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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대전

지리 대전

(일촉즉발 남중국해의 위험한 지정학)

로버트 D. 캐플런 (지은이), 김용민, 최난경 (옮긴이)
  |  
글항아리
2021-04-12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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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대전

책 정보

· 제목 : 지리 대전 (일촉즉발 남중국해의 위험한 지정학)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지리학/지정학 > 지정학
· ISBN : 9788967358938
· 쪽수 : 320쪽

책 소개

오랜 기간 지정학을 전문으로 취재해온 저널리스트이자 지정학 사상가라고까지 불리는 저자가 남중국해를 본격적으로 탐사하여 그 난마처럼 얽힌 갈등의 지도를 엮어낸 기록이다.

목차

프롤로그 참파 유적
문명의 만남과 충돌 | 여정 | 역사의 교훈

제1장 인본주의자의 딜레마
바다의 세기 | 남중국해 쟁탈전 | 도덕적 저항이 없는 새로운 전선 | 중국 요인
미국 쇠퇴의 지표 | 미국은 자리를 비켜줄 것인가 | 민주가 아니라 권력

제2장 중국의 카리브해
아시아의 군비 경쟁과 중국의 위협 | 논쟁할 수 없는 주권
미어샤이머의 질문 | 미국의 지중해

제3장 베트남의 운명
하노이의 생존의 길 | 반중 정서 | 틈새에서 | 힘을 다하여 나라를 다스리다

제4장 문명의 콘서트?
중동과 중국의 교차점 | 이슬람 세계의 모범생 | 마하티르의 개혁
취약한 정체성과 국가 | 페낭의 유산

제5장 좋은 독재자
실용주의의 극치 | 세력균형의 신도 | 작은 나라의 하드 파워 | 잃어버린 말레이시아
철권통치 | 남중국해의 몇몇 좋은 독재자 | 밀이 남긴 숙제 | 민주와 과두 사이에서

제6장 미국의 식민주의적 책임
실패한 국가 | 미 제국주의의 식민지 | 한 사람이 망친 나라 | 미군 개입의 창구
중국과 필리핀의 첫 번째 교전 | 미국과 필리핀의 군사동맹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대국 | 울루간만의 미래

제7장 아시아의 베를린
국가 주권의 상징 | 자유의 전초기지 | 새로운 민주주의와 그 정체성
타이완 해협의 장벽 | 효과적인 방어 | 고궁의 정치적 함의
문제적 인물 장제스 | 두 권의 장제스 전기 | 현명한 권위주의

제8장 자연 상태
베이징의 세계관 | 남중국해의 자연 상태 | 법적 분쟁 | 세력균형
만약 중국 경제가 붕괴된다면 | ‘인도태평양’과 21세기의 중부 유럽

에필로그 보르네오의 빈민굴
종교, 종족, 국가 | 글로벌화와 민족국가 이전으로의 회귀 | 라자와 추장 | 미래의 여정

감사의 글 | 옮긴이의 글 | 주註 | 찾아보기

저자소개

로버트 D. 캐플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국제 분쟁 지역을 취재하면서 목격한 국제정치와 외교 문제를 특유의 필체와 통찰력으로 분석해온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대외정책연구소FPRI의 로버트 스트라우스-후페 지정학 책임 연구원이며, 『포린폴리시』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사상가’에 두 차례 올랐다. 수십 년간 『애틀랜틱』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뉴리퍼블릭』, 『월스트리트저널』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2001년 탁월한 국제 보도로 그린웨이윈십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스페인왕립지리학회 국제상을 받았다. 『지리의 복수』, 『지리 대전』, 『몬순』, 『무정부 시대가 오는가』, 『21세기 국제정치와 투키디데스』, 『유럽의 그림자』, 『발칸의 유령들』, 『제국의 최전선』을 포함해 수많은 저서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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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6년,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3학년 재학 중, 중국의 창춘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이후, 산둥과 상하이, 홍콩을 오가며 중국 대륙에서 12년 반을 살았다. 산둥대학을 거쳐 푸단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와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각각 3년 남짓 일하며, ‘중국’을 키워드로 한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많은 보고서를 썼다. 2015년, 제주한라대학교 중국경제무역학과에 부임해 제주도의 학생들에게 3년 동안 중국과 중국어를 배우고 가르쳤다. 『제주신보』의 논설위원으로 글도 쓰고 있으며, 가끔 제주지방법원에서 중국어 통역도 한다. 2005년에는 ‘서울’의 중국어 표기 공모에서 ‘首?’를 제안해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2018년 10월 현재, (주)탐나커피의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20여 년 전의 마음을 잃지 않고 있다. 중국과 인연이 깊은 제주도에 살며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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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의 다른 책 >
최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에서 인류학 석사를 이수한 후 호주국립대학 정치사회변동학과에서 인도네시아 정치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콩시립대학 아시아국제지역학과에서 교수를 지냈고 지금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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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일 그게 실패하면 중국에 대한 플랜 B는 뭔가요?”라고 나는 물었다. “플랜 B는 미 해군의 태평양 사령관이죠. 하지만 우린 공식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분쟁에 대해 중립적입니다.” 자신의 의사를 좀더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그 고위 관료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중국을 견제하려면 미군이 필요하긴 하지만 우리는 그 점을 공식적으로 요구하지는 않을 겁니다.” 미국이 항공모함 전단 하나만 서태평양에서 철수하더라도 그것으로 ‘판도가 역전’될 수 있다.


중국은 현재 60척 이상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 수년 안에 75척 수준까지 늘어날 것이다. 이는 미국이 보유한 잠수함보다 약간 많은 수치다. 미 해군 해상작전센터의 제임스 버서트와 미국 해전대학의 브루스 엘러먼에 따르면, 미 해군의 대잠수함ASW 전력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2000년 이후로 “미국보다 4배나 많은 신형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로 보면 그 차이는 8배로 늘어난다.


베트남에서 공산주의가 유지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그 공산주의의 본질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이며, 따라서 당분간은 정부에 대한 반란이 불필요하다. 물론 개혁이 미흡하면 그 대가는 지불해야 한다. 공산주의를 거의 포기한 공산당이 지배하고, 시민들이 너무 심하게 저항하지 않는다고 동의하는 대신 공산당은 소득 수준의 유지 또는 제고를 보장한다는 암묵적인 사회적 계약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베트남과 중국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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