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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

0년

(현대의 탄생, 1945년의 세계사)

이안 부루마 (지은이), 신보영 (옮긴이)
글항아리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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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0년 (현대의 탄생, 1945년의 세계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67352950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6-02-03

책 소개

1945년이라는 한 해를 대상으로 세계사를 써내려간 독특한 역사서이자 논픽션 다큐멘터리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전후 1945년에 대한 매우 인간적인 역사"로, 현대의 많은 성취와 상처가 응징-보복-고통-치유로 이어진 '0년(1945년)'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다면적이고도 흥미롭게 풀어낸다.

목차

프롤로그 _ 폐허의 0년,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 모두의 이야기

1부 해방 콤플렉스

1장 환호
아른험 폭격과 몬티의 파티 | 파리 여성의 미군 사냥 | “립스틱은 신이 내린 선물” | 베를린의 성매매 여성, 폐허의 생쥐 | 일본의 ‘수치’와 독일의 ‘명예’의 정체

2장 기아
라마단 식단과 먹거리 암시장 | 야수를 먹여 살리라고?

3장 복수
폴란드인들이 가한 보복의 성격 | 적은 독일이 아니었다 | 종전은 해방이 아니다: 동인도제도, 인도차이나, 말레이 반도의 복마전

2부 잔해를 걷어내며

4장 귀향
드골주의자의 전쟁포로 무시 | 암시장 깡패가 된 가미가제 특공대 | ‘유럽의 하수 처리장’ 대참사: 오스트리아 케른텐 | 동유럽의 독일인 추방과 히틀러 프로젝트 | 유대인 난민, “우리는 어디에도 없다”

5장 독소 제거하기
미국의 어설픈 독일 탈나치화와 나치 과거 세탁 | 미군정의 오류: 경제 관료 전범에 대한 면죄부 | 필리핀의 항일인민군 ‘후크발라합’을 배신한 맥아더 | 일본군, 장제스를 위해 복무하다 | 기득권층에게 최소한의 타격만 가한 드골

6장 법의 지배
최악의 일본 전범, 이시이 시로 | 마닐라 학살의 전범 ‘야마시타 도모유키 재판 논쟁’| ‘친나치 부역자’ 라발과 무서르트의 코미디 | 최악을 공부하는 게 문명화 과정 | 뉘른베르크 재판, “권태의 성채”

제3부 네버 어게인

7장 자신만만한 희망의 아침
폐허의 ‘0년’: 희망의 조건 | 보수주의자 드골의 타협 | 유럽 기술 관료들과 독일 계획가들의 협력 | 기시 노부스케와 괴뢰 국가 ‘만주국’| 사대’의 수치: 한반도의 비극 ‘분단’| 핵폭탄 투하로 날아간 케인스의 희망

8장 야만의 문명화
동독 문화로 이어진 나치의 수사학 | 할리우드와 파리 문화의 각축 | 독일, 프랑스와 미국 문화에서 배울 것 | 집단주의 기질과 위로부터의 일본 개조

9장 하나의 세계를 위하여
루스벨트가 처칠에게: “유나이티드 네이션스!” | 샌프란시스코 회의의 실망스런 결과 | 평화: 스포츠와 음식 이야기 그리고 0년의 성과

^6에필로그 _ 우리에게 자유와 연대, 하나의 세계는 가능한가

저자소개

이안 부루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아시아 연구자, 저술가, 저널리스트다. 1951년 헤이그에서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레이던대학에서 중국 문학과 역사를 전공했으며, 니혼대학에서 일본 영화를 공부한 뒤 중국 문화, 20세기 일본사 등 아시아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와 저술활동을 해왔다. 홍콩의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문화 담당 편집자, 런던의 『스펙테이터』 해외 담당 편집자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뉴욕 바드 칼리지의 민주주의·인권·저널리즘 교수로 재직 중이다. 6개 국어를 구사하는 그는 『포린 폴리시』가 2008년과 2010년에 선정한 ‘세계 100대 사상가’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스』 『중앙일보』 등 한국, 미국, 일본 매체에 정치와 문화에 대한 칼럼을 써왔다. 2008년 유럽의 문화, 사회, 사회과학에 중요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에라스뮈스상, 또한 아시아의 복합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이바지한 저술로 쇼렌스타인 저널리즘상을 받았다. 2012년 프린스턴 신학대학은 신학과 공적 생활에 기여한 공로로 에이브러햄 카이퍼상을 수여했다. 저서로는 『0년』 『근대일본』 『옥시덴탈리즘』 『신을 길들이다:세 대륙의 종교와 민주주의』 『아우슈비츠와 히로시마:독일인과 일본인의 전쟁 기억』 『일본의 반사경:일본 문화의 영웅과 악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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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국정관리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연합뉴스와 『문화일보』 정치부·경제부·사회부·국제부 기자로 근무해왔다. 미국 워싱턴 아메리칸대 연수를 마치고, 지금은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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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연합군은 무너진 히틀러 제국 치하의 독일 집단수용소와 강제노동수용소, 포로수용소에 갇힌 수백만 명을 해방시키면 그들이 기뻐하면서 순순히 협력할 거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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