기간이 1, 2차 시험을 준비하는 긴 시간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힘들다고들 한다. ...(중략)... 또한 그동안 수험준비로 앞만 보며 달려왔다면, 이 기간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는 어떠한 공직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개인적인 비전을 확립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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