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88967340834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6-02-26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1장 [과학기술의 특성]
현대 과학기술의 특성은 뭘까?
2장 [생명공학]
생명공학은 ‘만병통치약’일까?
3장 [의료기술]
의료기술 발전을 어떻게 봐야 할까?
4장 [정보통신기술]
정보통신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5장 [나노기술]
나노기술은 ‘꿈의 기술’일까?
6장 [무기와 우주개발]
전쟁과 평화, 과학기술의 관계는?
7장 [과학기술의 미래]
‘좋은’ 과학기술을 꽃피우려면?
도움받은 책들
책속에서
과학기술의 힘과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게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 결과 과학기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모습은 물론 세상의 구조와 사회를 움직이는 원리 또한 크게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와 현대인의 삶을 제대로 아는 데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까닭입니다.
― 여는 글 '책을 내면서' 중에서
과학과 기술은 뭘까요? 그리고 이 둘은 어떻게 다를까요? 일반적으로 과학은 자연법칙이나 사물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밝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자연이나 사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고, 이것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거나 여기에서 특정한 규칙을 찾아내는 게 과학이라는 얘기지요.
― 1장 '과학과 기술의 역사, 그리고 과학혁명' 중에서
그렇다면 복제에 성공한 동물은 과연 일반 동물처럼 건강하고 정상적일까요? 여기서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가 떠오릅니다. 복제 동물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니까요. 복제 양 돌리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돌리는 폐 쪽에 큰 병이 생겨서 6살에 죽었습니다. 정상적인 일반 양의 평균 수명이 12살 정도인데 견주면 아주 일찍 죽은 거지요. 다른 보기로, 일본에서 복제에 성공한 생쥐 12마리 가운데서도 10마리가 평균 수명의 절반밖에 살지 못했습니다.
― 2장 '동물 복제, 과연 좋은걸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