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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건강 매뉴얼

질 건강 매뉴얼

(내 몸의 힘을 지키는 여성 건강 바이블)

제니퍼 건터 (지은이), 조은아 (옮긴이), 윤정원 (기획)
글항아리사이언스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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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건강 매뉴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질 건강 매뉴얼 (내 몸의 힘을 지키는 여성 건강 바이블)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여성건강
· ISBN : 9788967354831
· 쪽수 : 524쪽
· 출판일 : 2022-03-08

책 소개

35년 경력의 산부인과전문의, 성매개감염·통증의학·피부과학·물리치료·재활의학에서 의약품과 위생용품까지 섭렵한 질-외음 전문가, 여성의 삶을 이해하고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천부적인 소통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산부인과의사’ 제니퍼 건터 박사의 여성 건강 바이블이다.

목차

기획의 말
들어가며

1부 시작하기
1장 외음
2장 질
3장 성전환 시 질과 외음
4장 여성의 쾌감과 성교육
5장 임신과 출산

2부 기본 관리
6장 의학적 관리
7장 음식과 질 건강
8장 속옷에 관해 꼭 알아야 할 것
9장 윤활제의 실체
10장 케겔운동

3부 피부와 위생 관리
11장 외음 세정
12장 질 세정
13장 음모 관리
14장 피부 관리 제품
4부 월경 제대로 알기
15장 독성쇼크증후군에 관한 진실
16장 탐폰과 생리대에 독소가 있을까?
17장 월경 위생

5부 폐경
18장 폐경
19장 폐경생식비뇨기증후군의 치료

6부 약물과 시술
20장 대마
21장 피임
22장 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
23장 미용시술

7부 성매개감염
24장 성매개감염 기본 상식
25장 성매개감염 예방
26장 인유두종바이러스
27장 헤르페스
28장 임질과 클라미디아
29장 트리코모나스증
30장 사면발니

8부 질환
31장 곰팡이 감염
32장 세균성 질염
33장 외음부통
34장 골반저근연축과 질경련
35장 피부질환
36장 요로감염과 방광통증후군
37장 골반장기탈출증

9부 증상
38장 의료인과 소통하기
39장 섹스할 때 아파요
40장 질염이 있어요
41장 외음이 가려워요
42장 외음이 아파요
43장 냄새가 나요
44장 섹스하면 피가 나요

10부 통합하기
45장 의약(외)품 정리
46장 올바른 정보 찾기
47장 잘못된 정보 거르기

나가며
감사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제니퍼 건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년 넘게 질·외음 전문가로 활동해온 산부인과전문의다. 성매개감염 전공으로 의사 생활을 시작했지만, 다양한 부인과질환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통증의학, 피부과학, 물리치료와 재활의학까지 섭렵했다. 조산아를 출산하면서 양질의 의학 정보를 찾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절감한 후, 거짓 정보와 싸우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의학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2011년부터 운영한 블로그에 꾸준히 게시해온 의학 정보는 수천만 조회수를 달성 중이며, 『뉴욕타임스』에서도 고정 필진으로 여성 건강 칼럼을 쓰고 있다. 그 밖에 의학 저널 『랜싯』부터 여성 잡지 『코즈모폴리턴』까지 다양한 매체에 글을 실었고, 자신의 이름을 딴 CBC TV 시리즈 「젠스플레이닝Jensplaining」을 진행하며 잘못된 건강 정보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2019년 출간 즉시 미국과 캐나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21개국에 번역 소개된 『질 건강 매뉴얼』 외에 조산 경험을 담은 첫 책 『조산 기본 지침The Preemie Primer』,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오른 『폐경 매니페스토The Menopause Manifesto』 등을 썼다. 2020년 북미폐경학회 미디어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거침없는 부인과의사”(『가디언』)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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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살인 카드 게임》,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돌팔이 의사》, 《다시 물어도, 예스》, 《꿈의 인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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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수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성폭력 피해자 진료와 성소수자 진료, 낙태죄 폐지 등 여성주의 의료와 여성 건강권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 왔다. “저도 생리통 심해요.”라고 이야기할 때 떠오르는 환자들의 웃음을 보면서, 개인적인 경험 드러내기를 통한 연결의 힘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망한 세상에서 안 망할 수는 없으니, 덜 망하는 경험을 쌓고 잘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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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 의료인 커뮤니티에서 이 책의 출간 소식을 접했을 때 나는 지독한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내가 쓰고 싶었던 책인데!’ 아마존에서 구입해 읽으면서는, 다시 겸손해졌다. ‘내가 쓸 수 없는 책이었구나!’ (…) 『질 건강 매뉴얼』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이 책은 오히려 산부인과의사들을 비롯한 의료인이 읽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의사가 다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웨딩 검진’ ‘노블 검진’ 같은 혹할 만한 이름을 붙여 검사란 검사는 다 처방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도 해주지 못해 불필요한 건강염려증을 키우는 지금의 산부인과 의료 행태에 경종을 울릴 만한 책이다. (…)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 환자의 통증과 증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소통하려는 자세, 최신 의학 정보까지 담고 있는 이 책은 의료인을 포함한 모든 여성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기획의 말


나는 33년간 의료계에 종사했고 그중 24년을 산부인과전문의로 활동했다. 그 덕에 여성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그들이 묻고 싶어하는 것들뿐 아니라 묻고 싶지만 어떻게 물어야 할지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됐다. 『질 건강 매뉴얼』에 내가 여성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질과 외음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은 진료실이나 온라인에서 정보를 접하고 ‘어떻게 내가 이걸 몰랐지?’ 하며 의아해했던 모든 여성에게 주는 내 대답이다. (…) 의사가 진료실에서 했던 말을 다시 확인하느라, 질과 외음을 두고 터무니없는 소리를 해대는 제품에 대해 알아보느라, 아니면 해부학적 지식으로 친구나 파트너에게 도움을 주느라 몇 년을 읽고 또 읽어서 이 책이 너덜너덜해지기를 희망한다. 여성의 몸에 관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나는 그 일을 끝장내는 데 일조하려고 이 자리에 있다. _들어가며


외음은 성적 쾌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질입구의 조직을 보호하고 대소변에 의한 자극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출산을 하고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치유되는 궁극의 멀티태스커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몇 번이고 반복할 수 있다. 아 참, 멀티 오르가슴도 있다. 외음에 비하면 음경과 음낭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문제는? 외음이 자주 간과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외음을 일상적으로 무시하게 된 건 가부장제 사회가 외음의 역할을 등한시하고 여성의 성적 쾌감을 두려워한 결과다. 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에 관한 대화에서 외음이 배제되면서 여성의 오르가슴을 책임지는 기관도 함께 지워졌다. 그리고 여성들이 의료인과 소통하기도 더 어려워졌다. (…) 이것은 사소한 일이 아니며, 의학계를 비롯한 사회가 음핵은 각주에조차 기록하지 않으면서 음경의 발기에는 얼마나 집착하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놀라운 사례다. 음핵은 고대 의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음경의 여성 버전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음경보다 시시한. (미안하지만 멀티 오르가슴이 가능하며 오직 쾌감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한 기관인 음핵은 결코 시시하지 않다. 음핵이야말로 성기의 표본이다.) _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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