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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에서의 한국의 옛이야기와 문화교육

다문화사회에서의 한국의 옛이야기와 문화교육

(제3판)

오정미 (지은이)
한국문화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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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에서의 한국의 옛이야기와 문화교육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문화사회에서의 한국의 옛이야기와 문화교육 (제3판)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범계열 > 교육학 일반
· ISBN : 9788968175138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7-06-30

책 소개

옛이야기만큼 문화를 교육하기에 좋은 텍스트는 없다.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사람의 가치관이 모인 옛이야기는 그 자체가 문화를 담아낸 교재이다. 한국의 옛이야기를 신화편, 전설편, 민담편으로 나누어 소개한 후 한국의 문화를 분석하였다.

목차

서문
내용 구성표
1 <신화편>
01 창세신화
02 바리공주
2 <전설편>
03 달래강 전설
04 아기장수
3 <민담편>
05 선녀와 나무꾼
06 동자삼
07 방귀쟁이 며느리
08 콩쥐 팥쥐
09 구복여행
10 손님 끊어 집안 망친 며느리
11 꿩 노래
해답

저자소개

오정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에서 설화를 활용한 다문화교육에 관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다문화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연구의 전임연구원을 맡은 바 있다. 이후 인하대학교 인문융합치료 전공의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의 학술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건국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상지대학교, 국민대학교에서 다문화와 관련한 강의를 했으며, 단독저서로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의 옛이야기와 문화교육』이 있고, 공동저서로 『시집살이 이야기 집성 1~10』, 『한국전쟁 이야기 집성 1~10』, 『한국문화와 콘텐츠』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상호문학교육을 위한 문학교육의 방법론 연구: 다국적의 구비문학 자료를 바탕으로」,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아시아 설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이해: 베트남 설화를 중심으로」, 「아시아 트릭스터담을 활용한 상호문화교육에서의 공감교육: ‘다름’이 아닌 ‘같음’을 바탕으로」, 「이주민 설화 조사를 통해 본 새로운 다문화교육 방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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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한국은 다문화사회로 전환되고 있으며, 그 속도도 매우 빠르다. 언제 어디에서나 특히, 한국어를 잘 구사하는 외국인을 우리는 쉽게 만날 수 있다.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부터 대도시까지, 또 가정에서 학교에 이르기까지 다른 국적의 외국인과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다문화사회를 바탕으로 쓰였다. 다문화사회가 도래되면서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이 큰 성과를 거두는 가운데 이제 문화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다문화사회에서의) 한국의 옛이야기와 문화교육??을 썼다.
현재 문화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교육 방안과 교재가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다. 수많은 한국어교육 교재가 출판되는 상황과 대조적으로 문화교육 교재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이 책은 한국의 옛이야기인 ‘설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문화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이다.
이 책의 기획 목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교육 교재이다.
현재 출간된 문화교육과 관련한 책들은 이론서와 같은 연구 서적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 책은 교육자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한국의 옛이야기와 옛이야기에 대한 문화 분석, 그리고 옛이야기와 관련한 문제풀이로 구성하였다. 특히, 외국인 학습자를 고려한 어휘로 한국의 옛이야기를 소개하였다.

둘째, 한국인의 삶 전반과 관련한 가치문화를 내용으로 한다.
문화교육과 관련한 교재들은 현대사회의 정보문화를 다루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예컨대, 지하철 타는 법, 은행 거래하는 법, 명절문화 등과 같이 현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문화가 주요한 내용이다. 그러나 한국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한국인의 사생관, 가족문화, 성 문화, 효 문화 등의 가치문화에 대한 문화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한국의 중요한 가치문화 중 몇 가지를 선정하여 현대인의 삶과 연관하여 문화교육을 위해 정리하였다.
셋째, 한국의 옛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옛이야기만큼 문화를 교육하기에 좋은 텍스트는 없다.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사람의 가치관이 모인 옛이야기는 그 자체가 문화를 담아낸 교재이다. 또한, <선녀와 나무꾼>, <콩쥐 팥쥐>와 같은 세계 공통의 옛이야기는 한국의 특수 문화와 함께 세계 공통의 보편 문화를 제시해주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신화 편에 <대별왕과 소별왕>, <바리공주>, 전설 편에 <달래강 전설>, <아기장수>, 마지막으로 민담 편에 <선녀와 나무꾼>, <동자삼>, <방귀쟁이 며느리>, <콩쥐 팥쥐>, <구복여행>, <손님 끊어 집안 망친 며느리>, <꿩 노래>를 소개한 후 한국의 문화를 분석하였다.

넷째,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통합교육, 특히, 글쓰기 능력의 신장을 기대한다.
문화교육은 새로운 문화를 단지 소개하는 차원의 교육이 아니다. 문화교육은 외국인 학습자의 ‘듣기·말하기·읽기·쓰기’ 교육을 위한 자양분으로서의 교육이다.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제2의 언어를 학습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에, 문화교육은 외국인 학습자에게 4대 영역의 교육을 위한 기초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각 장의 마지막에 옛이야기 속 가치문화와 관련한 문화적 글쓰기를 하도록 하였다. 이승과 저승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세상에 관한 글쓰기’, 한의 정서와 관련한 ‘자신의 한에 관한 글쓰기’ 등이다.
이 책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처음으로 미국에서 인연을 맺은 학생들과 그 후, 현재까지 필자의 수업을 재미있게 들어준 학생들에게 힘입어 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모든 학생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또한, 설화라는 세상에 눈뜨게 해준 건국대 신동흔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설화 연구자가 문화교육을 해야지.” 라는 선생님의 조언이 나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마지막으로 양쪽의 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나의 딸, 최진아가 모든 통과의례를 이겨내는 바리공주가 되길 소원하고, 나의 아들, 최현승이 세상의 희망이 되는 대별왕이 되길 기도한다.

2017년 6월
오 정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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