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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기도학

어머니 기도학

(기도제단에 무릎 꿇은 어머니라는 효과)

조정칠 (지은이)
홍림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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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기도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머니 기도학 (기도제단에 무릎 꿇은 어머니라는 효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9340092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16-08-15

책 소개

분열과 반목이 거듭된 교회 분쟁 가운에 평화주의자로서의 역할 감당을 해온 목회자들의 스승 조정칠 목사의 회고록. 아들의 하나님 종으로의 사명과 순종을 위해 일평생 기도한 어머니. 그 어머니 기도가 60여 년 그의 목회 활동에 미친 영향을 더듬어간다.

목차

1부_피난처 있으니

1 기도의 집 명가 고옥|기도하는 내가 아니라 들으시는 분을 더 생각하는 것이 바른 신앙이다
2 어머니의 기도 | “아들은 목사가 될 것이오”
3 내 고향은 대구 칠성동, 나는 도시형 목사 |복음은 사람을 찾아간다
4 종은 준비 된 길을 간다 | “주의 종은 자기가 길을 닦는 것이 아니다”
5 아버지의 주기도 | 기도는 청구가 아니라 위탁이다
6 귀향민 촌 교회 |가난했지만 그래서 좋았다
7 어머니 빚 청산 |평생에 지은 두 개의 빚

2부_눈을 들어 산을 보다

8 나는 미국, 어머니는 천국 | 오늘을 위한 그 옛날의 기도
9 눈을 들어 산을 보다 |시간을 정해놓고 일을 계획하지 않는다
10 다시 조국으로 |시력을 잃다
11 제4의 세계 |새 것이 아니면 설교하지 않는다
12 대학으로 가다 |어머니 타워와 기도학
13 십년 공부 남은 숙제 |은퇴는 실직이 아니라 노력에 대한 삶의 보상이다

저자소개

조정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태어난 조정칠 목사는 한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를 하던 중 도미하였다. 미국에서 그가 개척한 한인교회가 정착되어 가던 중에 실명의 위기와 함께 조국의 교회로부터 부름을 받았다. 육신의 가시를 안고 서울 신용산교회에 부임하여 목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년을 앞둔 무렵, 대전혜천대학(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회로부터 청빙을 받고 부름에 순종했다. 일제강점기에 찬송가를 빼앗겨 모든 찬송을 외워 불러야 했던 어머니의 견고한 신앙을 물려받은 그는, 시력을 거의 잃은 중에 모든 찬송을 외워 예배를 인도하고 목회의 많은 비중을 말씀 준비에 헌신했다. 한국 교회를 위해 쓰임 받는 주의 종이 되길 기도한 그의 어머니 바람대로 그는 대부분 분쟁 지역과 교회에서의 분란 등을 조정하는 역할자로서 교회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는 데 쓰임 받았다. 총신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하고 훼이스신학교(필라델피아) 종교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 블루벨 한인교회 설교목사로 섬기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에 <소명의 사람들>(1986, 풍만) <믿음 마을 사람들>(1993, 나침반) <어머니 목회학>(1994, 살림) <숨 쉬는 이야기>(1995, 예영) <목사는 개를 좋아하는가>(1997, 대장간) <예수 첫 나들이>(2001, 대장간) <라합의 러브스토리>(2002, 대장간) <나의 사랑하는 책>(2003, 대학) <예수의 소금론>(2006, 쿰란) <사람 안에 사람 있어>(2009, 예영) <옹신론>(2009, 예영) <요한의 예수환상곡 G장조>(2009, 예영) <베드로 다시 보기>(2010, 예영) <목사의 죄>(2012, 예영) <그 여성을 변호한다>(2015, 홍림) <어머니 기도학>(2016, 홍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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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 경찰이 집을 수색하여 어머니의 찬송가를 압수해 갔다. 검열을 받아서 쓰라고 했으나 목적은 탄압이었다. 그래서 찬송가의 그런 의혹이 있는 곳은 다 지웠다. 어머니는 군데군데 시꺼멓게 지운 찬송가를 펼쳐놓고 찬송을 불렀다. 글씨가 전혀 보이지 않아도 펼처 놓았다. 그런 찬송가는 다 외우고 있다고 했다. 어머니는 그런 찬송은 계속 부르면 다시 붙잡아 가도 가면서 더 큰소리로 부를 것이라고 했다. 찬송가를 통채로 빼앗아가도 다 외우면 그만이라고 했다.


사람은 발걸음을 옮길 때 득실이 생긴다. 그런데 그것을 계산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정상적인 인간은 도리를 따라 움직인다. 도리와 상관없으면 그것은 이미 비리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도리지만 점차 인간은 도리보다 실리를 쫒는다. 도리는 날아다니는 것이고 실리는 굴러 다니는 것이다. 날아다니는 것은 황당한 것이고 굴러 다니는 것은 실리적이다. 손에 잡히는 것이 인간을 신나게 하나 조만간 그 두 가지의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차이가 난다. 도리를 다하고 사는 사람은 하늘이 지키지만, 스스로 챙기는 사람은 땅에서 부딪친다. 우리는 하늘의 본향을 향해 가는 순례자다. 나의 어머니는 하늘에서 나를 기다리고 나는 땅에서 상봉을 바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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