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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삼국지 3

나의 첫 삼국지 3

(세상으로 나온 제갈량)

나관중, 김광원 (글), 이광익 (그림)
조선북스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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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삼국지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첫 삼국지 3 (세상으로 나온 제갈량)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66661114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15-02-05

책 소개

인물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말풍선을 본문 곳곳에 넣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글을 읽도록 했다. 또 이와 관련된 글을 각 장 말미에 넣어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역사적 배경, 인물에 대한 평가 등 배경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차

1부 천하를 건 싸움
이른바 손권 시대 / 관도 대전 / 원소, 스스로 무덤을 파다 / 배수진 / 속마음 삼국지

2부 삼고초려로 제갈량을 모셔온 유비
위기에 처한 유비 / 주인의 목숨을 구한 적로마 / 서서를 빼앗아 가는 조조 / 첫 모사를 얻다 / 유비, 복룡을 얻다 / 속마음 삼국지

3부 쫓고 쫓기는 유비와 조조
제갈량의 첫 출전 / 신야에서 번성, 양양으로 / 당양벌의 조운과 장비 / 속마음 삼국지
삼국지 박물관

저자소개

이광익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고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그림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신기한 이야기들 중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아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꼬리 잘린 생쥐》, 《깡딱지》, 《쨍아》, 《홍길동전》, 《과학자와 놀자》,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벌레야, 같이 놀자》, 《바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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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원 (글)    정보 더보기
현재 중동초등학교 수석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며 전교생 및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논술 및 인문소(교)양교육을 하고 있다. ‘배워서 남주자!’는 열정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을 수료했고,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자들과 학급(논술, 졸업) 문집을 21권째 만들어 오고 있다. 재능기부로 실시하는 학교 특별교육활동으로 <三國志 연구회>, <三多 논술부>, <인문 고전 독서토론회>, <논술 아카데미반>, <덤블링부>, <스파르타 축구단>, 학생 진로 동아리 <Les R·D·E Co>를 조직하여 지도하고 있다. <국내 문학기행>을 수시로 다니며, 해마다 유럽으로 <레 미제라블 문학기행>과 중국으로 <三國志 문학기행>을 다니고 있다. 축구 동호회 KET(교사축구회), 명학축구회, 레인보우축구회, 화랑축구회, F·C루체른 등과 야구 동호회 B·S에서도 활동하며, 각종 마라톤 대회(3월 1일 경기도단축마라톤 대회 1, 4위 입상)에도 참가하였다. 펴낸 책으로는 「나의 첫 삼국지(전 5권)」, 독서토론논술로 풀어 쓴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삼국지 속에 숨은 논술을 찾아라」 등 15권이 있다. 연극 및 드라마 극본을 집필 중이다. 초, 중, 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논술 및 인문소(교)양교육 우수 강사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 학기 한 권 인문 고전 읽기」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해 한국, 동·서양의 인문 고전을 한 학기 한 권 읽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진로지도와 연극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 역량 함양 및 융합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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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세기 원말명초의 격변기에 활동한 중국의 소설가이자 사상적 서술자다. 그는 혼란과 분열의 시대를 온몸으로 통과하며 인간과 권력, 충의와 배신, 이상과 현실의 긴장을 가장 집요하게 파고든 이야기꾼이었다. 나관중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머물지 않고, 역사의 균열 속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를 서사로 조직해냈다. 그의 대표작 『삼국지연의』는 왕조 교체기의 정치사나 전쟁사가 아니라, 혼돈의 시대에 인간이 스스로의 기준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거대한 인간 드라마였다. 『삼국지연의』의 문장은 전쟁을 묘사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로 움직이는 것은 칼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었다. 나관중의 서사는 이후 수백 년 동안 동아시아의 정치관, 인간관, 리더십 이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삼국지연의』는 단순한 고전 소설을 넘어 인간을 쓰는 법과 권력을 다루는 법, 그리고 혼란 속에서도 스스로를 잃지 않는 기준에 대한 집단적 사유의 보고가 되었다. 그는 영웅을 이상화하지 않았다. 관우의 의리에는 고독과 파멸을, 조조의 지략에는 냉혹함과 불안을, 제갈량의 지혜에는 끝없는 책임과 소진을 함께 담아냈다. 그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기보다, 각 인물이 무엇을 기준으로 행동했는지, 그리고 그 기준이 끝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끝까지 따라갔다. 충과 의, 권모술수와 전략, 명분과 생존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얼굴을 통해, 그는 도덕적 교훈이 아닌 선택의 무게를 독자에게 남겼다. 나관중의 이야기는 완성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 각자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움직일 것인가. 그래서 『삼국지연의』는 시대가 바뀌어도 계속 읽히며, 흔들리는 시대마다 삶의 기준으로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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