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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11 : 위진풍도

이중톈 중국사 11 : 위진풍도

이중텐 (지은이), 김택규 (옮긴이)
글항아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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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11 : 위진풍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중톈 중국사 11 : 위진풍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중세사(위진남북조~당,송)
· ISBN : 978896735557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8-10-26

책 소개

이중톈 중국사 시리즈 11권. 흔히 위진남북조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중국의 역사 시대 가운데 이번 11권 <위진풍도>는 위진시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중톈은 이번 권에서 역시 대단히 복잡한 시대였던 위진과 오호십육국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내고, 독자들에게 위진풍도의 핵심만을 짚어내 보여준다.

목차

제1장 시대
위의 멸망
진의 변란
오호의 침공
누구의 동진이었나
총체적 붕괴

제2장 인물
영웅과 간적
반신 왕돈
정객 왕도
효웅 환온
재상 사안

제3장 정신
명사의 풍류
혜강의 죽음
완적의 만취
도연명의 은둔
명사 황제 사마욱

제4장 기풍
유미주의의 시대
아름답게 산다는 것
인간과 자연
위진의 월드컵
무현금

제5장 가치관
진실과 거짓
병적인 자유
기형적인 독립
앓아야 할 병
남북조를 향해 나아가다

저자 후기│그 여인들
옮긴이의 말│이중톈과 ‘위진풍도’
부록│본문에 언급된 위진시대 사건 연표

저자소개

이중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대륙 최고의 역사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을 졸업하고, 우한대학, 샤먼廈門대학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현대적 시각으로 역사와 고전을 풀어내 중국인의 자화상을 그리는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로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방송CCTV의 「백가강단」이라는 인문 강연 프로그램에서 ‘한나라 시대의 풍운아들’을 강연하고 같은 해 『삼국지 강의』를 펴내면서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을 유행시킬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1년 그간 펴낸 책들이 16권에 달하는 『이중톈 문집』으로 묶였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삼국지 강의』(전2권) 『독성기』 『품인록』 『제국의 슬픔』 『백가쟁명』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 『이중톈 미학강의』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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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 현대문학 박사이자 전문 번역가. 중국 현대소설 시리즈 ‘묘보설림’을 기획한 바 있고 『논어를 읽다』 를 포함하여 양자오 선생의 중국 고전 강의 시리즈 대부분을 번역했다. 『번역가 되는 법』과 『번역가 K가 사는 법』을 썼고 『아Q정전』, 『나 제왕의 생애』, 『책물고기』 등의 문학 작품을 비롯한 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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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면 위진풍도의 핵심적인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사람은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확실히 위진은 유미주의의 시대였다. 위진 사람들이 보기에 인물의 아름다움은 ‘아름답게 생긴 것’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사는 것’이었다. 그것은 당연히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고 또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었다.


사실 위진의 청담가 중에는 실천가가 적지 않았다. 그들이 현학을 좋아한다고 해서 결코 비현실적이지는 않았다. 심지어 세계의 본체가 있는지 없는지 꼭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단지 그 고담준론 속에 깃들고 구현되는 지혜를 즐기고 좋아했을 뿐이다. 어쨌든 똑똑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주미를 휘두르며 논쟁을 벌였는데 그것이 우아하고 수준 높은 두뇌게임이 아니었을 리가 없지 않은가? 그렇다. 그것은 일종의 삶의 방식이자 태도였다. 그런 태도는 철학적인 동시에 예술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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