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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16 : 안사의 난

이중톈 중국사 16 : 안사의 난

이중텐 (지은이), 김택규 (옮긴이)
글항아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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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16 : 안사의 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중톈 중국사 16 : 안사의 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중세사(위진남북조~당,송)
· ISBN : 979116909141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8-25

책 소개

중국 최고의 고전 해설가 이중톈의 중국사 시리즈 16권. 이번 권에서 이중톈은 당나라 멸망의 진실을 파헤친다. 안사의 난은 한때 세계제국으로 군림했던 당나라가 쇠퇴와 몰락의 길을 걷게 된 시발점이다. 이민족 출신의 변방 장수였던 안녹산은 어떻게 이 거대한 제국에 균열을 냈고, 이 균열은 왜 돌이킬 수 없는 파멸로 이어졌을까?

목차

제1장 개원의 새 정치
대열병
재상이 된 요숭
송경이 국정을 맡다
재정에 밝았던 우문융
장열의 실각

제2장 잠재된 위기
난관에 부딪친 장구령
이임보가 권력을 휘두르다
총애를 얻은 양옥환
안녹산의 입경
양국충이 사고를 치다

제3장 반란의 전말
전쟁의 시작
동관 방어 전투
마외파의 변
숙종의 즉위
반란 진압의 과정

제4장 몰락으로 가는 길
환관의 폐해
번진의 할거
조정의 내분
호인의 딴지
당나라의 멸망

제5장 당시의 정신
성당의 기상
다양과 통일
탈라스
새로운 시풍
어디로 가야 하나

옮긴이의 말│이중톈이 읽지 않는 세 가지 책 _274
부록│『안사의 난』에 언급된 사건 연표 _281

저자소개

이중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대륙 최고의 역사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을 졸업하고, 우한대학, 샤먼廈門대학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현대적 시각으로 역사와 고전을 풀어내 중국인의 자화상을 그리는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로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방송CCTV의 「백가강단」이라는 인문 강연 프로그램에서 ‘한나라 시대의 풍운아들’을 강연하고 같은 해 『삼국지 강의』를 펴내면서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을 유행시킬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1년 그간 펴낸 책들이 16권에 달하는 『이중톈 문집』으로 묶였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삼국지 강의』(전2권) 『독성기』 『품인록』 『제국의 슬픔』 『백가쟁명』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 『이중톈 미학강의』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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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 현대문학 박사이자 전문 번역가. 중국 현대소설 시리즈 ‘묘보설림’을 기획한 바 있고 『논어를 읽다』 를 포함하여 양자오 선생의 중국 고전 강의 시리즈 대부분을 번역했다. 『번역가 되는 법』과 『번역가 K가 사는 법』을 썼고 『아Q정전』, 『나 제왕의 생애』, 『책물고기』 등의 문학 작품을 비롯한 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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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타깝게도 이 음악가 황제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인이 동그란 쪽을 틀고 앙증맞은 가죽신을 신고서 나풀나풀 춤을 출 때, 겉만 번지르르한 제국이 어느새 아슬아슬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알지 못했다. 그는 또 훗날 양옥환을 제명에 못 죽게 할 인물이 바로 그녀의 양아들 안녹산이라는 것도 당연히 알지 못했다.


낙양성의 건물은 전부 파괴되었으며 주민들은 귀하든 천하든, 현명하든 어리석든 모두 종이를 옷으로 삼아야만 했다. 그 상황은 실로 “흥해도 백성은 고생이고 망해도 백성은 고생이다(興, 百姓苦, 亡, 百姓苦)”라는 말과 딱 맞아떨어졌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 낙양 민중의 고난은 사실 제국의 미래가 순탄치 못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었다. 단지 당사자들은 아직 그 점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을 따름이다. 그들은 잘못된 길로 계속 멀어져가고 있었다. 한 문명이 부패하다가 완전히 몰락할 때까지.


환관을 없애려면 먼저 황제를 없애야 했다. 환관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도 황제밖에 없었다. 그런데 만약 황제가 환관에 의해 지켜진다면 그가 어떻게 환관을 억제할 수 있겠는가? (…) 당나라의 정치를 어지럽힌 환관의 폐해는 한 야심가에 의해 끝이 났다. 그는 장안에 들어온 후 단숨에 환관을 다 몰살시켰다. 다만 그는 내친김에 당나라의 목숨까지 끊었다. 환관은 실로 당나라와 존망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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