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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7009463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2-10-1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찬불예배(讚佛禮拜)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내가 홀로 존귀하다(天上天下唯我獨尊) / 석가는 ‘능히 인자하심’의 뜻으로 성씨이다(釋迦此云能仁是姓) / 예불하는 것은 부처의 덕을 공경하는 것이다(禮佛者敬佛之德也) / 하늘 위나 하늘 아래 부처님 같은 분 없네(天上天下無如佛) / 부처님 같으신 분은 없다(無如佛者) / 하늘 위 하늘 아래 최고이신 석가세존(天上天下金仙世尊) / 사바가 고해라면 부처님은 항해사일세(佛爲海船師) / 나는 훌륭한 의사와 같아서 병에 따라 약을 준다(我如良醫知病說藥) / 때는 사월초파일이었다(時四月八日) / 보살이 오른쪽 옆구리로 태어났네(菩薩右脇生) / 부처님의 사리를 열어 여덟 몫으로 균등하게 나누다(則開佛舍利等分爲八分)
2장. 대승경전(大乘經典)
>> 금강경_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如是我聞) / 아무런 집착도 없이 보시하라(無住相布施) / 모든 것은 허망하다(凡所有相皆是虛妄) / 겉모양에서 부처를 찾으면 여래를 보지 못한다(若以色見我不能見如來) / 온갖 유위법은 꿈과 같고 그림자 같다(一切有爲法如夢幻泡影) / 몸의 형상을 통해서 여래를 볼 수 없다(可以身相見如來不) >> 능엄경_ 사위성의 기원정사(室羅筏城祇桓精舍) / 여래께서 깨달음을 이루신 묘한 사마타(如來得成 菩提妙奢摩他) / 상주하는 참마음의 자성이 청정한 당체를 알지 못함이다(不知常住眞心性淨當體) / 도적을 아들로 잘못 알다(認賊爲子) >> 원각경 사대를 잘못 알아 자기 몸이라 여기다(妄認四大 爲自身相) / 눈병이 났을 때 허공에 꽃이 보인다(病目見 空中華) / 청정한 마니주(淸淨摩尼寶珠) / 일단 금이 된 뒤에는 다시 되돌아가 광물이 되지 않는다(旣已成金 不重爲鑛) >> 화엄경 마음과 부처 그리고 중생 셋은 차별이 없다(心佛及衆生是三無差別) / 하나는 능히 무량이 되고, 무량은 능히 하나가 된다(一能爲無量無量能爲一) /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다(一切唯心造) /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다(心如工畵師) >> 유교경(遺敎經) 마지막 설법을 하여 수발타라를 제도하시다(最後說法度須跋陀羅) >> 법화경(法華經) 모든 존재는 본래부터 스스로 고요하고 청정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諸法從本來常自寂滅相)
3장. 조사어록(祖師語錄)
이입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해서 종지를 깨닫는 것을 말한다(理入者謂藉敎悟宗) / 전생의 원한에 보답하는 실천행(報?行) / 밖으로는 모든 인연을 쉬다(外息諸緣) / 마음으로써 마음을 전하니 문자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以心傳心不立文字) / 내 마음이 부처다(自心是佛) / 마음을 알아 성품을 보면 스스로 불도를 이룬다(識心見性自成佛道) / 선지식의 지도를 받아서 그대로 성품을 보아라(善知識示導見性) / 사람의 성품이 본래가 청정하다(人性本淨) / 본래 마음을 알지 못하면 불법을 배워도 이로움이 없다(不識本心學法無益) / 중생을 알면 능히 부처를 볼 수 있다(但識衆生卽能見佛) / 불법은 세간에 있다(佛法在世間) / 오직 마음을 관찰하는 하나의 법이 모든 법을 다 거두어 들인다(唯觀心一法總攝諸法) / 마음이란 만법의 근본이다(心者萬法之根本) / 중생의 몸 안에 금강 불성이 있다(衆生身中有金剛佛性) / 벽돌을 갈아서 어찌 거울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磨?豈得成鏡) / 마음 밖에 따로 부처가 없다(心外無別佛) / 어떻게 도를 닦습니까(如何是修道) / 도는 수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道不用修) / 재물은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힌다(金多亂人心) / 물 긷고 나무 나르는 일이 바로 그것이네(運水與搬柴) / 서강의 물을 한입에 모두 마시다(一口吸盡西江水) / 힘줄도 없고 뼈도 없는 물이 만 섬이나 되는 배를 능히 뜨게 한다(女水無筋骨能勝萬斛舟) / 무엇을 돈오라고 합니까(云何爲頓悟) / 마음이 근본이다(心爲根本) / 무심자는 일체의 마음이 없다(無心者無一切心也)
4장. 화두공안(話頭公案)
나무는 앙상한 모습을 드러내고 천지에 가을바람만 가득하지(體露金風) / 마음을 가져 오너라. 그러면 너의 마음을 편안케 해 주마(將心來與汝安) / 네가 있었다면 고양이를 살릴 수 있었을 것이다(子若在卽救得猫兒) / 마음이 곧 부처다(卽心卽佛) / 뜰 앞의 잣나무이다(庭前柏樹子)
5장. 선시게송(禪詩偈頌)
마음의 밭에 법비가 내리니 바로 깨달음의 꽃이 피네(法雨卽花生) / 백발을 한탄하다(歎白髮) / 여산의 안개비 절강의 용출하는 조수(廬山煙雨浙江潮) / 달은 둥글어도 보름을 넘지 못하고(月圓不逾望) / 만국의 도성이 개미집이네(萬國都城如蟻?) / 한 번 눈서리 찬 기운 뼛속까지 사무친 뒤에야(不是一番寒徹骨) / 흰 구름 걷히면 청산인 것을(白雲斷處有靑山)