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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초등 자녀
· ISBN : 9788968333248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1-07-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_ 미래를 결정짓는 초등 4~6학년 생활
01.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 ‘초등 고학년’
02. 열 살부터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데, 사실일까?
03. 4학년은 초등학교 생활의 커다란 전환기
04. 5, 6학년은 정신적으로 단번에 어른에 가까워지는 시기
05. ‘안 돼!’, ‘이렇게 해’는 효과가 없다
06. 공부는 적당한 정도가 좋다
07. 독서의 중요성
08. 부모의 인생관을 전해 줄 절호의 시기
2장_ 가정 학습으로 학력 키우기
01. 공부가 어려워지는 고학년도 가정 학습으로 극복할 수 있다
02. 국어 공부법
03. 수학 공부법
04. 과학·사회 공부법
05.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와 작문
3장_ 열 살부터 시키고 싶은 것, 알려 주고 싶은 것
01. 부모가 부재하는 방과 후 시간 보내기
02. 게임은 금지하지 않아도 된다
03. 용돈으로 돈 사용법을 가르쳐라
04. 가정 내에서 할 일을 부여하라
05. 캠프나 합숙을 통해 공동생활 경험 쌓기
06. 이제는 ‘자연 놀이’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나이
07.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반려동물의 존재
08.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 이외에는 자유롭게 해 주기
09. 중요한 순간에 한마디로 훈육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10. 대부분의 걱정거리는 때가 되면 해결되는 일들이다
4장_ 친구 관계와 학교생활
01. ‘좋은 친구 만들기’보다 중요한 일
02. 이 시기 아이들의 친구 관계
03. 따돌림을 당하면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04. 따돌리는 아이가 되지 않게 만드는 ‘사전 교육’
05.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는 억지로 학교에 보내려 하지 말자
5장_ 자립을 향한 중학교 이후의 생활
01. 중학생은 어떻게 될까?
02. 반항기에도 훈육이 필요할 때는 철저히 가르치자
03. 개성을 살려 일하는 어른으로 키우자
04. 부모가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자
05. 아이를 자립시키기 위한 사고관
06. 돌본다는 자각이 자립을 돕는다
리뷰
책속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대부분 부모의 말을 순순히 잘 따른다. 이때는 엄마나 선생님이라는 어른이 모범이 되는 시기로, 아이들은 주로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신의 삶의 방식을 익힌다.
반면 4학년 이후의 아이들은 부모의 말보다 친구에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다. 이때는 부모와 자녀 중심의 사회관계에서 벗어나 친구라는 사회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준비하는 이행 기간인 셈이다.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면 친구의 비중이 더 커지고, 고등학생이 되면 이번에는 친구만큼이나 자신의 내면이 중요해진다.
_<열 살부터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데, 사실일까?> 중에서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부모의 지시만으로는 행동하지 않는다. 큰소리를 낼 수도 있겠지만, 가장 바람직한 것은 한 사람의 어른을 대하듯이 아이에게 잘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저 강제적으로, 혹은 보상 등으로 꾀어서 지시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대신, 분명한 이유를 전달하여 납득시키라는 뜻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그것이 가능하다.
‘안 되는 건 안 돼’가 아니라 어째서 안 되는지, 왜 이것을 해야만 하는지, 아이를 대등한 상대로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_<‘안 돼!’, ‘이렇게 해’는 효과가 없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