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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7353858
· 쪽수 : 632쪽
· 출판일 : 2016-10-26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_ 닫힌 방과 끝없는 길
프롤로그 _ 수긍과 긍정의 틈에서 묻다
제1부 생각의 이음
도서관, 아늑한 잠에 빠져 있는 미로
잠을 깨우는 손길 | 바벨의 도서관 | 장미의 이름 | 서책의 보관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고대의 다른 도서관들 | 성 카타리나 수도원 도서관 | 로마의 지적 유산은 어디로 흩어졌을까 | 불타는 도서관 | 은비의 사원 속에 감추어진 책들 | 하캄의 열린 도서관 | 읽어서는 안 되는 책, 금서 | 책, 신과 인간의 가교
동화, 유년의 숲길을 따라서
숲속의 길을 따라서 | 헨젤과 그레텔, 숲속의 미로 | 틸틸과 미틸, 파랑새를 찾아서 | 눈의 여왕, 얼음궁전으로 가는 길 | 오즈의 마법사, 은빛 구두를 신고 세 번 구르면 | 잃어버린 유년으로 가는 길, 피터팬 | 밤하늘, 별로 이어진 길 | 유년으로 이어진 눈길 | 동화 속의 갈림길
미로, 길에 빠지다
리어왕과 테스 | 끊임없이 갈라지는 길 | 혼돈 속의 질서 | 헤로도토스가 전하는 고대의 미궁 | 미로의 도시, 페즈 | 중국의 위안밍위안과 함원 | 기꺼이 길을 잃고 싶은 미로정원 | 동양과 서양의 미로정원
밤하늘, 별들이 다니는 길
별의 카펫을 걷는 고양이 | 태양과 지구, 누가 도는가 | 중심은 어디에도 있고, 경계는 어디에도 없다 | 별 사이에 길을 놓다 | 해와 달의 둘레길 | 우아한 타원, 별의 길 | 밤하늘의 순례자, 혜성의 길
낯선 길을 찾아서
회귀, 시원을 향한 아름다운 본능 | 모나크 나비의 여로 | 혈관, 생명에 깃든 정교한 길 | 신경, 진화의 통신망 | 수관, 나무속의 길 | 피오르드, 빙하가 만든 길 | 강, 문명을 이끌어온 길 | 연기와 횃불로 길을 내다
제2부 나를 찾아 떠나는 길
순례의 도정에서
시무르그를 찾아서 | 성지를 향한 열정 | 코뮤니타스와 리미널리티 | 켄터베리에 이르는 길 | 세계관에 따라 길도 도시도 달라진다 | 순례의 끝은 어디인가
힌두, 삶 자체가 순례인 사람들
뿌리를 하늘에 두고 자라는 나무 | 끝없는 순환, 3000년 전의 순례길 | 베나레스, 도시의 환상 순례길 | 순례자의 축제 쿰 멜라
심우, 소는 어디에 있는가
마음을 찾아 떠나는 길 | 불교의 주요 성지 | 산치의 사리탑과 경전 | 현장법의 순례 | 혜초의 순례길 | 코나, 신의 언덕을 향하여 | 불타로, 순례와 침략의 길
신성한 밤, 초승달이 뜰 때
에스테헤르알, 신성한 밤을 알리다 | 순례, 숭고한 결핍의 시간 | 신의 질서로 회귀하다 | 이흐람, 신 앞에서는 모두 평등하다 | 흰 종이의 기적 | 종파의 분리와 성지의 비극
인류의 트라우마, 히브리
히브리인의 비극 | 모세의 길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라틴아메리카의 순례길 | 환상 속의 신전을 찾아서
제3부 떠도는 사람의 길
고대의 장삿길
길이 시작되다 | 선사시대 길의 흔적 | 유라시아를 가로지르는 초원길 | 로마와 중국을 잇는 오아시스 길 | 발트에서 이집트까지, 호박의 이동로 | 남북을 잇는 고대 장삿길 | 왕의 대로와 메소포타미아 길 | 차마고도, 까마득한 절벽을 따라 걷다
영원한 에뜨랑제, 집시
불과 쇠를 들고 떠나다 | 끊임없이 공급되는 결핍 | 집시는 어디서 왔을까 | 수난으로 이어진 천 년의 삶 | 불꽃의 춤 플라멩코 | 정주와 방랑의 틈에서
소금과 인간, 함께 걷다
생명과 소금 | 소금을 찾아 떠나다 | 로마의 소금길 | 암염, 유럽을 잇다 | 지중해 수면 상승과 소금길 | 소금으로 시작된 할슈타트 문명 | 우리나라의 소금길
디아스포라, 히브리인의 유랑
나부코, 히브리 노예의 합창 | 히브리인이 걸어온 길 | 족장의 시대, 아브라함의 이동 | 히브리족의 성장과 비극 | 이집트 이주와 엑소더스 | 아시리아의 침략 | 바빌론 유수와 키루스 해방 | 디아스포라, 다시 시작된 시련 | 게토, 히브리인을 가두다 | 시오니즘, 다시 가나안으로
떠도는 장돌뱅이, 보부상
떠도는 자의 노래, 목계장터 | 장시를 따라 떠돌다 | 장시와 보부상 길 | 보부상단의 활약 | 보상과 부상 | 보부상의 삶
제4부 미지의 세계를 잇는 길
서사, 미지의 세계로 떠나다
