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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남미영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7239
· 쪽수 : 158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7239
· 쪽수 : 158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23권. 남미영 동화선집. 남미영은 196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아기 송아지'가 당선되면서 동화작가가 되었다. 이 선집에는 '공주님과 첫사랑'과 '석이와 짠'을 비롯한 7편의 동화가 수록되었다.
목차
작가의 말
아기 송아지
석이와 짠
가시나무에 떨어진 별
거인과 꽃시계
제비꽃
소년병과 들국화
공주님의 첫사랑
해설
남미영은
정선혜는
책속에서
“아까 왜 나를 살려 주었지? 너는 나를 쏠 수도 있었는데….”
“아, 그거요? 들국화 때문이야요. 아저씨 모자에서 꽃을 보았을 때, 총 쏘기가 싫었시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 없다고 어머니가 그랬시요.”
-<소년병과 들국화> 중에서
“얘, 제비꽃아. 넌 춥지 않니?”
다른 꽃들이 이상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응, 춥지 않아. 너무 더워서 얼굴이 달아오르는걸.”
“그게 정말이니?”
“응, 정말이야.”
“왜 그럴까?”
꽃들이 궁금해서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아마 해님 때문인가 봐.”
제비꽃이 말했습니다.
“해님? 지금 해님이 어디 있다고 넌 그런 소리를 하는 거니?”
다른 꽃들이 핀잔을 주었습니다.
“내 마음속에….”
제비꽃은 조용히 자기 가슴을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마음속으로 해님을 오래오래 생각했더니 마음속에도 해님이 생겼나 봐. 얼굴이 화끈화끈해.”
-<제비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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