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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에 대한 오해

다윈에 대한 오해

(문명의 진화적 승리)

파트리크 토르 (지은이), 박나리 (옮긴이)
글항아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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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에 대한 오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윈에 대한 오해 (문명의 진화적 승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6735480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9-05-17

책 소개

다윈에 대한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오해를 푸는 책이다. 적자생존, 식민주의, 문화학살, 노예제, 성차별주의에 맞선 야만의 반대자, 문명의 옹호자, 평화의 사상가로서 재조명한 다윈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서문
제1장 동물/인간: 공통 조상
형태학적·해부학적·생리학적 비교
병리학적·기생충학적 비교
발생학적 비교
행동적 유사점
생물학적 결핍과 사회적 과잉 보상작용: 최약자의 선택
유사성을 찾아서: 인종의 문제

제2장 진화의 가역적 효과
도덕의 출현
뫼비우스의 띠 교육법
고결함과 비루함

제3장 성선택: 미, 대상 선택, 상징주의, 죽음의 위험
무기와 매력
욕망, 이타주의, 희생
암컷, 여성, 문명의 진보
상징계의 자립
윤리의 지평과 양성평등

제4장 도덕의 기원
본능과 지성
자유의 자연사

제5장 다윈과 철학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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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파트리크 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언어사학자, 과학사학자인 파트리크 토르는 아르데슈에서 태어나 고전문학과 철학,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자연과학과 과학사 분야에서 독립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찰스다윈국제연구소를 설립했다. 40여 종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그중 생물변이론과 관련된 자연과학적 지식을 총망라한 『다윈 사전』으로 프랑스 국립과학아카데미에서 선정하는 앙리드파르빌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윈주의 전문가로서 일궈낸 평생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00년도 필립 모리스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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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문학과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순차 통역·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나는 [ ] 배웁니다』 『꿀벌과 거미를 지켜 줘』 『이 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1층에 사는 아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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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면 여성이 지닌 이익은 오로지 아름다움뿐인가? 『인간의 유래』의 19장에서 다윈은 바로 이 질문에 대답하며 인류에게서 나타나는 양성 간 차이를 규명하려 노력했다. (…) 다윈은 여성이 능력 사용이나 지위에서 오래도록 열등한 처지에 있었더라도, 양성평등이 얼마든지 인류의 도덕적 진화 경향의 지평이 되리라고 보았다. 특히 여성은 약자의 구제, 보호, 자애로움을 비롯한 본능적이며 행동적인 형질에 윤리성이 내재되었으며, 다윈은 도덕적 완성이 진화된 경쟁의 주요 관건이라고 보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현재의 불평등이 완화되길 기대했다. 여기서 말하는 교육이란 아동이 유년기 시절에 받는 교육을 말하며, 『인간의 유래』의 결론 장은 문명화된 인류의 진화 전개에서 교육이 자연선택을 대체했다고 밝혔다. _제3장 「성선택」


동물과 인간 사이의, 혹은 ‘자연’과 ‘문화’ 사이의 차이를 인정하기를 좋아하는, 그리하여 진화 과정 속에 ‘단절’을 끼워 넣기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철학자들은 아마도 법이 오직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제도라는 사실, 혹은 인간에게 고유하고 인간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정의와 정의욕이라는 도덕 개념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그러니 이들은 다윈의 메모를 편찬한 로매니스 같은 행동동물학자가 까마귀들의 ‘법정’이 존재함을 밝혔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며, 이 사실은 여타 기록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철학자들은 얼마든지 이를 가지고 까마귀에 인간을 투사投射시킨 행위라고 말할 것이며, 관습법 혹은 성문법에 지배받는 인간 사회가 행하는 정의와 까마귀 집단 내 어느 개체의 형벌 선고 및 처형이라는 집단적 행위 간의 차이를 강조할 것이다. 한편 이들은 까마귀에게 사용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오용’으로 보이는 이 ‘법정’이라는 단어가 나타내는 바가, 바로 정의의 진화된 인간적 개념이자 법정의 ‘문명화된’ 현실이라고는 좀처럼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조류의 ‘미적’ 감정이라고 지칭하는 것에 필연적인 선례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 역시 인간적 감정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_제4장 「도덕의 기원」


오늘날 더는 입증할 필요가 없으나 널리 알려야 하는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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