왕이 될 운명의 아이들 | 길가메시, 불멸과 필멸 사이에서 | 모난 돌에서 자라는 소나무 | 바위를 들어라, 그 안에 신발과 칼이 있다 | 황금양털을 찾아서, 아르고 호의 항해 | 오디세이, 지중해를 가로지르다 | 아에네이스, 로마를 건국하기까지
바다, 벽에서 길이 되기까지
바람은 왜 부는 것일까 | 계절풍과 무역풍 | 페니키아인의 항해 | 계절풍, 로마·인도·중국을 잇다 | 무역풍, 대항해 시대를 이끌다 | 아프리카를 돌아 인도와 중국으로
수로, 물을 위해 만든 길
생명과 물 그리고 문명 | 이집트·수메르, 최초의 수로 | 강물을 길어 올리다 | 카나트, 지하에 만든 물길 | 이란과 오만의 고대 수로 | 페트라, 암벽을 따라 이어진 물길 | 히스기아, 예루살렘을 구한 물길 | 로마, 수로가 만든 물의 도시
운하, 세계를 잇는 강
고대의 시설 | 운하, 세계로 이어진 길목 | 크세르크세스의 테살로니키 운하 | 끝없이 이어진 물길, 징항 운하 | 수에즈, 지중해를 벗어나려는 3500년의 꿈 | 파나마,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다 | 킬 운하, 북해의 폭풍을 비껴가다 | 굴포의 꿈, 경인 아라뱃길
우리나라의 옛길
길을 만들지 마라 | 사라진 길과 수레 | 대동여지도의 길 | 조선시대의 길 관리 | 나루와 바닷길 | 백두대간과 고갯길 | 대륙으로 나가는 길, 의주대로 | 통신사의 길, 영남대로 | 육로 교통의 중심, 삼남대로
제5부 터널, 길의 경계를 허물다
터널과 인간
인간과 동굴 | 자연동굴을 넓히다 | 문명이 시작된 이후 | 중세, 좀더 정교해진 도구 | 17세기, 화약으로 바위를 깨다 | 19세기, 알프스 산맥을 뚫다 | 현대, 새로운 터널의 시대 | 미래, 대륙을 하나로 잇다
동굴, 자연이 만든 틈
대지의 여신 가이아 | 자연동굴의 생성 | 지하수가 만든 땅속의 길 | 흐르는 용암이 만든 동굴 | 해식동, 파도의 흔적 | 소금산의 동굴
오래된 터널
강 밑에 길을 만들다 |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최초의 터널 | 로마의 도로 터널 | 배수 터널, 문명을 떠받쳐온 땅속의 길 | 우리나라의 오래된 터널 |
현대의 터널
현대의 터널 기술 | 알프스 고타르 베이스 터널 | 유로 터널, 200년 간의 여정 | 세이칸 해저 터널 | 유라시아의 꿈, 보스포루스 해저 터널 | 사하라 사막을 옥토로, 리비아 대수로 터널
미래의 터널
한·중·일을 하나로 잇다 | 요하이 해협 해저 터널 | 지브롤터와 베링, 대륙을 잇는 해협 터널 | 수중 터널로 제주까지 | 태평양을 터널로 | 아진공 튜브터널
제6부 다리, 틈을 잇다
다리와 문명
다리, 문명을 이끌다 | 다리는 무엇일까 | 징검다리에서 농다리까지 | 외나무다리에서 나무다리로 | 돌로 다리를 놓다 | 다리의 개념이 바뀌다 | 다리는 공중에 만들어진 길 | 다리가 아니지만 다리라고 부른다 | 다리, 틈을 잇는 모든 것
다리 양식의 변화
유로화, 다리로 유럽을 상징하다 | 고대 그리스의 세 양식 | 화려한 이오니아 양식 | 로마네스크 양식 | 중세의 고딕 양식 | 신에게서 벗어나라, 르네상스 | 바로크,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찾다 | 철의 시대,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찾다
우리나라의 오래된 다리
왜 다리를 놓지 않았을까 | 삼국시대 이전의 다리 | 해와 달을 상징하는 경주의 두 다리 | 고려, 개성의 다리 | 자연스러운 것이 강하다 | 조선시대, 청계천의 다리들 | 홍예, 아름답고 강한 곡선 | 해자를 건너는 성곽다리 | 민간에서 놓은 돌다리
현대의 다리
변화는 재료에서 시작된다 | 첨단의 다리를 보려면 한강을 따라 걸어라 | 다리 짓는 방법들 | 트러스, 재료의 한계를 극복하다 | 다리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아치, 다리의 진화를 이끌다
아치의 원리 | 상로 아치교 | 하로 아치교 | 중로 아치교 | 아치를 응용한 프리스트레스 교 | 현대의 아치교
문명의 꽃, 현수교와 사장교
동아줄의 원리 | 쇠사슬로 만든 현수교 | 현대의 강연선 | 우리나라의 현수교 | 세계의 현수교 | 사장교, 다리의 최고 기술 | 세계의 사장교 | 다양한 공법의 조화
에필로그 _ 호모 비아리우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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