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6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6

(바금부터 뻐꾸기)

조희웅 (지은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800원 -5% 0원
1,200원
21,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9,200원 -10% 960원 16,320원 >

책 이미지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6 (바금부터 뻐꾸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6805884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12-10-30

책 소개

우리나라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군상을 총망라한 한국학 기초사전이다. 총 882편의 한국 고전소설을 대상으로 27,314개의 표제어를 추출했고, 21,844명의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수록했다.

저자소개

조희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전임강사와 국민대학교 교수, 미국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일본 규슈대학 객원교수를 지냈다. 국민대학교 문과대학 학장과 대학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구비문학회 회장과 한국고전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구비문학 개설》(공저,1971), 《한국구비문학대계》[서울 도봉구 편(1980), 경기 의정부 남양주군 편(1981), 경기 안성 군 편(1982), 경기 용인군 편(1984)], 《조선 후기 문헌설화의연구》(1980), 《설화학 강요》(1989), 《이야기문학의 모꼬지》(1995), 《한국설화의 유형》(1996), 《고전소설 이본목록》(1999), 《고전소설 작품연구 총람》(2000), 《고전소설문헌정보》(2000), 《Korean Folktales》(2001), 《경기북부구전자료집 1》(2001), 《고전소설 줄거리 집성 1/2》(2002), 《편옥기우기》(공저,2002), 《영남 구전자료집》(8책, 공편, 2003), 《영남 구전민요 자료집》(3책, 공편,2005), 《고전소설 연구보정》(2책, 2006), 《이야기문학 실타래》(2008), 《이야기문학 가을갈이》(2008), 《경판 조웅전》(2008), 《이야기문학 징검돌》(2009), 《완판 조웅전》(2009), 《이야기 망태기》(2책, 2011),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25책, 지식을만드는지식, 2012), 《한국 고전소설사 큰사전》(74책, 지식을만드는지식, 2017), 《소도시 기행》(공저, 2020) 등이 있다. 〈원생몽유록 작자 재고〉(1963) 이후 현재까지 약 백여 편의 논문이 있다. 현재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다.
펼치기

책속에서

방씨(方氏) 부인(夫人) [해서기문] 방 약장의 딸로 나면서부터 용모가 수려하고 재질이 뛰어나되, 다만 여느 사람보다 볼기가 유난히 크다. 14세 되던 해 봄에 나물을 캐러 갔다가 배 속이 불편해 방귀 한 자루를 뀌었더니, 그 소리가 천둥 같아 나무 위에 앉았던 까투리 두 마리가 기절해 떨어졌다. 까투리를 집어 집으로 가져가니 부모가 수상히 여겨 채근한다. 사실 이야기를 하나 믿지 않는 부모가 실연을 해 보이라 한다. 허리띠로 부모의 몸을 잡아매고 방귀를 뀌니 부모가 날아가 떨어져 기절한다. 소문이 퍼져 19세가 되도록 출가를 하지 못한다. 어쩌다 물 건너 배 풍헌이 외아들을 두고 구혼하여 시집을 가게 된다. 시집가서 여러 달이 되도록 방귀를 참느라 속이 불편하다가 천둥이 심히 치는 날을 틈타 방귀를 터뜨린다. 그 바람에 마당에 자리 깔고 누웠던 시부모는 기절하고, 곁에 있던 남편과 시중들던 계집종이 멀리 날아간다. 이 일로 시집에서 쫓겨나 친정으로 돌아가던 길에 관가 하인들이 바위 위에 열린 배나무의 배를 따 원님의 병환에 약으로 써야 하나 따는 수가 없다고 걱정하는 것을 본다. 방귀를 뀌어 배를 많이 떨어지게 해 주고 그 상으로 광목 한 통을 받아 가지고 시집으로 돌아가니 시부모도 기꺼이 맞아들인다. 시아버지 배 풍헌이 동리 사람과 싸우다 쫓겨 오니 쫓는 자를 방귀로써 물리친다. 소문을 듣고 방귀로 유명한 풍초관이 내기를 청한다. 서로 방아공이와 키를 궁둥이에 끼고 방귀를 뀌니 방아공이와 키가 중간에서 부딪쳐 물속으로 떨어져 방아공이는 숭어가 되고 키는 넙치로 되었다 한다.


배무용 [장화홍련전] 장화와 홍련의 아버지이다. 평안도 철산 땅에서 좌수를 지낸 이유로 배 좌수라고도 불린다. 부인 장씨와 사이에 자식이 없어 슬퍼하던 중에 하늘이 점지하여 딸인 장화를 얻는다. 장화가 3세 되는 해에 둘째 딸 홍련을 얻는데 아들이 아니라 서운하지만 크게 사랑하며 기른다. 그런데 부인 장씨가 병을 얻어 죽자 후사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후처 허씨를 얻는데, 그의 용모와 마음씀씀이가 괴팍하나 아들 삼 형제를 낳자 포용하고 산다. 장화와 홍련에 대한 허씨의 시기심이 날로 커져만 가는 것을 눈치 채고 허씨에게 마음을 다스리라고 하며 경고를 주나 오히려 허씨의 간계에 빠져 장화를 죽이는 일을 도모한다. 장화가 죽은 뒤 허씨의 말에 속았다는 것을 알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남아 있는 홍련을 더욱 사랑하며 죽은 장씨를 그리워하며 지낸다. 그러나 홍련마저 물에 빠져 죽자 하루하루를 슬픔으로 보낸다. 어느 날 철산에 새로 부임한 부사가 장화와 홍련이 죽은 일로 잡혀가자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가, 장화가 억울하게 죽은 사연을 알고는 부사에게 모든 사실을 고하며 방성통곡한다. 장화와 홍련의 도움으로 죽지 않고 풀려난 뒤에는 또 다시 현숙한 여인인 윤광호의 자제를 후처로 맞는다. 부인 윤씨와 사이에 두 딸을 낳는데 장화와 홍련이 다시 태어난 것으로 알고 이름을 장화, 홍련으로 짓고 사랑하며 기른다. 장화와 홍련이 장성하자 철산 땅은 좁아 합당한 배필을 구하지 못할 것을 알고 평양 땅으로 이사를 간다. 평양 땅 이연호란 사람의 쌍둥이 형제에게 장화와 홍련을 시집보내고 행복하게 산다.


병어 [메기장군전] 대구가 웃다가 입이 벌어지자 조심해서 웃다가 입이 작아진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28879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