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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7905002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3-09-2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4
머리말 …10
part 1
거짓 자아를 내려놓고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정체성을 발견하라
chapter 1 우리를 구속하는 이름 …20
chapter 2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 …41
chapter 3 우리는 이기는 자 …61
chapter 4 우리는 하나님의 대사 …82
part 2
영원한 가치를 위해
문화적 상대성을 포기하라
chapter 5 인내의 삶 …102
chapter 6 정직한 삶 …123
chapter 7 존경의 삶 …144
chapter 8 감사의 삶 …164
part 3
자기 정당화를 내려놓고
열정적으로 순종하라
chapter 9 담대한 행동 …188
chapter 10 담대한 기도 …208
chapter 11 담대한 말 …228
chapter 12 담대한 순종 …248
chapter 13 새로운 시작 …269
감사의 글 …276
책속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파괴적인 이름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실 때 베드로와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신다. 우리가 가진 최대의 약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바꾸신다. 약함이 능력이 된다. 가장 큰 시련이 우리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된다. 하나님이 나에게 일하신 방법도 그랬다. 주님은 내 마음을 바꾸시고 나에게 새로운 목적이 담긴 새 이름을 주셨다.
하나님에게 가까이 갈수록 그분이 나를 급진적으로 베푸는 삶으로 부르신다는 믿음이 커졌다. 하나님은 내 마음을 바꾸셔서 나를 구두쇠에서 베푸는 사람으로 바꾸셨다. 변화가 빠르지는 않았지만 나는 조금씩 하나님의 부르심에 가까워졌다. 지금은 나에게 허락된 수입 안에서 살며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아낌없이 베푸는 것을 삶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로 삼고 있다.
*누구나 힘겨운 날이 있다. 눈덩이(내 경우에는 얼음덩이)처럼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최근에 그런 안타까운 상황을 겪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정말 불행한 경우는 힘겨운 날이 며칠이 아니라 몇 주, 몇 달, 몇 년씩 이어지는 것이다. 주스를 흘리거나 펑크 난 타이어 정도가 아니라 이혼, 실직, 암, 중독, 사별 등 훨씬 고통스러운 일을 만난다.
자신이 골리앗 앞에 선 다윗처럼 느껴지는가? 기쁜 소식을 전한다. 당신은 작지 않다. 쉬운 상대는 아니나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당신은 이길 수 있다.
*전국대회로 나가기 바로 전 단계인 지역 결승에서 제레미라는 선수와 붙게 되었다. 남아공 출신인 제레미는 유명한 기독교 학교인 오랄로버츠대학교(ORU) 소속이었다. 1년 전 경기에서 나는 제레미에게 완패했다. 어찌나 처참하게 패배했는지 당장이라도 울고 싶을 정도였다. 제레미와의 경기를 앞두고 나는 평소처럼 무릎 꿇고 기도했다. 기도 후에 일어나서 보니 제레미도 기도하고 있었다. 순간 화가 났다. 내 믿음의 행위를 따라하다니 비겁해 보였다.
나는 제레미를 보며 말했다.
“둘 중에 누구의 믿음이 더 큰지 두고 보자고.”
제레미도 소리쳤다.
“나는 ORU에 다닌다고. 방언으로 기도하는 내가 훨씬 믿음이 크지.”
뒤질세라 나도 대답했다.
“하나님이 네 기도를 통역해 주셨어. 네가 질 거라고 하시던 걸.”
그리스도인답지 않은 나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제레미가 지고 내가 우승했다. 팀원들에게 가니까 모두가 놀랐다.
“우승을 하다니 믿을 수가 없어. 경기할 때마다 기도하더니 정말 담대해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