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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종교개혁가들

역사를 바꾼 종교개혁가들

(루터부터 칼빈, 후퍼, 로크 등을 통해 본 종교개혁사)

이동희 (지은이)
  |  
넥서스CROSS
2013-03-30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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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종교개혁가들

책 정보

· 제목 : 역사를 바꾼 종교개혁가들 (루터부터 칼빈, 후퍼, 로크 등을 통해 본 종교개혁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88967902711
· 쪽수 : 404쪽

책 소개

루터부터 칼빈, 로크 등을 통해 본 종교개혁사. 종교의 개혁은 유럽의 개혁이었다. 부패한 종교를 향한 개혁의 외침은 유럽의 역사를 뒤흔들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었다. 용기와 결단, 투쟁과 죽음으로 이루어낸 종교개혁은 유럽의 역사를 바꾼 커다란 사건이다.

목차

머리말

1부 종교개혁의 전야: 새벽별이 뜨고 거위가 시끄럽게 울다
존 위클리프 ●죽은 뒤 화형당해 개혁의 불씨를 뿌리다
얀 후스 ●혁명 전야의 거위가 시끄럽게 울다

2부 종교개혁의 횃불: 백조가 개혁에 불을 지피다
마르틴 루터 ●백년 만에 나타난 백조가 횃불을 치켜들다
에라스무스 ●《우신예찬》으로 부패한 교회를 비웃다
필립 멜랑히톤 ●젊은 천재 교수, 글로써 루터의 개혁을 돕다
울리히 츠빙글리 ●사순절 기간에 고기를 먹는 파격으로 승부하다
요한 칼빈 ●냉혹한 열정으로 제네바의 종교개혁을 이끌다
토머스 뮌처 ●급진적 혁명을 위해 교회를 강탈하다

3부 종교개혁의 전개: 순교와 희생으로 종교개혁을 이루다
윌리엄 틴들 ●《성서》를 영어로 번역해 화형당하다
토머스 크랜머 ●죽음의 순간에 오른손을 화형시키다
존 녹스 ●갤리선의 노예가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을 이끌다
존 폭스 ●순교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하다
테오도르 베자 ●종교개혁을 위해 왕에 맞서 싸우다

4부 종교개혁의 이상: 종교개혁의 이상을 향해 나아가다
존 후퍼 ●복장 논쟁의 불을 지펴 청교도의 아버지가 되다
월리엄 브래드포드 ●메이플라워호를 통해 미국의 역사를 시작하다
올리버 크롬웰 ●청교도 혁명의 선두에서 지휘하다
존 밀턴 ●철학적 사유와 시적 은유로 개혁을 말하다
존 버니언 ●냄비 땜장이에서 영국 최고의 작가가 되다

5부 종교개혁의 전진: 내적인 양심과 관용으로 승리하다
조지 폭스 ●퀘이커교도로서 ‘내적인 빛’에 따른 삶을 살다
존 로크 ●종교의 자유와 관용을 설파하다

맺음말
연표-종교개혁사 속 교황 / 종교개혁사·세계사·한국사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동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학교 철학과,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철학박사, 서울대학교 철학과 포스트 닥터를 거쳐, 한신대학교 학술원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사업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철학 이야기_고중세 편/근현대 편》, 《변증법과 해석학의 대화》, 《헤겔과 자연》, 《동서양 철학 콘서트》(공저), 《근사록》(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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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종교개혁의 전야
종교개혁의 샛별이 떠오르자 가장 먼저 새벽을 알리는 거위가 큰 소리로 울었다. 체코어로 후스는 거위를 뜻한다. 얀 후스는 위클리프의 추종자였다. 그는 설교와 저술로 교회가 타락을 청산하고 초기 기독교 정신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로마 교황청에서 정죄받은 위클리프의 사상을 설교한 죄로 화형에 처해졌다. 화형대에 오른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지금 거위 한 마리를 태우는 것이지만, 한 세기가 지나면 굽지도 끓이지도 못할 백조를 가지게 될 것이오.”
_얀 후스


♣종교개혁의 횃불
그리하여 1525년, 뮐하우젠 근처의 프랑켄하우젠에서 농민들과 영주들 간의 일대 결전이 벌어졌다. 뮌처가 농민들을 이끌었지만, 조직된 정예군대와 압도적인 수를 가진 영주를 이길 수는 없었다. 결국 농민들은 패했고, 뮌처는 잡혀가 고문을 당했다. 그는 고문을 당할 때 이렇게 고백했다.
“영주이든 백작이든 귀족이든 만인은 평등하다는 원리를 행하고자 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그 목을 치거나 교수대에 매달려야 한다.”(ETM, 241)
_토머스 뮌처


♣종교개혁의 전개
“지금 난 여기서 그 글을 부인하고 거부하는 바입니다. 거기에 쓰인 것들은 비록 내 손으로 쓰였다 해도 내 마음속에 품고 있던 진리와는 상반되는 것이고, 죽음이 두려워 행여나 목숨을 건질까 해서 썼던 것입니다. 즉 내가 강직된 이후로 직접 쓰거나 서명했던 그 모든 증서와 문서들 속에는 진실이 아닌 것이 수없이 들어 있습니다. 내 마음과 어긋나는 글을 쓴 대가로 내 손을 가장 먼저 처벌하겠습니다. 내가 불에 다가가면 내 손을 제일 먼저 불태워 버리겠습니다.”(JFM, 388)
_토머스 크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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