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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21 (화(和) 각로(閣老)부터 힐문(詰紋))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6806034
· 쪽수 : 35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6806034
· 쪽수 : 356쪽
책 소개
우리나라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군상을 총망라한 한국학 기초사전. 총 25권으로,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실린 표제어 사전 21권, 주석집 3권, 참고 원전 목록과 등장인물 목록을 모은 부록 1권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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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화덕진군(火德眞君)* [숙향전] 불을 다스리는 신선이다. 노옹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갈대밭에서 화재를 만나 죽게 된 숙향의 목숨을 구해 준다. 또한 숙향을 찾는 이선에게, “숙향이 놓은 봉황* 자수의 날개에 불똥을 떨어뜨렸다”며 이를 근거로 마고할미*를 찾아가 “숙향을 만나게 해 달라”고 청
하라 일러 주기도 한다.
황생(黃生) [황생전(1)] 한양 동쪽 양근*에 사는 선비이다. 경서를 염불처럼 외우며, 언젠가는 천지개벽으로 세상이 사라질 것을 두려워한다. 하루는 홀로 집에 있는데 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고 산사태가 일어난다. 이것을 천지개벽이라 생각하고, 자신만 살아남아 천황씨*가 되었다며 희열을 느낀다. 하늘이 갠 후 보니 모든 것이 그대로인데, 자기 집만 없어졌다. 이웃 사람들이 위로하는 말을 듣고 이것이 천지개벽이 아니냐고 물어 비웃음을 당한다. 그 뒤 사람들에게 ‘하늘에서 내려온 황씨’란 놀림을 받는다.
흰 것[白] [백흑란] 자신은 백석같이 흰 몸을 가져 티끌만한 먼지도 더럽힐 수 없이 청렴하고 결백한 반면 검은 것은 더럽다고 타매*하다가 결국 검은 것의 말을 듣고 어지러운 세상에서는 자기가 힘도 없고 무능한 존재임을 알고 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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