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길목

005 첫장을 열며

1주 하루를 열어가는 소리
013 하루의 시작
014 들길으 걸으며
015 잎새
016 감기
017 지는 노을
018 구절초
019 매일 그 자리
020 그날
021 백리길
022 한 줄의 글
023 공원
024 산과 함께 하는 아빠와 아들
025 나만의 공간
026 정겨운 밥상
027 삶의 계단
028 듣고 싶은 말
030 새벽길
031 이별해야 한다는 생각

2주 그 사람에게
035 바람결에 띄운다
036 대목 장날
037 마지막 손님
038 고향
039 새벽시장
040 성장
041 어울림 마당
042 댑싸리
043 그리움
044 추석을 기다리며
045 몽당 빗자루
046 온실의 화초
047 아름다운 열매
048 웃음꽃
049 늘 함께 계신 분
050 오늘 하루
051 순수한 사랑

3주 사랑하고 용서하란 말
055 풀
056 반가운 봄비
057 봄날
058 부끄러운 날
059 한마당
060 오늘만 같아라
061 늘어나는 나이테
062 행복한 아침
063 마음에 가두지 말자
064 늦은 후회
065 들길을 걸으며
066 추석
067 한 통의 전화
068 어느 날
069 노을 지는 마을
070 이래도 저래도 걱정
071 낙엽

4주 엄마의 꽃
075 너와 함께여서 좋은 날
076 살아가고 있다는 것
077 보리밥
078 후회
079 함께여서 좋은 날
080 그 이름
082 엄마 바지 주머니
083 새로운 아침
084 언제 또 올래
086 나무
087 오늘 하루도
088 동치미
089 비 오는 날이면
090 봄비
091 빗자루
092 고슴도치
093 작은 둥지
094 꺼져간 등불

5주 가슴에 산다
097 그 사람
098 당신 집에 왔어요
100 어머니 생신
101 콩나물
102 무인 맛집
103 흰 돌 속에 까만 점
104 나무 없어지 ㄴ자리
105 인연
106 단풍잎
107 우암 품에 작은 아파트
108 같으 곳을 바라보며
109 그래 잘했어
110 청보리밭
111성묘 가던 날
112 그냥 좋다
113 집 밥
114 살아있음에 감사
115 바람의 길목
116 산수유 길
117 학생 수련회를 돌보며
118 오늘도 감사
119 공짜로 주신 선물

120 <跋文> 사랑이 일어난다 / 증재록

살짝 불어오는 바람
휘몰아치는 바람
바람에 휘청거릴 때
바로 설 수 있었던 것
버팀목이 되어야 했던 것
넘어질까
흔들릴까
보듬아야 할 새싹들이 있었기에
바람의 길목에서 버텨왔다
고통이 있어 성축한다』

-『바람의 길목』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